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에이블리, 리빙·가전 넘어 음식도 판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0.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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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푸드 카테고리로 새롭게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패션·뷰티에서 리빙·가전 등으로 상품군을 다양화한 이후 추가 확장이다.

에이블리 푸드는 'MZ세대 모바일 편의점'을 지향한다. 주요 제품군은 △과자·쿠키 △초콜릿·젤리·캔디 △그릭요거트·아이스크림 △그래놀라·시리얼 △도시락·식단관리 △간편식 △떡·베이커리 △차·커피·음료 등 맞춤형 간식 코너로 구성됐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푸드관은 테스트 기간에도 호응을 얻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입점 브랜드 수가 6배 증가했으며 시즌 상품 단독 론칭, 컬래버레이션 등 다수의 브랜드로부터 협업 러브콜이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개성 표현의 기회로 여기는 MZ세대 이용자 특성을 반영해 이번 푸드 카테고리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 취향에 맞춘 브랜드 및 상품을 확대하고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카테고리간 교차 추천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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