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재 검증 솔루션을 운영하는 스펙터가 실시간 AI(인공지능) 면접관 '에피'(Effy)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현장에서 면접은 여전히 가장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는 단계로 꼽힌다. 질문 설계와 면접관 사전 준비, 인터뷰 진행, 기록 정리, 지원자 비교, 결과 보고까지 대부분의 과정이 사람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규모 채용이나 전문 직무 채용에서는 면접관 확보와 일정 조율 자체가 부담이 되기도 한다. 에피는 면접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검증 수준의 편차를 줄이고 기업 HR(인재관리)의 면접 운영 리소스를 낮추기 위해 설계된 인터뷰 시스템이다. 기업이 등록한 채용공고(JD)와 인재상, 직무 요구 역량을 기반으로 검증해야 할 핵심 요소를 도출하고, 지원자의 이력 정보를 반영해 개인화된 질문을 자동 설계한다. STT(Speech to Text) 기술을 통해 지원자의 모든 답변이 텍스트로 변환·저장된다.
최태범 기자 2026.03.11 17:00:00한국벤처투자가 올해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등 22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신입 심사역 11명(모태펀드 운용, 해외 VC 글로벌펀드 운용, 투자업체 심사 및 관리 등, △일반직 경력 심사역 1명(전산) △일반 경력 전문계약직 4명(법률, 조사연구, 회계) △임기제 경력 전문계약직 4명(대외협력, AI, 국제협력)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2명이다. 특히 전문계약직 채용에서는 조직 기능 고도화와 AI·글로벌 협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회계, AI, 국제협력 분야 인력을 신규로 채용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사회형평적 인력 활용을 위해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또 일반직 신입 심사역과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모집 부문에 자립준비청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우대 가점을 신설했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최우영 기자 2026.03.11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글로벌 미국 AI(인공지능)스타트업 앤트로픽과 손잡고 클로드 크레딧(AI 기능을 사용할 때 필요한 토큰 또는 포인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코스포의 목표 중 하나인 '멤버십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회원사 대상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코스포 회원사이며, 참여 기업에는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Claud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만달러(우리돈 약 1400만원 상당) 크레딧이 제공된다. 앤트로픽은 전 세계 30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LLM(대형언어모델)인 클로드를 제공하는 글로벌 AI 혁신 기업이다. 클로드는 문맥 이해도와 보안성을 바탕으로 기업용 데이터 처리나 코딩 업무 효율화에 강점이 있다. 특히 앤트로픽은 AI 서비스 이용률이 세계 상위권인 한국을 핵심 거점으로 국내 기업과 개발자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3.11 14:00:00#지난 6일 중국 선전시의 텐센트 본사 앞. 프로그램 개발자는 물론 학생과 주부 등 약 1000여명의 사람이 몰려들었다.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텐센트가 개방형 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행사에 참여려는 인파다. 중국에서 불고있는 이른바 '랍스터 키우기' 열풍의 단면이다. 랍스터(龍蝦)는 중국에서 오픈클로를 부르는 은어로 오픈클로의 아이콘이 랍스터와 비슷하게 생긴 데서 비롯됐다. 오픈클로를 설치해 여러가지 일을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유행을 타며 '랍스터 키우기(養龍蝦)'란 중국식 밈이 된 상태다. 기사가 집에서 오픈클로를 설치해주는 대행 서비스가 생겨나는가 하면 주식시장에선 오픈클로 테마주가 상한가를 기록한다. ━24시간 지치지 않는 'AI 비서'…'1인 기업'까지 등장━오스트리아 출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피터 스타인버거가 개발한 오픈클로는 AI가 시스템상에서 인간 대신 직접 각종 작업을 수행하는 일종의 'AI 비서'다. 설치를 해두면 파일 읽기, 브라우저 호출, 프로그램 실행, 작업 자동 수행 등을 스스로 해낸다.
베이징(중국)=안정준 특파원 2026.03.11 15:05:2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이하 에이티넘)가 2014년 결성한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의 성공적인 운용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11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7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1. 4% 성장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투자조합 수익 증가 덕분이다. 에이티넘의 지난해 투자조합 수익은 669억원으로 전년(479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특히 2014년 3월 2030억원 규모로 결성됐던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 6일 청산한 이 펀드의 성과보수가 실적에 반영된 것이 실적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펀드는 국민연금, 교직원공제회, 우정사업본부, 성장사다리펀드 등이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했다. 운용 결과 그로스(Gross) 내부수익률(IRR) 기준 32.
