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이다는 2020년 6월 앱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40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설치하여 한국어와 일본어 학습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성 인식 기술과 동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상호작용형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원어민과 대화하며 회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트이다는 상호작용형 시뮬레이션 기반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트이다'가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트이다는 사용자가 화면 속 원어민과 실제 대화를 하듯 상호작용하며 발음과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형 학습 방식을 적용했다. 단순 암기 중심의 기존 언어 학습 앱과 달리 실제 대화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러한 방식이 학습자의 실생활 회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이다는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 앱스토어에서 한국어 학습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어 학습 부문에서는 7위에 올랐다. 트이다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신규 사용자는 전년 대비 170% 이상 증가했고, 매출은 223% 성장했다. 회사는 한국어와 일본어 중심의 서비스를 스페인어·중국어 등 다
2025.10.1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SNS(소셜미디어)와 같은 재미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국어 학습용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개발·운영하는 회사들에 떨어진 특명이다. 이전엔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한 최적의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는 게 우선시 됐다면, 최근엔 짤막한 분량의 이른바 쇼츠(Shorts) 형태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화)까지 접목해 외국어를 짧은 시간에 보다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게 중요해졌다. 에듀테크(교육기술) 스타트업 트이다는 이처럼 달라진 학습콘텐츠 소비 경향에 맞춘 '상호작용형 시뮬레이션 기반 회화 연습 앱'을 판매하고 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가상의 연인과 함께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2019년 처음 기획하고, 지난 4년여간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 덕에 올해 1월 31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4
2025.03.29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상환경에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플랫폼 트이다가 J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트이다는 2020년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했다. 주요 앱스토어에서 한국어 교육 앱 1위, 일본어 교육 앱 8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는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트이다는 음성 인식 기술과 1인칭 시점 동영상을 결합한 '상호작용 시뮬레이션'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가 화면 속 원어민과 실제 대화하는 듯한 몰입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문법 학습을 넘어 실제 말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영어교육 앱들의 경우 딱딱한 문장이나 화상대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흥미를 잃기 쉽거나 진입 장벽이 높은 반면 트이다는 마치 친구·
2025.03.24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시 강남구 팁스타운을 방문, 민관 합동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선정 기업과 면담하고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팁스는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운영사가 스타트업에 투자한 뒤 추천하면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사업화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 장관은 이날 팁스 프로그램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팁스 선정기업인 트이다를 방문해 창업·성장 과정에서 겪는 여러 상황을 청취했다. 외국인의 한국어 회화 연습을 위한 대화 시뮬레이션을 개발한 트이다는 2021년 빅베이슨캐피탈에서 투자를 유치한 뒤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오 장관은 팁스타운 인근에 조성된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지원공간 '마루360'에도 방문해 이곳에 입주한 청년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을 만났다. 오 장관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2024.01.10 14:43:34외국인이 가상환경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플랫폼 트이다(Teuida)가 걸그룹 VIVIZ(비비지)와 함께 해외 K팝 팬들의 한국어 교육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트이다는 2020년 출시 이후 190개국 20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사용하는 한국어 회화 교육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음성인식 기술과 동영상 콘텐츠를 접목해 한국인과 대화하는 듯한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회화 능력을 향상한다. 트이다의 강점은 1인칭 동영상을 접목한 가상대화 콘텐츠다. 기존 영어교육 앱들의 경우 딱딱한 문장이나 화상대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흥미를 잃기 쉽거나 진입 장벽이 높은 반면 트이다는 마치 친구·연인과 함께 놀러 다니며 영어를 쓰는듯한 경험을 준다. 비비지가 출연하는 트이다의 한국어 콘텐츠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 출시됐다. 비비지 멤버들은 △한국어로 자기소개하기 △팬미팅하기 △화상통화하기 등 7개의 가상 시뮬레이션에 출연한다. 해외 이용자들은 비비지와 한국어로 대화하는 경험을 통해
2022.11.23 15: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