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같은 거대 우주기업의 탄생은 미국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일까.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K-우주포럼' 4번째 세션에서는 우주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VC(벤처캐피탈)들의 대담이 진행된다. 'K-우주포럼'은 머니투데이의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우주산업을 기술·투자·연구·글로벌화 등 다각도의 시점에서 조망하는 행사로, 국내외 우주산업 전문가 20여명이 발표를 맡고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참여신청 클릭> 이 세션에는 정일부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표, 이강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가 참석해 우주 스타트업 투자 동향과 시각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페이스 시대의 핵심 주체로 혁신 아이디어와 딥테크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떠오르면서 VC들은 단순 투자자 이상의 역할을 한다.
고석용 기자 2026.04.12 09:00:00우리 경제는 현재 거대한 전환점 위에 서 있다. 흔히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3대 난제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가파른 임금 상승, 그리고 고질적인 수도권 집중 현상을 꼽는다. 그러나 '피지컬 AI(인공지능)'라는 새로운 기술적 파도의 관점에서 보면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피지컬 AI는 디지털 공간의 지능을 넘어 로봇, 자율주행차, 공장 자동화 기기 등 물리적 실체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게 하는 기술, 즉 '몸을 가진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직면한 위기 요인들은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피지컬 AI 도입의 적임자로 만드는 최적의 기회 조건이 되고 있다. 첫째, 우리나라는 피지컬 AI의 핵심인 '현장 데이터'와 '숙련 기술'이라는 독보적인 기초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제조업의 로봇 보급 밀도는 종사자 1만명당 1220대로 세계 1위이며, 이는 전 세계 평균의 7배에 달한다. 피지컬 AI를 정교하게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실제 물리적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가 필수적인데 이미 세계 최고의 로봇 운용 환경을 갖춘 한국은 매일 쉬지 않고 양질의 제조 데이터를 생성해내고 있는 셈이다.
류창완 한양대학교 교수·창업대학원장 2026.04.12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개인투자자도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공모형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가 마침내 닻을 올린다. 하지만 세제 혜택과 관련된 논의가 지연되면서 1호 펀드는 일반 개인투자자가 아닌 법인 등 전문투자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당초 취지와는 거리가 먼 형태로 먼저 출시됐다. 11일 자본시장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1호 BDC인 '신한혁신기업성장투자신탁제1호'는 전문투자자 전용으로 나왔다. 신한자산운용은 판매사인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해당 펀드의 투자자를 모집한다. 현재 이 펀드는 프라이빗뱅킹(PB) 센터 등 리테일 채널보다는 법인 등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자금 모집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BDC는 개인투자자의 모험자본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대중화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그러나 세제 인센티브를 어떻게 부여할지 논의하는 과정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당장은 '반쪽짜리' 상품에 머물게 됐다.
김진현 기자 2026.04.12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역대 최대 규모인 기업가치 2조달러(약 2962조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우주산업을 향한 글로벌 자본시장의 문법이 바뀌고 있다. 과거 우주가 국가적 자존심을 건 탐사의 영역이었다면 이제는 명확한 수익모델을 갖춘 '투자 가능한 산업'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국내 시장의 시선도 위성 제조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로 옮겨가고 있다. 그동안 발사체와 위성 본체라는 하드웨어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위성의 생존과 기능을 결정짓는 '심장부' 부품의 국산화 여부가 산업의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26 키플랫폼 특별 프로그램 K-우주포럼-세션3 뉴스페이스, 뉴페이스IR'에서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유망 우주 스타트업 3곳이 우주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 앞에 선다.
