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푸드테크 기업 누비랩이 종합 식품기업 아워홈과 지속가능한 급식 운영 AI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누비랩은 음식의 종류와 양, 섭취량을 AI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식습관 개선, 영양 피드백, 운영 효율화까지 실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 단체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이용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누비랩은 전국 1100여개 기관에 AI 푸드스캐너를 공급하며 80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번 아워홈과의 협약을 통해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정략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AI 기반 데이터 관리 체계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연계해 추진된다.
최태범기자 2026.01.1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동형암호 기술 기업 크립토랩이 '2025년 국방실험사업' 중 최우수 과제(1위)에 선정돼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동형암호란 암호화된 상태에서 복호화없이 평문처럼 덧셈, 곱셈 등 다양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암호기술이다. 현존하는 암호 기술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방혁신 4. 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밀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의 실전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립토랩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복호화(암호를 푸는 과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AI 분석이 가능한 암호화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민감 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생성형 AI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실증은 두 가지 분야에서 진행됐다. 우선 국방 문서를 대상으로 RAG(검색증강생성) 기반의 생성형 암호화 AI 솔루션을 구현해 보안이 요구되는 문서 환경에서도 암호화 상태로 검색과 활용이 가능한지를 검증했다.
최태범기자 2026.01.16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12월 시행된 세무사법 개정안으로 세무사회와 삼쩜삼(자비스앤빌런즈), 토스인컴 등 세무플랫폼 간의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플랫폼 등 세무사가 아닌 업체의 업무 표시·광고 관련 규정을 변경했는데, 이에 대해 세무사회와 플랫폼 간 해석이 달라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무회의를 통해 세무사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해당 개정안은 세무사·세무법인·무자격자가 세무서비스 관련 표시·광고에서 지켜야할 기준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등 무자격자들이 세무대리업무를 취급하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도 금지시켰다. 문제는 '오인될 우려'란 표현을 두고 세무사회와 플랫폼 업계가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다. 세무사회는 플랫폼들이 자사 서비스를 '세금 환급을 도와준다'고 하는 것 자체가 오인 표시·광고라고 보고 있다.
고석용기자 2026.01.16 10:38:0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 출연 연구소는 조직이 안정적이지만 변화가 적어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기에는 답답함을 느꼈다. " 70세 정년이 보장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자리를 뒤로하고 신생 우주 스타트업에 합류한 인물이 있다. 그는 세계 최초 정지궤도 해양관측 '천리안위성'의 개발을 주도하고 미국 NASA(항공우주국)에 위성정보 처리 기술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던 우주 분야 핵심 권위자로 꼽힌다. 현재 위성 AI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에서 CRO(최고연구책임자)를 맡아 미래혁신기술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박영제 소장(60)의 이야기다. 그는 텔레픽스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은퇴를 기다리기보다 현장에서 직접 AI 기술 등을 체험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싶었다"며 "사업가적인 고민은 다른 전문가들이 해결해 주니 오직 기술 고도화에만 전념할 수 있어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구름·연기 뚫는 '광학위성 대기보정 기술' 개발━박 소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광학 분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태범기자 2026.01.16 04:00:00인공지능(AI) 열풍에 전 세계 구리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아마존이 미국에서 10년 만에 나온 구리 광산을 입도선매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을 운영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광산업체 리오틴토가 애리조나주 투손시 동쪽 지역 광산에서 채굴 중인 구리를 2년 동안 공급받기로 계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광산은 저급 구리 매장지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여겨져 개발이 중단됐다가 리오틴토가 세균과 산을 이용해 구리를 추출하는 '뉴턴' 프로젝트를 통해 구리를 생산하고 있다. 새로운 광산 개발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AI 산업 성장과 맞물려 구리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다. 구리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 인프라에 필수적인 광물이다. AI 서버의 전선과 회로기판의 주요 원료이자 전력 공급을 위한 변압기와 배선에도 쓰인다. 구리 선물 가격은 지난해 41% 오른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추가 상승을 거듭해 파운드당 6달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마존이 이번에 공급계약을 맺은 광산의 구리 생산량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뉴욕=심재현기자 2026.01.16 08:31:1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마이리얼트립이 지난해 항공·숙박·투어·티켓 서비스를 통한 자사의 여행 판매건수가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주요 여행 데이터를 담은 '2025 여행 트렌드'를 공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300만건 중 항공권 예약은 약 100만건이었다. 