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오토는 인공지능 기반 트럭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무인 트럭을 통해 화물 운송업의 인력, 비용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형트럭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11톤 자율주행 대형트럭으로 CJ대한통운과 택배화물 운송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마스오토는 첫 택배물류 간선운송을 수행한다. CJ대한통운의 인천 장치장센터부터 옥천 허브터미널까지 주 6일 동안 매일 218km 노선을 운송하는 프로젝트다. 이 중에서 고속도로 비중은 93%다.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트럭은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과하며 올해 5만km 이상을 자율주행으로 운송하게 된다. 마스오토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내의 대다수 자율주행 프로젝트와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택배화물 간선운송 현장에 직접 투입된다는 점에서 향후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했다. 프로젝트에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성능시험을
2024.03.14 15:00:00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는 육군 군수사령부와 마스오토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군수품 운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을 계기로 육군은 올해 8월부터 마스오토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해 여러 물류센터로 군수품을 운송하게 된다. 박일수 마스오토 대표는 "대형트럭 자율주행은 평시 수송작전을 포함한 군수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이번 MOU 배경을 설명했다. 마스오토는 15톤 이상 대형 트럭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자율주행 거리 70만㎞를 돌파했다. 자율주행 실증 주행거리로는 국내 최장 수치다. 실증 주행거리가 많을수록 다양하고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에 유리하다. 미국 경쟁사들의 주행거리는 70만~160만㎞ 수준으로 마스오토는 내년 초 큰 차이로 역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까지 100만㎞를 넘는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마스오토는 세종
2023.07.04 10:53:04"화물트럭 운전기사의 고령화와 높은 업무 강도 등으로 미들마일(중간물류) 시장의 인력 공백이 심각합니다.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솔루션이 가장 필요한 분야입니다." 노제경 마스오토 부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루360 성장세미나에서 열린 'KV(카카오벤처스) 딥테크 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KV 딥테크 세션은 카카오벤처스가 투자한 딥테크 포트폴리오사를 소개하는 자리로 이번 세션에서는 마스오토의 경쟁력과 마일스톤을 소개했다. 이번 세션의 주인공인 마스오토는 2017년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부 선후배가 모여 설립한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2019년 미국 최대 액셀러레이터(AC) 와이콤비네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2020년 파주-대전 구간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트럭의 간선운송 실증사업(PoC)을 진행하고 있다. ━마스오토 AI 자율주행…"왜 미들마일인가?"━마스오토는 자율주행 트럭으로 미
2023.06.29 16: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