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톰(Hutom)은 2017년 5월에 설립된 디지털 수술 선도 기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위암 로봇 수술 권위자인 형우진 연세대학교 교수가 창업하였으며, 수술 전, 중, 후의 환자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수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휴톰(Hutom)은 2017년 5월에 설립된 디지털 수술 선도 기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위암 로봇 수술 권위자인 형우진 연세대학교 교수가 창업하였으며, 수술 전, 중, 후의 환자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수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술 관련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휴톰이 상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휴톰은 이번 채용을 통해 플랫폼·AI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휴톰은 지난 2017년 설립된 수술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은 후 이를 기반으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환자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지난달(1월) IMM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으로부터 1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을 평가받았다. 채용은 AI 연구, 소프트웨어개발, 데이터 분석, 영업, 마케팅 등 대부분 영역에서 진행된다. 먼저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서는 휴톰의 핵심 기술인 △AI기반 3D수술용 내비게이션 RUS 개발자 △플랫폼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를 찾는다. 컴퓨터 비전 연구 및 머신·딥러닝 모델 개발과 관련해서는 △컴퓨터 비전 리서치 엔지니어(팀장급) △가상환경 기반 AI엔진 리서치 엔지니어 등을 모
2023.06.16 15:51:49#의료기기 디스플레이에 3D그래픽으로 구현한 환자의 신체 복부 해부도가 나온다. 장기의 모양이나 위치, 혈관, 신경의 크기나 방향은 물론 환자의 호흡이나 수술 시 예상되는 움직임까지 구현한다. 수술 전 해부도를 확인한 의료진들은 환자의 수술 절개 위치를 수정했다. 당초 절개를 계획한 위치에 혈관이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나서다. 의료진은 수정한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해 과다출혈이나 합병증을 막을 수 있었다. 의료계 유망 기술로 떠오른 '의료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사용한 가상의 이야기다. 최근 AI(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자의 신체 사진에서 병변의 존재 유무나 위치를 찾는 데서 나아가 정확한 해부적 구조 정보를 3D그래픽으로 재구성하고 수술 전략을 찾아주는 솔루션까지 등장하고 있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존슨앤존슨즈와 인튜이티브서지컬, 메드트로닉 등이 해당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 휴톰도 관련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쌍둥이도 서로 다른 신체구조…3D로 명확한 정보
2022.08.22 18:05:28"세계 1위 위암 로봇수술 경험과 노하우로 수술의 질을 높여주는 '내비게이션' 역할의 플랫폼을 개발하겠습니다" 형우진 휴톰 대표는 세계 1위 위암 로봇수술 의사 출신 창업가다. 2005년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병원에 복강경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도입했고, 지금까지 1500건이 넘는 로봇수술을 집도했다. 형 대표의 기술은 다빈치의 제조사 인투이티브서지컬의 공식 표준 매뉴얼로 쓰일 정도다. 형 대표는 2017년 5월 복강경 로봇수술 서비스 플랫폼 개발사 휴톰을 창업한 뒤 지난해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해 플랫폼 개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형 대표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에게 로봇수술 강연을 하면서 내 아이디어가 글로벌 기업에 넘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연구가 연구에서 끝나지 않고, 상업화하기 위해서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술이 1세대가 개복형, 2세대가 복강경, 3세대가 로봇이라 한다면 이제 4세대 디지털 인포메이션의 시대"라며 "현재는 수술 전 사람마다 다
2022.08.21 14:44:23수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휴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 RWD) 기반 임상연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휴톰은 오는 2026년 말까지 각 분야 대학병원 전문의와 함께 수술 의료 AI 내비게이션(RUS)의 기술 향상 및 플랫폼 구축과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휴톰의 대표 제품인 RUS는 수술 단계마다 외과의가 필요로 하는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해 수술 결과를 개선하는 AI 기반 환자 맞춤형 3D 로봇·복강경 수술용 내비게이션이다. 복부팽창(기복) 예측 모델링뿐만 아니라 동맥·정맥정합, 자동 장기·혈관 분할 등의 핵심 기술이 내장돼 있다. 이를 통해 수술의 안정성 확보 및 출혈 감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 개발 과제는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기반의 지능형 장기 기능 보존 수술 계획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고도화
2022.08.17 17: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