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데뷔한 스타트업 CEO들…책 출간 러시, 제2의 혁신 돕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스타트업 CEO들이 사업 노하우와 경영 인사이트를 담은 책을 연이어 출간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주고 있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와 극복, 시행착오를 솔직히 기록한 책을 통해 하나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이엠박스의 남성훈 대표는 지난 19일 '상업용 부동산의 신대륙, 셀프스토리지'를 출간했다. 국내에서 셀프스토리지 시장에 관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은 남 대표가 처음이다. 이 책은 1인·노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계절 의류나 취미 용품을 보관할 셀프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대중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해 다뤘다. 특히 상가의 공실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대안으로 셀프스토리지가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책에선 지하상가
최태범기자
2025.09.24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