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성층권 태양광 드론 시장, 한국이 선도"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이 국내 성층권 태양광 드론을 상용화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우주청은 오수훈 단장이 이끄는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이 23일 세종에서 상용화 추진위원회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세계 최고 수준인 '30일 연속비행'과 20킬로그램(kg) 이상의 임무 장비 탑재를 목표로 성층권 드론을 개발 중이다. 성층권 드론은 대기가 안정적인 성층권에서 지상을 감시하거나 통신을 중계하는 드론이다. 인공위성에 비해 제작비와 운영비가 저렴한데다 필요할 때마다 바로 띄우고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기존 관측 체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연합(EU) 에어버스, 미국 보잉, 일본 소프트뱅크 등도 성층권 드론 개발에 뛰어든 상태다. 상용화 위원회는 2025년까지 성층권 드론 핵심기술 실용화 단계를 완료하고 통신 중계, 감시 등 드론 수요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태양전지, 배터리 등 태양광 드론의 핵심 부품을 국
박건희기자
2024.10.23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