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데이터 관리 스타트업 IBCT(아이비씨티)가 SK AX와 진행한 '배터리 여권 플랫폼 실증(PoC)'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PoC는 양사가 지난 9월 체결한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내년 2월부터 의무화되는 '디지털 배터리 여권(DBP)' 도입에 대비해 IBCT의 제조 공급망 데이터 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인피리움'을 활용, EU(유럽연합) 규제 대응 역량을 검증했다. 배터리 여권은 배터리마다 고유한 디지털 ID를 부여해 생산·이용·폐기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양사는 EU 배터리 규정에 따른 데이터 구조의 정합성을 확인하고 플랫폼 상에서 공급망 간 데이터가 원활하게 교환되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특히 부품사-배터리 제조사-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 이어지는 공급망 연계형 운영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0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로보틱스 주거 솔루션 기업 로보톰에 '씨엔티테크-디비드림빅투자조합'을 통해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11월 설립된 로보톰은 한정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AIoT 로보틱스 가구 솔루션을 개발하며, 자체 브랜드 '스테이지핸즈(Stagehands)'를 운영하고 있다. 수직 이동형 침대 '씰리(Ceily)'와 수평 이동형 옷장 '월리(Wally)' 등을 통해 원룸부터 아파트, 상업시설까지 실사용 면적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보톰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제품 라인업 확대와 주거·건설 분야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로보톰은 로보틱스와 스마트홈 기술을 실제 주거 공간에 구현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AIoT 기반 주거 솔루션이 로보틱스와 스마트건설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2026.02.0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모델 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가 주변 환경의 인과관계를 학습해 미래 변화를 시뮬레이션하는 모바일 월드모델(Mobile World Model) 'gWorld-32B'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gWorld-32B는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의 터치 입력을 바탕으로 다음 화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예측·재현하는 기술이다. 기존 월드모델이 화면을 이미지(픽셀) 단위로 생성해 글자 뭉개짐이나 형태 왜곡이 발생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웹 코드(HTML·CSS) 형태로 화면을 예측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렌더링 실패율을 1% 미만으로 낮췄으며 텍스트와 아이콘을 왜곡 없이 선명하게 유지하는 등 정확도를 대폭 높였다. 특히 모델 최적화 기술을 통해 매개변수(파라미터) 규모가 50배 이상 큰 초거대 AI 모델 '라마-4-402B(Llama-4-402B)'를 상회하는 GUI(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 예측 성능을 기록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09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창업자와의 연대책임 소송을 진행했던 신한캐피탈이 지난해 소송에서 승리한 후 또 다른 스타트업 창업자에게도 연대책임 이행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의 판결로 신한캐피탈뿐 아니라 다른 VC(벤처캐피탈)들도 창업자에게 연대책임을 묻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은 지난해 10월 자신들이 투자한 스타트업 중 한 곳의 창업자에게 투자금 5억원과 약정이자를 지급하라는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 이행을 촉구했다. 논란이 됐던 어반베이스와의 연대책임 갈등과 유사한 방식이다. 앞서 신한캐피탈은 2024년 어반베이스에 5억원을 투자한 뒤 회사가 어려워지자 창업자에게 주식을 매입해 투자금을 보존해달라는 풋옵션을 행사했다. 과거 투자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이해관계인이 회사와 연대해 책임을 부담한다'는 조항을 포함해서다.
