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린트는 고성능 에지용 AI 반도체를 주력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직접 개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으로, 딥러닝 AI를 위한 에지 주문형반도체(ASIC) 칩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개별 기기에 탑재되는 NPU(신경망처리장치) 팹리스 스타트업 모빌린트가 일본의 전자기술·유통 기업 유니전자와 일본 엣지 AI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일본 AI·산업용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협력 단계로 체결됐다. 유니전자는 제조·산업기기·전장·스마트시티 등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일본 기술·유통 기업이다. 전자부품·센서·차량용 전장품을 비롯해 IoT·무선 솔루션, 산업 플랫폼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DX(디지털전환)·자동화 수요 확대에 발맞춰 소형 센서·무선 디바이스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모빌린트와 유니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일본 주요 산업에 엣지 AI 도입을 지원한다. 협력 범위에는 △엣지 AI 적용 분야 공동 발굴 △산업·전장·로보틱스 분야 PoC(개념검증) 공동 추진 △NPU 기반 산업 솔루션 기획 및 사업 모델 논의 △기술·솔루션 공유 △공동 마케팅 및 영업 전략 수립 등이 포함된다.
2025.12.02 17: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반도체 팹리스 모빌린트가 성균관대학교 AI반도체혁신연구소와 협력해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핵심 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 성균관대 AI반도체혁신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학연계 AI 반도체 선도기술 인재 양성 사업'으로 설립된 연구 거점이다. 향후 5년 6개월간 110억원 규모의 정부 출연금이 투입된다. 연구소는 AI 반도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시스템, 응용까지 전 주기를 포괄하는 핵심 기술 개발과 실전형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연구소에는 18명의 교수진과 연간 약 60명의 석·박사 연구 인력이 참여하며 모빌린트, 보스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연구소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개발과 산학 협력 기반의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AI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2025.11.19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가 대만의 산업용 임베디드·네트워크 컴퓨팅 전문 기업 래너와 협력해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동 영업에 나선다. 모빌린트는 11일 래너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모빌린트의 NPU(신경망처리장치)와 래너의 산업용 표준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글로벌 공동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빌린트는 래너 플랫폼 기반의 AI 솔루션을 글로벌 파트너사에 추천하고, 래너 또한 모빌린트의 NPU를 자사 고객사에 연계해 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래너는 네트워크 보안, 엣지 컴퓨팅, 5G·OT(5세대 이동통신 운영기술) 분야 산업용 플랫폼 제품군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모빌린트는 이번 협력으로 제조, 스마트시티, 보안,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2025.11.1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모빌린트가 AI 컴퓨터 'MLX-A1'으로 CES 2026 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모빌린트는 지난 CES 2025에서 온디바이스 AI 용 NPU(신경망처리장치) '레귤러스(REGULUS)'로 혁신상을 받고 이번까지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모빌린트는 고성능·저전력 NPU 설계 능력과 산업 현장 중심의 실용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MLX-A1은 모빌린트의 고성능·저전력 NPU 칩 '에리스(ARIES)'를 기반으로 만든 산업용 AI 컴퓨터다. 최대 80TOPS(초당조단위연산량)의 연산 성능을 70W 이하 전력으로 구현해 전성비(전력대비성능비)를 극대화했다. 전원과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간단한 설정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즉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기존 설비를 레트로
2025.11.07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NPU(신경망처리장치) 설계 스타트업 모빌린트가 글로벌 반도체 등 전자부품 유통사 월드마이크로와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월드마이크로는 전자부품 공급 및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미국·캐나다뿐 아니라 멕시코에서도 관련 부품을 유통하고 있다. 모빌린트 이번 계약으로 북미·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제조·로봇·헬스케어·스마트시티 등 분야에서 늘어나는 NPU 반도체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모빌린트는 북미 지역 비독점 영업 대리점 역할을 맡은 E-컴포넌트 등 파트너사들을 통해 현지 고객 서비스 등 접점도 늘릴 계획이다. 대리점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판매뿐 아니라 솔루션 내재화 등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글로벌 유통사 월드 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에게 고성능·저전력 N
2025.09.22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