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엔젤투자리스트 최고위 과정 모집

모레, 'AI 인프라 서밋 2025'서 AMD 기반 분산 추론 시스템 선봬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5.09.11 18: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0일 오후(현지시간) 'AI 인프라 서밋 2025'에서 모레 조강원 대표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모레)
10일 오후(현지시간) 'AI 인프라 서밋 2025'에서 모레 조강원 대표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모레)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가 9~11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인프라 서밋 2025'에서 AMD 기반 분산 추론 시스템을 선보이고, 텐스토렌트(Tenstorrent)와 SGLang과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100개 이상의 글로벌 IT 기업과 3500여 명이 참여해 하드웨어·시스템, 엔터프라이즈 AI, 엣지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했다.

모레 조강원 대표는 10일 엔터프라이즈 AI 세션에서 발표를 통해 엔비디아 대비 효율적으로 최신 대형 모델을 최적화한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하고, 텐스토렌트 하드웨어와 결합한 차세대 AI 반도체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 가격 경쟁력 있는 AI 컴퓨팅 대안을 제시하며 북미 시장 중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강조했다.

모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SGLang과 공동으로 AMD 기반 분산 추론 시스템을 개발해 빠르게 성장하는 추론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모레는 AMD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파트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기술 역량을 갖췄다"며 "AMD, 텐스토렌트, SGLang과 협력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다양한 AI 인프라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레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클라우드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모레'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