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엔젤투자리스트 최고위 과정 모집

"미식의 순간을 함께한다"…캐치테이블, 가입자 1000만 돌파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9.01 16: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식업 솔루션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가 누적 회원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B2B 예약 솔루션으로 출발한 캐치테이블은 현재 웨이팅, 포스, 픽업 등을 비롯해 간편결제 시스템 '캐치페이 자동결제', 노쇼 문제 해결과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예약금 0원 결제' 등 외식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약·웨이팅을 통한 누적 방문 인원이 1억8000만명, 실시간 웨이팅 서비스를 통해 절약한 대기 시간이 3263만시간에 달한다. 캐치테이블은 특별한 미식 경험을 넘어 친구 모임 114만건, 생일 모임 53만건, 가족 모임 58만건 등 일상 속 다양한 모임에도 활용되고 있다.

입점 매장들은 캐치테이블의 장점으로 △운영 효율 개선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상승을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업투미'의 김민후 대표는 "앱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이 꾸준히 늘어 월 매출이 평균 15~20% 상승했다"고 말했다.

캐치테이블은 5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24일까지 실시한다. 인기 매장의 식사 비용을 최대 30% 할인받는 선착순 쿠폰을 비롯해 테마별 맛집 추천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사장님들에게는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태순 와드 대표는 "캐치테이블이 단순한 예약 앱을 넘어 '일상의 모든 미식 순간'에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신기술을 도입해 더 쉽고 편리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사장님들의 운영 효율과 매출 증대를 지원해 요식업계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와드  
  • 사업분야경영∙인사관리, 요식∙식품
  • 활용기술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와드'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