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 키운다…스케일업 지원사업 추진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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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주관기관 2곳 선정
지역별 수요와 산업 여건을 반영한 스케일업 프로그램 자율 설계
시험·실증·초도양산·투자연계를 포괄하는 성장 단계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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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정부가 지역과 수도권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역별 특화 산업 구조를 반영해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사업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역별 산업 구조와 스타트업 분포를 반영해 테크노파크(TP), 대학, 연구기관 등이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한다는 점이다.

주관기관 신청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혁신기관이며, 공모를 통해 최종 2곳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해당 지역에서 20개 내외의 첨단제조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기업별 기술 수준과 성장 단계에 따라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첨단제조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혁신기관이 보유한 시험·분석 장비, 전문 인력, 실증 환경 등 제조·기술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각 지역에 구축된 인프라를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연계함으로써,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인프라 구축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 성능 검증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첨단제조 스타트업이 성장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시험·분석과 실증, 초도양산, 투자 연계 인프라를 지역 여건에 맞게 활용하도록 설계한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혁신기관을 중심으로 첨단제조 분야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케일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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