[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명절선물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전통적으로 대기업 브랜드 중심이었던 추석선물 시장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앞세운 스타트업들이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설로인은 고급 한우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독자적인 숙성 기술을 적용한 한우, 고급 패키징, 발송일 지정 및 배송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설로인의 가장 큰 강점은 품질의 일관성이다. 가공·숙성 과정에서 수많은 실험을 거쳐 고기 맛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변준원 설로인 대표는 "좋은 고기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일정한 품질이 담보돼야 한다"며 "원료 수급부터 가공, 숙성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해 소비자에게 같은 품질의 고기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패키징도 차별화 요소다. 설로인은
김진현기자 2025.10.03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식업 솔루션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가 누적 회원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B2B 예약 솔루션으로 출발한 캐치테이블은 현재 웨이팅, 포스, 픽업 등을 비롯해 간편결제 시스템 '캐치페이 자동결제', 노쇼 문제 해결과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예약금 0원 결제' 등 외식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약·웨이팅을 통한 누적 방문 인원이 1억8000만명, 실시간 웨이팅 서비스를 통해 절약한 대기 시간이 3263만시간에 달한다. 캐치테이블은 특별한 미식 경험을 넘어 친구 모임 114만건, 생일 모임 53만건, 가족 모임 58만건 등 일상 속 다양한 모임에도 활용되고 있다. 입점 매장들은 캐치테이블의 장점으로 △운영 효율 개선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상승을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업투미'의 김민후 대표는
최태범기자 2025.09.01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여름 면 요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여름 음식인 냉면을 비롯해 냉우동, 소바 등 관련 맛집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냉면의 경우 평양냉면의 인기가 함흥냉면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가 조사한 여름 외식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4주간 캐치테이블 내 검색 및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냉면 식당을 찾는 고객 수가 평균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양냉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함흥냉면 대비 평양냉면 검색량이 11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키워드 검색량 중 2030의 비중이 약 84%에 달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면 식당을 방문한 20대도 2024년 16.5%에서 올해 22.6%으로 증
남미래기자 2025.06.20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