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국내 시니어하우징 업계 최초로 운영 사업에 기반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에 성공, 300억원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케어닥은 시니어하우징 브랜드 '케어홈 프리미오'를 통해 운영 사업 중심으로 총 310억원의 시니어하우징 PF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시니어하우징의 운영 수익 구조로 금융권의 투자를 끌어낸 국내 첫 사례로 양로시설 PF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투자의 핵심 요인은 케어닥의 시니어하우징 분야 사업 역량이다. 케어닥은 단순 분양을 넘어 고품질 케어와 주거 서비스에 집중한 시니어하우징 운영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번 PF 주관사인 현대차증권은 케어닥 시니어 주거 운영사업 모델의 안정적 수익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PF 대상 사업인 케어홈 프리미오는 케어닥이
김진현기자 2025.10.21 14:03:3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다. 고령자 수가 많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돌봄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걱정할 일만은 아니다. 빠른 속도로 늙어가는 사회구조는 새로운 수요와 산업을 만든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0년 72조원 국내 시니어 산업 규모는 2030년 168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시니어 산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돌봄·요양 서비스 시장엔 이미 다양한 스타트업이 등장해 경쟁하고 있다. 장기요양등급(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지원되는 사회보험제도) 판정을 받은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요양보험과 개인에게 비용을 받는 사업 모델이 가장 많다. 최근엔 AI(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업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은 케어링
송지유기자 2025.10.05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스타트업 CEO들이 사업 노하우와 경영 인사이트를 담은 책을 연이어 출간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주고 있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와 극복, 시행착오를 솔직히 기록한 책을 통해 하나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이엠박스의 남성훈 대표는 지난 19일 '상업용 부동산의 신대륙, 셀프스토리지'를 출간했다. 국내에서 셀프스토리지 시장에 관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은 남 대표가 처음이다. 이 책은 1인·노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계절 의류나 취미 용품을 보관할 셀프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대중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해 다뤘다. 특히 상가의 공실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대안으로 셀프스토리지가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책에선 지하상가
최태범기자 2025.09.24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글로벌 유학생 유치를 통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목표로 경동대학교 및 극동대학교와 산학 협력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간호 및 보건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케어닥은 실무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한 유학생들의 현장 적응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들을 협약 파트너로 선정했다. 케어닥은 각 대학과 함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시니어 돌봄에 특화된 글로벌 전문 돌봄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서 한국 돌봄 산업 근무를 희망하는 각국 유학생을 선발한 후 이들의 역량에 따른 학교 배정을 진행한다. 각 학교는 배정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요양·간병 실무, 현장 실습, 노년기 생애주기에 맞춘 생활 지원 등 요양보호사 정식 자격증 취득을 위한
최태범기자 2025.07.22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 분야 1세대 스타트업인 케어닥이 '돌봄의 끝판왕'으로 통하는 시니어 주거(하우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요양시설을 찾아주는 플랫폼으로 출발해 간병인 매칭서비스와 방문요양센터를 선보였고 현재는 공간과 돌봄 서비스를 한 데 묶은 시니어 하우징을 짓고 운영하는 단계로 사업을 키웠다. 만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 시니어 하우징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매년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데 공공복지 개념으로 접근하는 정부의 정책 돌봄만으론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결국 다양한 곳에서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니어 시장에 뛰어드는 민간 기업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송지유기자 2025.07.23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프리미엄 주거·요양시설 '케어닥 케어홈·너싱홈' 3곳을 다음달 신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어닥은 자택처럼 편안한 시니어 돌봄을 제공하는 고품격 주거·요양 시설을 목표로 2023년 케어홈·너싱홈을 출시했다. 케어홈은 장기요양등급 없이도 맞춤형 돌봄을 받으며 프라이빗한 노후 생활이 가능한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브랜드다. 너싱홈은 24시간 집중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에게 간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요양급여가 지원되는 시설이다. 케어홈·너싱홈은 높은 인기를 얻으며 시장 내 수요를 입증했다. 전체 지점의 평균 입주율이 90%에 달한다. 신규 오픈 지점은 △너싱홈 송추빌리지점 △너싱홈 옥정시티점 △케어홈 시흥노블힐점이다. 기존 지점과 마찬가지로 케어닥의 전문 돌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또 지점별 특
최태범기자 2025.05.22 16: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