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자율주행' 시대를 선포하며 자율주행 대중화에 나선 BYD가 이번에는 드론 시스템을 전기차에 탑재하겠다고 발표했다. 홍콩증시에서 약 8조원을 조달해 해외 생산공장,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도 마련하는 등 BYD의 거침없는 진격이 계속되고 있다. 3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전날 BYD는 세계 1위 드론업체 DJI와 개발한 '링위안'(Lingyuan) 드론 시스템을 전기차에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링위안 시스템은 BYD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모델 6개에 먼저 설치될 예정이다. 왕촨푸 BYD 회장은 드론 탑재를 자동차 스마트화의 또다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왕 회장은 "대다수 소비자의 스마트화에 대한 인식은 스마트 콕픽(운전석)과 자율주행에 집중되어 있지만, BYD는 드론시스템을 자동차에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링위안 시스템은 차량 지붕에 위치한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 드론 이착륙, 충전, 차량 이동 추적이 가능하다. BYD는 시속 25㎞에서 드론 이착륙이 가능
김재현기자 2025.03.04 13:53:5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는 북한에서 날려 보낸 오물 풍선을 공중에서 포획해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는 국산 포획드론 기술이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이투스는 지난 12일 오물 풍선을 폭발시키지 않고, 안정적으로 포획해 지정된 안전 지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요격 방식이 초래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기술특허를 출원한 카이투스는 본격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오물풍선에 담긴 폐기물과 유해물질 등을 우려해 수거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요격 이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에 대한 대책이 부재했기 때문이다. 카이투스는 AI(인공지능) 기반 정밀 레이더 및 센서 기반 추적으로 오물풍선 위치와 이동 경로, 속도를 파악해 포획 성공률을 높였다. 또한 안정적인 비폭발
김태현기자 2024.12.23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군 현대화를 통해 미군을 재건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내건 말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기 행정부(2017~2021년) 때와 마찬가지로 내년 시작되는 2기 행정부에서도 '강한 미국'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 현대화는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투 양상이 크게 변하면서 각국은 AI(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등을 활용한 군 현대화에 힘을 싣고 있다. 미국이 2024년 국방혁신단(DIU) 예산을 9억8300만달러(약 1조4509억원)로 전년대비 7배 이상 증액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흐름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방산 벤처투자…6년전보다 10배↑━글로벌 기업 정보 플랫폼 크런치
김태현기자 2024.12.31 06:00:00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이 국내 성층권 태양광 드론을 상용화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우주청은 오수훈 단장이 이끄는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이 23일 세종에서 상용화 추진위원회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세계 최고 수준인 '30일 연속비행'과 20킬로그램(kg) 이상의 임무 장비 탑재를 목표로 성층권 드론을 개발 중이다. 성층권 드론은 대기가 안정적인 성층권에서 지상을 감시하거나 통신을 중계하는 드론이다. 인공위성에 비해 제작비와 운영비가 저렴한데다 필요할 때마다 바로 띄우고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기존 관측 체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연합(EU) 에어버스, 미국 보잉, 일본 소프트뱅크 등도 성층권 드론 개발에 뛰어든 상태다. 상용화 위원회는 2025년까지 성층권 드론 핵심기술 실용화 단계를 완료하고 통신 중계, 감시 등 드론 수요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태양전지, 배터리 등 태양광 드론의 핵심 부품을 국
박건희기자 2024.10.23 15:00:00인공지능(AI)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이 충남 공주시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여개국에서 드론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드론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드론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가이온은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추진하는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돼 충남 공주시와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 등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가이온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드론 제품인 'UD-Q02'와 관제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가이온은 충남 공주시와 올해 물류 취약지역에 대한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가이온 관계자는 "충남 공주시와의 사업 추진을 통해 드론 물류 상용화 서비스 구현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에 동사의 드론 제품과 통합 관제 플랫폼에
박기영기자 2024.05.1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은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무인이동체 박람회 'AUVSI XPONENTIAL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니어스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직충돌형 고속 드론과 다목적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등 방산 및 공공안전 분야에 집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무인이동체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전시회다. 드론 및 로봇 산업의 글로벌 리더와 최종 사용자가 모여 시장 및 지역 전반의 전문가가 참여해 서로의 문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니어스랩은 올해 박람회에서 공공안전관(Public Safety Pavilion)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미 주정부 및 안전과 보안이 필요한 관계자 등과 만날 예정이다. 특
김태현기자 2024.04.23 2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은 특장차 종합 전문 제조기업 선진과 소방 인공지능(AI) 드론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니어스랩은 올해 다목적 소형 AI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과 드론 스테이션을 공개하며 세계 각국의 경찰, 소방 당국 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니어스랩과 MOU를 진행하는 선진은 특장차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현대차와 볼보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이기도 하다. 선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율비행 드론이 탑재되어 소방과 재난업무에 특화한 특장차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니어스랩의 에이든과 드론 스테이션이 선진의 특장차와 결합하면 현장에서 신속 수색과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해 화재현장이나 산사태 등의 재난 사건에서 인명 구조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당진군
김태현기자 2024.04.03 17:30:00조달청이 공공조달 시장에 공급되는 드론의 기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우수 국산제조 드론에 대해 최대 25%의 이윤율을 보장하는 등 조달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판로지원을 강화하는 등 국내 드론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조달청은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 및 품질제고 유도 △공공기관 드론 운용역량 제고 △드론 판로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시장 드론 기술·품질 제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 위주로 빠르게 성장하는 민간 제품과 달리 공공시장에서의 품질불량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던 점을 감안, 드론 제조업체, 전문검사기관, 협회 등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이번 제고방안에 담았다. 우선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 및 품질제고를 위해 기술 우수 국산 제조 드론에 대해 최대 이윤율(25%)을 보장하고 우수조달물품·혁신제품의 경우 외국산 부품을 국산으로 대체하거나 시범구매시 성능을 향상시킨 경우
대전=허재구기자 2024.03.19 11:29:4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과 골프 코스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이사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및 드론상용화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메이사는 수요기관이 원하는 솔루션 기능 개발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실증 기회를 제공 받는 상용화 과제에 지원해 약 9개월 간 상용화를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메이사와 수요기관인 3개의 골프장을 포함한 5개사 그리고 써드아이로보틱스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의 과제는 '골프 산업 내 드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드론 기반 골프장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이다. 드론을 활용해 골프장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수집하고 노동 집약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골프장 관리의 한계를 해소하는데 집중한다. 이와 더불어 드론을 통해 수집-분석한 데이터 기반의 식생관리 효용성을 확인할
김태현기자 2024.03.18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드론 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지수가 글로벌 평균보다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이 과도하게 많고, 하드웨어 제조·소프트웨어 개발·서비스 등 세부 영역에서 특화된 점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투자유치 등 자금조달과 수출에 성공하는 기업들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5일 글로벌 드론시장 조사기관 드로니(DroneII)가 이달 초 발표한 각국의 드론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드론산업의 낙관 수준(Industry Optimism Level)은 6.3점으로 글로벌 평균(6.6점)보다 낮게 나타났다. 드로니는 국가별 순위나 모든 나라의 전망지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공개된 국가 중에서는 북미(7.2), 독일권역(DACH·6.9), 영국(6.7) 등 선진국은 물론 인도(7.8), 남아프리카공화국(7.2), 콜럼비아(7.
고석용기자 2024.03.16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