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외국인 창업가 및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해 한국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의 편의를 위해 모집공고부터 신청·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를 영어로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8000만원(평균 5000만원) 규모다. 제품·서비스 고도화, 사업모델 현지화, 지식재산 확보, 마케팅 등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에 활용할 수 있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를 통해 투자유치 지원, 대·중견기업 협업 지원, 사무공간 제공 등 외국인 창업기업의 국내 정착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외국인 창업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우영 기자 2026.03.17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5세 이상 남성 패션 플랫폼을 지향하는 '애슬러'(athler)를 운영하는 바인드가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리드했으며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유니스트기술지주가 신규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와 베이스벤처스, 디캠프도 후속 투자에 전원 참여했다. 애슬러는 2030 중심의 기존 플랫폼과 시니어 브랜드 사이에서 소외됐던 35세 이상 남성들을 위한 패션 플랫폼이다.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을 갖췄으나 체형 변화와 라이프스타일 전환으로 기존 패션 시장에서 소외된 남성 고객에게 맞춤형 브랜드 큐레이션과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바쁜 일상을 고려해 탐색 피로도는 낮추고 구매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애슬러는 최근 온라인 패션 시장의 정체 국면을 딛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07% 늘었다.
최우영 기자 2026.03.17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DSC인베스트먼트가 벤처펀드 운용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중장기 스케일업 전략이 결실을 보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17일 금융감독원 및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DSC인베스트먼트는 2025년 연결기준 영업수익 415억원,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대비 영업수익은 16. 8%, 영업이익은 49. 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78억원으로 전년(106억원) 대비 68. 1% 증가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영업수익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그간 150억원에서 18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벤처투자 활동을 이어왔으나 영업이익 200억원을 넘기면서 한 단계 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로 청산된 벤처펀드가 실적을 견인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경기-DSC슈퍼맨투자조합1호'를 성공적으로 청산했다.
김진현 기자 2026.03.1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이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에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고도의 숙련도가 요구되는 연성내시경 기반 역행성 신장결석 제거술(RIRS)의 한계를 로봇 기술로 보완하고, 환자 안전성과 의료진의 시술 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병원은 자메닉스 도입을 계기로 연구 중심 병원의 역량을 활용해 고품질 임상 데이터 축적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거대 결석이나 해부학적 접근이 어려운 고난도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를 분석해 향후 국제 학술지 발표와 학회 활동을 통해 결석 치료의 새로운 임상 기준 마련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자메닉스는 세계 최초의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으로, 지름 3㎜의 연성 내시경 로봇을 절개 없이 요관을 통해 삽입해 결석을 제거하는 장비다.
류준영 기자 2026.03.1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벤처투자업계가 지역 스타트업 발굴·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부터 모태펀드 출자사업 일반 계정에서 펀드 약정총액의 20%를 비수도권(서울·인천·경기 제외)에 의무 투자하는 규정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비수도권 지역에서 꾸준히 벤처생태계를 일궈온 지역 특화 벤처캐피탈(VC)들이 빛을 발할 무대가 열렸다는 평가다. 17일 벤처투자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5대 광역시를 포함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투자를 펼친 하우스는 인라이트벤처스로 나타났다. 대구를 기반으로 전국구 활동 중인 인라이트벤처스의 현재 운용자산(AUM)은 약 5000억원 규모다. 지난해 지역 기업 24개사를 발굴해 총 319억원의 자금을 투자하며 기업 수 기준 1위, 투자금액 기준 신한벤처투자(369억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인라이트벤처스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경남 경산), 이피캠텍(전북 군산) 등 딥테크 및 소재·부품·장비 유망기업을 잇달아 발굴했으며 지난해 말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의 대형 부문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는 등 지역 핵심 출자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3.17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시장에서 중국과 미국을 따라잡으려면 지금부터 3년이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글로벌 기술 격차는 더 벌어질 것입니다. 대규모 실증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와 함께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16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평촌연구소에서 공동 개최한 '스타트업 성장 장벽 해소를 위한 정책 피칭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7위 기업"이라며 "앞으로 3년 안에 중국과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대규모 실증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율주행 분야의 경쟁력은 결국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충분한 실증이 이뤄져야 기술 고도화는 물론 상용화 속도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송정현 기자 2026.03.17 08:09:4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본금 1000만원으로 시작해 창업 5년 만에 매출 200억원을 기록하며 펨테크(Femtech) 산업의 대표주자로 우뚝 선 기업 '이너시아'의 김효이 대표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여성 CEO(최고경영자)다. 카이스트(KAIST)에서 양자물리학과 의료AI(인공지능) 등을 전공하던 20대 여성 박사 4명이 의기투합해 창업한 스토리부터 J커브를 그려가고 있는 기업의 성장세까지, 그녀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창업 서사가 흥미롭다는 점에서 언론 기사가 끊이지 않고 나오는 중이다. 여기에 더해 포브스 '30세 미만 리더 30인'부터 한국공학한림원의 '차세대공학리더상',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의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과 타이틀이 쌓이며 주목도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김효이 대표의 고민은 깊어져만 간다. 초기 창업가에서 성숙한 기업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감당해야 할 철학적 고뇌와 실무적 챌린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최태범 기자 2026.03.17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고를 고를 때 스타일을 중시하는 20대와 달리 가정을 꾸리는 30~40대부터는 패밀리카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데이터로 나타났다. 50대 이후부터는 생업용 차량을 둘러보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도 관찰됐다. 당근의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당근중고차'가 2025년 12월~2026년 2월의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뚜렷하게 갈리는 중고차 선호도를 16일 공개했다. 우선 20대는 실속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국산 세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조회한 차량은 아반떼(1위), 그랜저(2위), 쏘나타(3위)로 현대자동차의 대표 세단 3종이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함께 BMW 5시리즈(6위)와 3시리즈(8위), 벤츠 E클래스(9위) 등 수입 세단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30대는 세단 중심의 선택지에 SUV와 패밀리카 수요가 더해지며 조회 범위가 넓어졌다.
최우영 기자 2026.03.16 19: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자가 성체줄기세포 유래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ATORM-C'가 대장 궤양을 동반한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2월 30일 IND 신청 이후 약 3개월 만에 이뤄졌다. 회사 측은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가 임상 단계에 진입한 세계 첫 사례로, 장 오가노이드 기술의 실제 치료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크론병은 장에 만성 염증과 궤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장 협착이나 천공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상당수 환자에게서 궤양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ATORM-C는 환자의 장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3차원 배양 기술로 키운 '장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재생치료제다.
류준영 기자 2026.03.16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취업·이직·커리어 플랫폼 '원티드'를 운영하는 원티드랩이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원티드랩은 주우재와 함께 데이터·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구직자의 합격 가능성을 보여주는 '합격은 확률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채용 시장의 정보 비대칭과 지원자들이 느끼는 합격에 대한 불확실성을 데이터와 AI 기술로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막연한 기대에 의존하는 '묻지마 지원' 대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적인 커리어 의사결정을 돕겠다는 메시지를 제시할 계획이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주우재의 논리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이미지가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잘 맞는다"며 "방송에서 보여준 분석적이고 효율적인 캐릭터가 '데이터 기반 합격 전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데이터 기반 채용 기술도 함께 소개한다.
최태범 기자 2026.03.16 18: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