항공 이용 상위 목적지는 제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부산 순으로 집계됐다. 접근성과 재방문 수요가 높은 지역이 항공 이동의 중심을 이뤘다. 투어·티켓 부문 이용은 약 200만건으로 오사카, 도쿄, 파리, 타이베이, 후쿠오카가 주요 이용 도시로 나타났다. 숙박 부문에서는 40만건의 예약이 이뤄졌다. 누적 숙박일 수는 80만박으로 집계됐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2191년에 해당하는 규모다. 숙박 이용이 가장 많았던 도시는 제주, 인천, 오사카, 서울, 파리 순이었다. 이 밖에도 상하이, 나고야, 발리, 포르투, 마카오가 지난해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송정현기자 2026.01.15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스닥 상장사 FSN은 자회사 부스터즈가 374억원 규모의 RCPS(상환전환우선주)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포함해 부스터즈의 설립 이후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637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지난해 12월 200억원을 투자한 SBI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엔베스터, 레이크브릿지 에쿼티파트너스, 하나벤처스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부스터즈는 광고대행을 넘어 파트너 브랜드와 마케팅 비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검증된 브랜드에는 직접 지분투자도 병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광고·마케팅 기반 기업이 브랜드와 커머스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는 많지만 성과 공유와 투자 구조를 동시에 운영하는 사례는 드물다. 이러한 사업모델(BM)에 힘입어 부스터즈는 설립 6년 만인 지난해 매출 약 2000억원, 영업이익 약 35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송정현기자 2026.01.15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씨엔티테크가 AI 기반 브랜딩 자동화 사스(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타이디비(Tidy-B)에 시드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고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이에스어소시에이츠와의 동반 투자로 진행됐다. 2021년 설립된 타이디비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디자인 생성, 마케팅 콘텐츠 게시, 성과 분석까지 브랜딩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한 '올인원 브랜딩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문 인력이나 외주 대행사 없이도 저비용으로 고품질 브랜딩과 마케팅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타이디비는 정식 론칭 이전 베타 서비스 단계에서 회원 1400명 이상을 확보하고, 누적 매출 약 7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수요를 검증했다. 이후 2025년 11월 정식 론칭을 완료했으며, 현재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상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류준영기자 2026.01.15 18:00:00액셀러레이터(AC)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는 필자의 업무 특성상 다양한 스타트업 투자계약 사례를 경험한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주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어 많은 창업자와 '첫 투자자'로서 만난다. 창업이라는 쉽지 않은 길에 나선 창업자가 처음 맞이하는 투자자와 투자계약서는 그 자체로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필자는 투자계약서의 용어와 구조, 조건의 취지를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노력한다. 첫 투자자와의 신뢰 형성은 이후 후속투자 과정에서도 중요한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스타트업 대표가 투자계약서를 보다 꼼꼼히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부 투자자가 창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자신 역시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서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말 선고된 이른바 어반베이스 사건의 항소심 판결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해당 사건은 투자자인 신한캐피탈이 어반베이스 창업자를 상대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사안이다.
박기영기자 2026.01.15 17:30:00중소벤처기업부가 16일 카이스트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전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이론중심 교육과 달리, 대학원생이 직접 벤처캐피탈(VC) 투자심사역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 벤처투자 전 과정을 모의 체험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벤처투자 시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년 인재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최하고 카이스트 기업가정신연구센터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기술 분석 △기업실사 △투자조건 검토 △투자결정·결과 발표 등 현직 VC와 동일한 과정을 경험하며 간접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함께 올해 4월 미국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벤처투자경진대회(VCIC)에 한국 대표로 출전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인턴십 등을 통해 벤처투자회사에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출전한 대학은 벤처투자 관련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 카이스트, 포스텍 등 총 6개 대학이다.
고석용기자 2026.01.15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