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은 비대면 진료 및 온/오프라인 진료 예약 서비스, 의약품 배송 등 의료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 자회사 굿닥이 카카오톡 예약하기 병원 카테고리의 공식 협력사로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굿닥은 전국 약 6000여개의 병원과 제휴해 진료 현황 조회와 진료 접수·예약, 비대면진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굿닥이 제공해 온 진료 접수 및 예약 경험을 카카오톡 이용자에게도 확대 제공해 진료가 필요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병원 카테고리에서 병원 방문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는 '예약' 기능과 함께 방문 전 모바일로 진료 접수를 하는 '미리접수'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리접수'는 병원에 도착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진료 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진료를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제 내원 시 대기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미리접수 기능은 굿닥 제휴 병원에서만 제공된다.
2025.12.04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대면 의료 플랫폼 스타드업 굿닥이 계열사 바비톡으로부터 50억원을 수혈받는다.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 미비로 수익 창출이 늦어지면서 재무상태가 악화한데 따른 것이다. 21일 굿닥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8일 계열사인 바비톡으로부터 운영자금 50억원을 차입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 31일부터 1년으로 이자율은 연 4.60%다. 굿닥 영업수익은 지난 2021년 124억원에서 2022년 78억원, 지난해 45억원으로 2년 만에 63.7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021년 69억원, 2022년 157억원, 2023년 13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수익은 3000만원에 그치고, 순손실은 12억원이다. 재무는 순자산 37억원, 부채 172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다. 굿닥의 실적 악화는 신종
2024.06.21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goodoc)이 삼성생명과 제휴를 체결하고 임베디드(Embedded) 보험 상품 '굿데이 건강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굿닥 앱(App) 서비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굿데이 건강 서비스'는, 병원 접수 및 예약 완료 페이지에서 안내되는 임베디드 보험 상품 가입 절차를 통해 간편히 가입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케어 서비스 확장 차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보험료 전액은 굿닥에서 지원한다. 굿닥-삼성생명 간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보험 서비스는 △식중독 입원 △특정 법정 감염병 진단을 비롯한 총 8가지 담보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임베디드 보험이란 비보험사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 이용하면 보험사 보험상품이 내장돼 제공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소비자가 직접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고
2024.05.03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15일부터 휴일·야간 초진환자의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가 이전 대비 7.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요청 후 실제 진료로 이어지는 전환율도 75.8%로 이전(23.7%)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의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시행 이후 50일과 직전 50일에 굿닥·나만의닥터·닥터나우·솔닥 등 4개 플랫폼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확대시행 후 50일 간 플랫폼 4개사에 접수된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는 총 17만7713건을 기록했다. 시행 전직전 50일간 접수된 2만1293건과 비교하면 7.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요청 건수 중 실제 진료로 연결되는 전환율도 75.8%로 이전(23.7%)보다 높아졌다. 대상 환자 확인 절
2024.02.08 15:00:00“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병원에 가서 관리받고 예방해야죠. 비대면 의료서비스(원격의료)가 활성화하면 치료보다는 예방을 위한 진료가 훨씬 늘어나게 될 겁니다. 지금은 몸이 아플 때까지 참고 참다가 가잖아요. 병원에도 이득이죠.” 국내 최대 비대면 의료서비스업체 굿닥의 박경득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앞으로 예방의료가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비대면 의료서비스가 확대될수록 예방의료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란 설명이다. 박 대표는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통해 병원간 단절된 의료정보가 수집되고 환자 중심의 ‘지능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단순히 원격진단을 넘어 지능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굿닥은 8년 전 병원 검색서비스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2014년 벤처투자사 옐로모바일그룹에 인수돼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의 비대면 의료사업부문에 편입됐다가 지난 1일 물적분할을 통해 별도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특히 굿닥은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터지면서
2023.06.27 18: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