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한예수장로교회 총회연금재단이 기금 운용을 맡을 위탁운용사(GP)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채권과 사모펀드(PEF·PDF·VC)이며 운용 규모는 총 1000억원 안팎이다. 22일 총회연금재단은 하반기 GP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9월 1일 오후 5시까지 제안서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제안서 접수 후에는 프레젠테이션,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총회연금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분야별 한 자릿수를 선정할 계획이다.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PDF) 운용사도 같은 분야에서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IMM프라이빗에쿼티,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가 GP 자격을 얻어 재단 자금을 받았다. 총회연금재단은 2017년 하반기부터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분야로 출자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VC 중에서는 2022년 인터베스트
김진현기자 2025.08.25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벤처캐피탈(VC) 업계 투자잔액(드라이 파우더)은 34조603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9조7548억원)보다 16.3% 증가하면서 투자를 위한 가용 재원은 지난해 대비 확대된 모습이다. 10일 머니투데이가 한국벤처캐피털협회 공시자료를 집계한 결과, 회원사 가운데 드라이 파우더가 가장 많은 VC는 한국투자파트너스로 1조685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드라이 파우더를 가장 많이 보유한 VC로 꼽혔다. 올해 상반기 한국투자파트너스는 1298억원을 투자해 IMM인베스트먼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투자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충분한 대기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 잔액은 1조6855억원으로 펀딩·투자·회수가 균형 있게 이뤄지면서 업계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결과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20
김진현기자 2025.08.11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