김진현 기자 2026.03.11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제 투자의 영역에서도 AI(인공지능)의 역할이 단순 보조를 넘어 직접 의사결정을 내리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개인이 설계한 AI 펀드매니저 10명 중 7명이 수익을 기록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구체적인 매매 기준을 담은 프롬프트가 수익률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핀테크 스타트업 피놀로지가 자사 AI 펀드매니저 서비스 '스톡월드컵'에 지난 1월 5일부터 3월 3일까지 등록된 1881개 AI 펀드매니저 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71. 1%가 수익 실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7일 이상 운용되고 1회 이상 거래 실적이 있는 502개 AI 펀드매니저(누적 거래 5만4704건)다. 이들의 평균수익률은 7. 58%로, 수익률 중앙값은 4. 94%로 집계됐다. ━큐원 플래시 수익률 17. 87% 1위…퍼플렉시티 소나, 그록 인기━모델별 성과는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김건우 기자 2026.03.11 13:02:4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식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제조 과정을 '레고 블록'처럼 조립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식품 제조 플랫폼 풀릭스는 식품 제조 과정을 세분화한 '모듈형 플랫폼'을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식 웹사이트도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식품 산업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제 브랜드로 구현하기까지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로 꼽혀 왔다. 양산용 레시피 개발부터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제조 공장 확보, HACCP 기반 품질 관리(QC), 물류와 유통까지 복잡한 밸류체인을 모두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식품 제조 대행 시장은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일괄로 맡기는 '턴키(Turn-key)'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 때문에 초기 창업자나 소규모 브랜드에게는 비용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풀릭스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식품 제조 과정을 IT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모듈로 세분화했다.
류준영 기자 2026.03.11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바이셀스탠다드가 엑스페릭스그룹·S&S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보했다며 올 상반기 시리즈A 라운드 종료를 목표로 투자유치를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KDX컨소시엄 참여사다. 토큰증권(STO) 플랫폼 '피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로 엑스페릭스그룹은 바이셀스탠다드의 전략적 주주로 참여하게 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엑스페릭스 계열사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가 보유한 통신·반도체·소프트웨어 분야 특허 포트폴리오를 토큰증권으로 상품화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2010년 설립된 지적재산(IP) 라이선싱 기업이다. 그간 유동화 수단이 제한적이었던 특허자산을 토큰증권으로 전환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바이셀스탠다드는 설명했다. 엑스페릭스는 "그간 기관 중심으로만 거래되던 특허 투자시장에 일반 투자자도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2026.03.11 13:40:0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7곳이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지역 스타트업이 인재 확보와 투자유치 과정에서 수도권 기업보다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으며,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본사를 수도권으로 옮기는 사례를 배경으로 지목한다. 11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1720곳(스팩·외국 소재 기업 제외) 중 1251곳이 수도권(서울·경기도·인천) 소재 기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72. 7%에 해당하는 수치로, 코스닥 상장사가 사실상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의미다. 스타트업은 통상 시드투자 유치 이후 시리즈A, 시리즈B, 시리즈C, 프리IPO(상장 전 투자) 등의 투자유치 과정을 거쳐 IPO(기업공개)에 이른다. 이 같은 성장 단계를 감안하면 지역 기업이 후기 단계까지 충분히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송정현 기자 2026.03.11 09:00:00미국 소셜미디어 업계 거대기업인 메타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용 소셜미디어인 몰트북을 인수했다. 10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몰트북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거래로 맷 슐리히트와 벤 파 등 몰트북 개발팀은 메타의 AI 부서인 슈퍼인텔리전스 연구소(MSL)에 합류하게 된다. 메타는 오픈AI와 알파벳 등 AI 경쟁사들에 맞서 스타트업과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몰트북은 올해 1월 출시된 AI 에이전트용 소셜미디어다. 사람이 아닌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SNS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몰트북에서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질문을 던지고 의견을 교환한다. 일부 게시물에선 AI 에이전트들이 인간을 비판하는 모습도 관찰되면서 AI가 자의식을 갖고 사회적 의사소통을 하느냐는 논쟁도 촉발됐다. 일각선 이런 게시물들이 자율적 행동이 아니라 인간이 유도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한다.
윤세미 기자 2026.03.11 09: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