김건우 기자 2026.04.11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한우 산업은 22조원 규모에 달하지만 생산과 유통, 판매가 분절된 구조로 인해 오랜 기간 비효율이 누적돼 왔다. 농가와 중간 유통상, 판매 채널이 각각 분리돼 가격 왜곡과 수익 배분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산업 전반의 생산성도 떨어지는 문제가 지속됐다.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한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특히 한우라는 '실물 자산'에 대한 투자와 회수라는 금융 모델을 결합함으로써 기존 축산업의 자금 조달 방식을 혁신하는 동시에, 일반 투자자까지 한우 생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우를 증권화해 일반인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가축 투자 플랫폼 '뱅카우' 운영사 스탁키퍼의 이야기다. 스탁키퍼는 투자금 모집부터 사육·가공·판매에 이르는 한우 밸류체인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금융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최태범 기자 2026.04.11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K팝 인재 교육 공간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거점이 돼야 한다. " K팝 아티스트와 스태프를 양성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교육기업 케이랩컴퍼니가 서울 사당역 인근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아카데미 공간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상환 케이랩컴퍼니 대표는 이번 확장 이전에 대해 "단순한 교육기업이 아닌 '글로벌 K팝 에듀 플랫폼 및 레이블 인큐베이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랩컴퍼니는 K팝 종사자를 위한 커리어 플랫폼 운영사 '커넥서스랩'과 K팝 뮤지션 아카데미 '모던케이(ModernK) 실용음악학원'이 2023년 합병하면서 출범했다. 이들은 아티스트와 스태프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K팝 인재 공급 시장을 선도해 왔다. 새 사옥은 기존 모던케이 서울캠퍼스를 '글로벌 아이돌 육성 전문 학원'으로 리브랜딩하며 공간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최태범 기자 2026.04.11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가 유망 IT(정보기술) 및 SW(소프트웨어)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규모는 7개사 내외다. 지원 자격은 IT, SW 및 이에 준하는 기술 분야에서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중소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입주일로부터 기본 3년간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추가 입주가 가능해 최장 5년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입주 기업에게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 공간(공유재산사용료 및 관리비 부과)이 제공되며,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 필수 공용 시설은 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4.10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업용 모바일 쿠폰 서비스를 운영하는 윈큐브마케팅이 디지털 기프트카드 플랫폼 '토스티(Toasty)'를 '기프트로넛(Giftronaut)'으로 리브랜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서비스의 확장된 방향성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프트로넛은 '선물'(Gift)과 '우주비행사'(Astronaut)를 결합한 이름으로, 국경을 넘어 디지털 기프트카드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프트로넛은 기업이 전세계 어디로든 디지털 기프트카드를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91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3만종 이상의 기프트카드 상품을 제공하며, 국가 간 대량 발송 인프라를 구축했다. 기업이 다른 국가로 디지털 기프트카드를 발송하려면 국가별 사용 가능 여부, 통화, 브랜드 조건 등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해외 송금 및 현지 리워드 조달 과정에서도 운영 부담이 발생한다.
최태범 기자 2026.04.1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술기업 유니바(UNIVA)가 공공기관 및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제피'(ZEPHY)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피는 범용 AI의 한계를 넘어 국내 특유의 문서 체계와 행정 환경에 맞춰 설계된 솔루션이다. HWP, HWPX, PDF 데이터에 대한 고정밀 파싱(Parsing) 기술을 탑재해 별도의 변환 없이도 복잡한 표와 서식의 맥락을 정확하게 구조화(Structuring)한다. 또 보고서, 공문, 기획안 등 실무 문서를 유형별로 맥락을 이해해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하고 원본 포맷 그대로 직접 편집·저장하는 완결성을 갖췄다. 실무자는 단순 작성 작업에서 벗어나 검토와 수정에만 집중해 문서 업무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니바 관계자는 "업무 보조 프로그램을 넘어 업무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올인원 프로세스를 지향한다"며 "파편화된 공공 업무 프로세스를 단일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최태범 기자 2026.04.10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링크드인 기반 B2B 세일즈 솔루션 기업 메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초격차 스타트업 1000+ DIPS'의 콘텐츠 분야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등 미래 산업을 이끌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가운데 DIPS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시장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유치 연계, 대기업 협업,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2월 설립된 메텔은 링크드인을 기반으로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AI 검색 최적화를 통해 B2B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설계해 준다. 타깃 바이어를 발굴하고 고객사에게 최적화된 세일즈 전략을 제시한다.
최태범 기자 2026.04.10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