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올해 신규 입점한 뷰티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8배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힌스', '무지개맨션', '에이오유', '아이쁘', '더샘', '아떼뷰티', '마미케어' 등이 에이블리에 입점했다. 2021년 3월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 뷰티 론칭 이후 5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매년 인디 브랜드부터 대형 브랜드까지 신규 브랜드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인기 브랜드 '마미케어'의 11월 거래액은 입점(8월) 후 첫 한 달 대비 8. 6배 이상(767%) 증가했다. 아이돌 메이크업 브랜드로 급부상한 '에이오유(AOU)'의 지난달 거래액은 상품 판매 개시(7월) 이후 한 달 대비 2배 이상(107%) 증가했다. 같은 달 입점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뷰티'의 11월 거래액도 입점 직후 한 달과 비교해 64% 늘었다.
남미래기자 2025.12.15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자동 생성 솔루션 '패스트컷AI'를 운영하는 엔젤리그가 온라인 패션 브랜드와 셀러를 위한 AI 솔루션 '패스트컷 스타일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패스트컷 스타일룸은 제품 리뷰 영상을 자동 제작·업로드하는 기존 '패스트컷AI'의 기술을 활용해 패션 이미지·숏폼 영상까지 자동 생성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이를 통해 엔젤리그는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제작 자동화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패스트컷 스타일룸은 패션 브랜드가 제품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 '의뢰-촬영-편집-납품'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쳤던 기존 방식을 AI 기반 자동화로 대체한다. 상품 사진 한 장만 업로드하면 AI가 의류의 핏·소재·실루엣을 분석해 △모델 매칭 △촬영 구성 △스타일링 △보정·편집까지 자동 수행한다. 또한 성수동·파리 등 트렌디한 로케이션 배경
김진현기자 2025.11.06 12:00:00네이버 크림이 '리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크림 탭에 14일부터 '중고'탭을 신설한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크림은 오는 14일부터 '중고' 탭을 신설할 예정이다. 해당 탭에서는 중고 럭셔리 제품들을 개인 이용자들끼리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크림은 국내 대표적인 리셀(Resell) 플랫폼으로, 그동안 새 상품만 판매를 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중고'탭을 신설하면서 사용했던 중고 명품도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림은 지난해 8월 자회사 '시크'의 중고 럭셔리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이에 시장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이번에 본격 리커머스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지난 6월 시크 운영사인 자회사 팹(PAP)을 100% 자회사로 전환한 것이 중고 럭셔리 시장에 본격 뛰어들기 위한 초석이었던 셈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리커머스'라 불리는 중고 시장이 핵심 화두로 부상했다. 빈티지 패션이 단순 중고가 아닌 하나
김소연기자,이정현기자 2025.08.13 17:17:2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 남성 패션 플랫폼 '사구일공(4910)', 일본 쇼핑 앱 '아무드(amood)' 등 전 부문에서 거래액과 매출이 증가한 결과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올해 1분기 거래액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0% 증가했다. 소비 침체와 패션 비수기라는 불리한 환경에서도 고무적인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4월 첫 주(1~7일) 봄옷 쇼핑 수요가 몰리며 2분기 실적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에이블리 측은 성수기를 포함한 하반기까지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4910의 가파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023년 하반기 출시한 4910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거래액은 6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아무드의 거래액도 약 2배 증
남미래기자 2025.04.10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4910(사구일공), 아무드(amood)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 가치 3조 원을 인정받았다. 최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이커머스 알리바바 그룹으로부터 소수 지분 투자 방식으로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이는 첫 해외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는 3조원 가량으로 평가받았다. 직전 투자인 2022년 1월 프리 시리즈C 투자 유치 당시 평가받은 기업 가치(9000억원)와 비교하면 2년 만에 무려 3.5 배가량 높아진 것이다. 에이블리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및 해외 국부펀드 등과 논의를 이어가며 총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연합 투자 유치를 계획중이다. 에이블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상품력, 추천 기술, UI·UX 등 커머스의 본질을 꾸준히 고도화하는 한편 아무드, 49
조한송기자 2024.12.02 14:40:1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 1년만에 거래액이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이다. 아무드는 지난해 7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번역 △결제 △통관 △물류 △현지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기존 에이블리 풀필먼트 솔루션의 사업 모델, 물류 인프라, 빅데이터 기반 운영 노하우 등을 그대로 적용해 해외 진출 과정에 있어 셀러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3개월 아무드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381% 급성장했다. 글로벌 진출 서비스 론칭 1년만인 10월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3배
김태현기자 2024.11.20 15:00:00벤처투자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적자 스타트업은 물론 수익을 내는 스타트업들마저도 자금조달에 애를 먹고 있다. 투자 유치가 여의치 않자 돈줄이 마른 스타트업들은 기존보다 몸값(기업가치)을 낮춰 투자를 받는 다운라운드(down round)도 마다하지 않는 분위기다. 9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해빗팩토리는 7월부터 진행한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유보했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들이 약 100억원 규모로 후속 투자 의사를 밝혔으나 신규 투자자의 참여가 저조해 목표금액을 달성하는데 실패해서다. 신규 투자자와 해빗팩토리 간 기업가치에 대한 의견 차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빗팩토리는 올해 7월부터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 내년 연간 흑자전환 가능성이 커진 만큼 눈높이를 낮출 수 없다는 회사 측과 달리, 신규 투자자들은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부담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빗팩토리 관계자는 "신규투자자와 밸류 판단이 맞지 않아 목표금액
남미래기자 2022.12.10 08:00:00패션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푸드 카테고리로 새롭게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패션·뷰티에서 리빙·가전 등으로 상품군을 다양화한 이후 추가 확장이다. 에이블리 푸드는 'MZ세대 모바일 편의점'을 지향한다. 주요 제품군은 △과자·쿠키 △초콜릿·젤리·캔디 △그릭요거트·아이스크림 △그래놀라·시리얼 △도시락·식단관리 △간편식 △떡·베이커리 △차·커피·음료 등 맞춤형 간식 코너로 구성됐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푸드관은 테스트 기간에도 호응을 얻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입점 브랜드 수가 6배 증가했으며 시즌 상품 단독 론칭, 컬래버레이션 등 다수의 브랜드로부터 협업 러브콜이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개성 표현의 기회로 여기는 MZ세대 이용자 특성을 반영해 이번 푸드 카테고리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 취향에 맞춘 브랜드 및 상품을 확대하고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카테고리간 교차 추천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최태범기자 2022.10.06 17:41:42여성 의류·뷰티 플랫폼 '에이블리'는 2018년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670만명으로 국내 패션 플랫폼 중 1위를 달성했다. 누적 거래액은 1조원, 누적 앱 다운로드는 3000만건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홈데코, 핸드메이드, 디지털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 중이다. 비즈니스 성장과 맞물려 지난해 초 120여명이던 임직원이 300여명으로 2.5배 증가하는 등 조직 측면의 성장도 가파르다. 에이블리의 고속성장 배경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 등 기술적 경쟁력 외에도 내실 있는 경영 전략, 직원들의 사기를 한껏 끌어 올리는 복지제도와 기업문화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경영 목표는 고객과 판매자뿐만 아니라 사내 구성원(에이블리언)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인이 이익을 같이 하고 존중받는 것이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에이블리의 중요 과제로 '커뮤니티 비전'을
최태범기자 2022.08.17 08: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