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보틱스(WIRobotics)는 2021년 6월에 설립된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로봇개발팀 출신의 엔지니어 4명(이연백 공동대표, 김용재 공동대표(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노창현 CFO, 최병준 COO)이 창업하였습니다. 사람의 신체와 인지 기능을 보완하고 지원하는 로봇 기술을 개발하여, 사람의 능력과 잠재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위로보틱스(WIRobotics)는 2021년 6월에 설립된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로봇개발팀 출신의 엔지니어 4명(이연백 공동대표, 김용재 공동대표(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노창현 CFO, 최병준 COO)이 창업하였습니다. 사람의 신체와 인지 기능을 보완하고 지원하는 로봇 기술을 개발하여, 사람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26일 보행보조 웨어러블 기기(로봇) '윔'의 보행속도 및 균형능력·하체근력 개선 효과를 담은 논문을 SCI 등재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위로보틱스 R&D(연구개발)팀의 임복만·최병준·노창현·이제우 연구원과 이연백·김용재 공동대표가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임상 연구를 진행했으며 자사의 윔이 고령자의 보행 능력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했다. 연구팀은 9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4주간 총 8회 야외 보행 훈련을 실시하며 윔의 착용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보행속도 증가, 균형 능력 개선, 하체 근력 강화 등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10m 보행에선 14.8%, 6분 보행에서는 10.6% 속도가 증가했다. 균형 능력 분야에서는 일어서서걷기(TUG)가 24.5
2025.05.26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15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충청남도 천안에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는 부품과 제어기술의 조합을 넘어, 새로운 개념의 구동기·메커니즘·센서·제어 기술을 개발하는 R&D(연구개발) 센터다. 위로보틱스는 이곳에서 인간 수준의 능숙함, 유연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위로보틱스는 이곳을 국내외 다양한 연구기관 및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협업 생태계로 운영하기로 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일리노이 대학교(UIUC), 매사추세츠 애머스트 대학교(UMass),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같은 국내외 연구 기관, 맥슨모터 등 기업들이 연구 교류 및 기술 고도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위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중 '고자유도
2025.05.15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로봇 스타트업 위보로틱스가 보행보조 웨어러블기기 '윔(WIM)'의 본체 무게와 부피를 감소시키고 성능을 개선한 '윔S(WIM S)'를 출시했다. 지난해 500여대의 웨어러블기기를 판매한 위보로틱스는 신제품을 토대로 올해 4000여대 이상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재 위로보틱스 대표는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웨어러블기기 윔S를 공개했다. 위로보틱스의 윔, 윔S는 힙색(허리에 매는 가방) 모양의 웨어러블기기이다. 허리에 차는 본체와 양쪽 허벅지에 착용하는 직물 벨트, 둘 사이의 연결부로 구성돼 있다. 보행 보조용으로 활용 시 대사에너지를 약 20% 줄여주고, 운동용으로 활용 시 저항을 높여 근력 강화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착용한 후에 신체 모션이 제약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게 쓸 수 있다"며 "주요 타깃 사용자인 시니어
2025.04.16 14:38: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윔(WIM)'을 개발하는 위로보틱스가 25일 자사의 보행운동센터 '윔 보행운동센터'에 1년 새 928명이 로봇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절반 이상이 중증환자 및 보행약자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보행 보조 효과를 기대하고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위로보틱스는 '윔 보행운동센터' 오픈 1주년을 맞아 참여자 데이터를 공개했다. 윔 보행운동센터는 시민들이 웨어러블 로봇 체험과 물리치료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가 지도 하에 윔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에 개소한 공간이다. 센터에는 1년간 약 2500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928명이 웨어러블 로봇을 체험했다. 이 중 393명(42.3%)이 웨어러블 로봇 맞춤형 프로그램 체험 후 구매의사를 밝혔다. 주요 방문객은 중증환자 및 보행약자가 67.9%에 달했다. 뇌졸중, 파킨슨병,
2025.03.25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지리산 국립공원 경남사무소와 협력해 탐방객들에게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올해 초 지리산 국립공원 경남사무소와 체결한 실증연구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탐방객들은 윔을 착용하고 고난이도 산행 코스인 로타리 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 왕복하면서 웨어러블 로봇의 성능을 직접 체험했다. 윔은 1.6kg의 가벼운 무게와 휴대하기 용이한 디자인의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으로 보행 보조모드, 운동모드, 오르막 모드, 내리막 모드를 제공한다. 각 모드는 1단계부터 3단계 강도를 지원한다. 보행 보조 모드는 평지 보행 시 하체 움직임을 도와 에너지 대사량을 20% 절약할 수 있다. 운동모드는 허벅지에 저항을 주어 하체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 천왕봉 등반에서는
2024.10.21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