고석용 기자 2026.02.09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자율주행 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대규모 도시단위 실증사업을 진행키로 했지만 정작 자율주행 개발사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체 예산의 80%에 달하는 자금이 '차량 구매·개조'에 과도하게 편성되면서 기술 실증이 충분히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광주시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사업' 참여기업에 전체 예산 618억원 중 558억원을 배정했다. 부문별로는 △차량 구매·개조 480억원(기업 배정 예산 기준 86%) △데이터 수집·가공 20억원(3. 6%) △관제 등 운영 48억원(8. 6%) △보험 가입 10억원(1. 8%) 등 예산이 편성됐다. 세부 예산안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선 기업 배정 예산의 대부분을 차량 구매·개조에 투입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차량 1대를 구매·개조하는 데 2억4000만원을 투입하는 것"이라며 "일반 양산차라면 대당 1억5000만원 정도만 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2026.02.09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월 첫째주에는 △모빌테크 △비에이티 △보난자랩 △더마트릭스 △이노아울 등 10개 기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피지컬 AI(인공지능)와 K-뷰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스타트업들이 자금을 확보하며 성장을 예고했다. 이번 주에는 시드 단계의 초기 기업과 기업공개(IPO)를 앞둔 프리IPO 라운드에 투자금이 집중됐다. 설 연휴를 앞두고 성장성이 뚜렷한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적 투자가 이뤄진 가운데 모험자본의 투자 활동은 일시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엔비디아 파트너' 모빌테크, 130억 프리IPO 유치━공간 지능 전문 스타트업 모빌테크가 13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리딩에이스캐피탈, 페이브벤처스, IBK기업은행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08 15:49:0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V2X(차량대사물통신) 전문 기업인 에티포스가 자동차 보안 기업 아우토크립트, 통신 칩셋 기업 퀄컴과 협력해 미국 현지에서 V2X 기반 통행료 결제(Tolling) 기술력을 입증했다. 에티포스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제36차 5GAA(5G 자동차협회) 총회'에서 아오투크립트, 퀄컴과 V2X 톨링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연 현장에는 폭스바겐, 아우디,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와 하만(Harman), 발레오(Valeo) 등 티어1 공급사, 캡쉬(Kapsch) 등 글로벌 도로 인프라 기업들이 참석해 기술 검증 과정을 지켜봤다. 이번 시연에서 에티포스는 퀄컴 칩셋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차량용 톨링 단말(OBU)과 노변 장비(RSU) 하드웨어를 제공했다. 아우토크립트는 해당 장비에 최적화된 V2X 톨링 애플리케이션과 고도화된 보안 모듈을 탑재하여 실제 결제 환경을 모사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구현해냈다.
김건우 기자 2026.02.07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플러그링크는 가장 빠르게 흑자 전환을 이뤄낸 만큼, 중장기적으로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2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 부문인 JKL크레딧인베스트먼트(이하 JKL)가 주도했다. JKL은 지난해 5월 집행한 450억원을 포함해 플러그링크에 총 650억원을 투자했다. JKL이 플러그링크에 추가 자금을 투입한 배경에는 전기차 충전 시장의 '과점화'에 대한 확신이 깔려있다. 강선구 JKL 전무는 "현재 전체 운행 차량 중 전기차 비중은 약 3% 수준이지만, 향후 30~50%까지 확대될 수밖에 없다"며 "구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증가세에 맞춰 여러 기업이 충전 인프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초기 투자 비용 부담으로 상당수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2.07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을 운영하는 데이터라이즈가 중소형 이커머스(SMB)의 CRM 활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필수 캠페인 세팅 자동화' 기능을 6일 선보였다. SMB 시장에서는 CRM을 도입하고도 실제 캠페인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다. 캠페인 조건 설정, 채널 선택, 발송 시점 구성 등 초기 세팅 과정이 복잡해 활용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경우가 많고, 전담 마케팅 인력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이러한 부담이 CRM 운영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데이터라이즈의 '필수 캠페인 세팅 자동화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지 않아도 필수 CRM 캠페인을 자동으로 구성해 주는 기능이다. 클릭 한 번으로 기본 캠페인을 활성화할 수 있어 CRM을 즉시 운영 가능한 상태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기능에는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 기술이 적용됐다.
류준영 기자 2026.02.06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가 지난해 연간 거래액 482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연간 거래액은 한 해 동안 라이브클래스를 활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매출을 합산한 금액이다. 라이브클래스 연간 총 거래액은 2023년 76억원에서 2024년 23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10%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는 482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3년 만에 약 6배 이상 확대된 수치다. 퓨쳐스콜레 관계자는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채널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설계·운영하는 D2C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라고 말했다. 라이브클래스는 크리에이터가 별도의 개발 인력이나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채널을 개설해 지식 콘텐츠를 직접 기획·판매·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식 커머스 빌더(builder)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06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