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MOREH)는 토종 슈퍼컴퓨터 '천둥'을 개발한 서울대 매니코어프로그래밍연구단 출신 인재들이 설립한 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입니다. 각종 AI 반도체·인프라·서비스를 국산화하여 더 많은 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AI 소프트웨어 주도권을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3년 7월, 고객사인 KT, KT클라우드와 함께 '한국형 AI 풀스택'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10월에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동시에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모레(MOREH)는 토종 슈퍼컴퓨터 '천둥'을 개발한 서울대 매니코어프로그래밍연구단 출신 인재들이 설립한 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입니다. 각종 AI 반도체·인프라·서비스를 국산화하여 더 많은 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AI 소프트웨어 주도권을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3년 7월, 고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는 조강원 대표가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된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을 고취하고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을 하고 있다. 모레 조강원 대표는 AI 가속기 활용 최적화 소프트웨어 개발로 AI 인프라 SW 기술 자립과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독점적인 글로벌 AI 인프라 SW 생태계를 바꿀 수 있는 대안을 개발해온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R&D, 해외 시장 공략 등을 통해 초격차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12.02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SW(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모레(MOREH)가 미국의 '슈퍼컴퓨팅 2025'에서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첫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컴퓨팅 2025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성능 컴퓨팅(HPC) 관련 컨퍼런스로, 전세계 반도체·클라우드·AI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모레가 공개한 솔루션은 미국의 AI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와 공동 개발했다. 텐스토렌트의 짐 켈러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반도체 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다. AMD에서 '젠' 시리즈 CPU(중앙처리장치) 설계를 총괄하며 인텔과 기술 격차를 좁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양측이 개발한 솔루션은 모레의 AI 플랫폼 'MoAI'와 텐스토렌트의 갤럭시 웜홀(Galaxy Wormhole) 서버를 결합해 대규모 AI
2025.11.18 17: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가 9~11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인프라 서밋 2025'에서 AMD 기반 분산 추론 시스템을 선보이고, 텐스토렌트(Tenstorrent)와 SGLang과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100개 이상의 글로벌 IT 기업과 3500여 명이 참여해 하드웨어·시스템, 엔터프라이즈 AI, 엣지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했다. 모레 조강원 대표는 10일 엔터프라이즈 AI 세션에서 발표를 통해 엔비디아 대비 효율적으로 최신 대형 모델을 최적화한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하고, 텐스토렌트 하드웨어와 결합한 차세대 AI 반도체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 가격 경쟁력 있는 AI 컴퓨팅 대안을 제시하며 북미 시장 중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강조했다. 모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SGLan
2025.09.11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SW(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모레(MOREH)의 자회사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파운데이션 소형언어모델(sLLM) 'Motif 2.6B'를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sLLM은 모레가 설립 초기부터 추구해온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클러스터링 SW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모티프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한 AMD 기반 고성능의 경량화된 AI 모델이다. AMD가 개발한 '인스텔라'를 제외하고 AMD 인스팅트 MI250 GPU 기반으로 구현한 최초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이며 GPU 1개로도 추론이 가능하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모레 AI 사업부의 핵심 인력을 주축으로 지난 2월 출범했다. 이들은 허깅페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LLM 모델 'MoMo-70B'를 선보였고, GPT-4의 한국어 성능을 능가하
2025.06.10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가 자체 개발한 한국어 LLM(거대언어모델) 파운데이션 모델(Llama-3-Motif-102B, 이하 Motif)를 AI 개발자 플랫폼인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레는 메타가 LLM 라마(Llama)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이후 전 세계 AI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된 것과 같이 고성능 한국어 LLM을 오픈소스로 배포해 한국 AI 생태계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모델 사업을 본격 추진할 자회사도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레가 공개한 Motif는 1020억 개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가진 한국어 LLM이다. 이는 AI의 전반적인 능력을 한국어 기준으로 평가하는 KMMLU 벤치마크에서 Motif(64.74점)는 오픈AI의 GPT-4(59.95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계자
2024.12.03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