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은 동네 은행, 실버타운으로"…케어닥-교보리얼코 손 잡았다

송지유 부장 기사 입력 2026.0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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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영업점 통폐합에 도심 유휴부동산 급증
수요 많은 도심형 AIP 모델로 활용 전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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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종합 케어기업인 케어닥은 부동산 자산관리기업 교보리얼코와 손잡고 금융권 부동산 자산을 시니어 하우징으로 재정비하는 공동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종태 교보리얼코 대표(왼쪽)와 박재병 케어닥 대표(오른쪽)이 최근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어닥
시니어 종합 케어기업인 케어닥은 부동산 자산관리기업 교보리얼코와 손잡고 금융권 부동산 자산을 시니어 하우징으로 재정비하는 공동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종태 교보리얼코 대표(왼쪽)와 박재병 케어닥 대표(오른쪽)이 최근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어닥
문 닫은 각 동네 은행 지점을 지역 중심 시니어 하우징(실버타운)으로 전환하는 민간 주도 사업이 본격화 한다. 금융권의 유휴 부동산을 수요가 많은 도심형 AIP(지역사회 계속 거주) 모델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니어 종합 케어기업인 케어닥은 부동산 자산관리기업 교보리얼코와 손잡고 금융권 부동산 자산을 시니어 하우징으로 재정비하는 공동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수년간 시중은행의 영업점 통폐합으로 급증한 금융권의 유휴 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도심 주요 입지에 위치한 유휴 상업시설을 시니어 주거 및 돌봄 시설로 전환하는 민간 주도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은행 영업점은 통상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의료·상업·공공기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에 위치해 있어 시니어들이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는 도심형 AIP 모델 구현에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특히 신규 부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 내에서 시니어 하우징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대안이라고 양사는 판단했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양사의 역할을 확실히 분담했다. 교보리얼코는 △대상 사업지 발굴 및 정보 수집 △초기 검토 및 매각 △투자 자문 및 금융주선 등을 담당한다. 케어닥은 △사업모델 및 운영 콘셉트 제시 △사업성 검토 △인허가 및 설계 자문 △시설 운영 등을 맡는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지역 내 핵심 입지를 돌봄 인프라로 전환해 고령자들의 주거 환경 선택지를 넓히고자 한다"며 "현재 다수의 금융기관과 사업 착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태 교보리얼코 대표는 "금융권 유휴 부동산은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자산"이라며 "민간 전문업체들이 역량을 결합해 지역 사회 인프라를 개선하는 실질적인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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