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은 ADAS용 object (e.g. pedestrian, vehicle, road sign) detection IP 개발업체입니다. SV는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분야에서 카메라 센서를 활용하여 딥러닝을 기반으로 영상인식 SW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4월 투자유치 기준 기업가치 4700억원을 인정받은 만큼 상장 과정에서 이보다 높은 몸값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매출이 100억원대에 그치고 매년 수백억원대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손익분기점(BEP) 달성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트라드비젼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기술평가기관에서 각각 A·BBB 등급을 받았다. 앞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LG전자, 글로벌 자율주행 전문기업 앱티브 등으로부터 총 292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솔루션 'SV넷'을 개발하고 있다.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에서 차선, 보행자, 동물, 도로 등 주행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2025.11.10 10:55:4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치열한 '쩐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데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들은 제대로 투자를 받지 못해 경쟁에 뒤처지고 있다. 자율주행은 기술 개발부터 데이터 축적까지 모든 영역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투자 보릿고개에 갇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최근 5년간 국내 딥테크 벤처투자 현황을 분석해보니 지난해 자율주행을 필두로 한 미래형 모빌리티 부문 투자액은 23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감소했다. 2020년 671억원이던 미래형 모빌리티 벤처투자 규모가 2022년 3431억원까지 늘었지만 2023년 2759억원으로 줄더니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쪼그라들었다. ━'투자가뭄' 자율주행, 인력도 줄인다━이는 AI(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로봇 등 다른 부문 투자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과
2025.10.29 11:1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개발한 스트라드비젼이 일본의 자동차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와의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트라드비젼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SVNet을 르네사스의 시스템 온 칩(SoC) 플랫폼 'R-Car'에 통합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르네사스가 개발하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플랫폼에 자율주행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설명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수년간 르네사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딥 러닝 소프트웨어를 르네사스 플랫폼에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르네사스의 고성능 컴퓨팅 SoC 사업부 수석 이사인 시릴 클로쉬(Cyril Clocher)는 "이번 협력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통합을 가속화하고, 고객들이 차세대 SDV의 차량 안전성과 자율
2024.12.19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신성우 현대자동차 상무(사진)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기타이상무이사는 회사의 일상적인 경영을 담당하지는 않지만, 이사회에 참여해 주요 결정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역할을 하는 임원이다. 현대차가 스트라드비젼의 지분 3.26%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 상무는 이사회를 통해 주요 경영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신 상무는 자동차 산업에서 20년 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수백 건의 직접 투자와 17개 펀드를 포함, 현대자동차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투자를 총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업 벤처 기반 혁신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산업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국 유럽 국제 비즈니스 스쿨(CEIBS)에서 경영전문
2024.05.07 2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트라드비젼이 중국의 자율주행 AI(인공지능) 개발사 호라이즌로보틱스(地平線機器人)의 '저니3'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해 개발자 맞춤형 영상인식 솔루션 'SVNet'을 고도화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SVNet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인식'단계의 2D(2차원)로 인식된 데이터를 3D로 변환하는 등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트라드 비젼은 감지 오류를 10% 줄이고 안정성은 최대 30%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라드비젼과 호라이즌로보틱스는 지난해 9월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시작했다. 이후 스트라드비젼 SVNet의 차세대 솔루션을 호라이즌로보틱스 저니3 컴퓨팅 솔루션에 최적화해왔다. 양측은 비용 효율적인 드라이빙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가
2024.04.09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