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마우스피스처럼 생긴 기기 안쪽에는 미세모가 촘촘히 달려 있다. 입에 물자 미세한 진동이 느껴진다. 프랑스 스타트업 와이브러시(Y-Brush)가 개발한 음파 칫솔이다. 이 칫솔의 기능은 단순한 양치에 그치지 않는다. 칫솔질 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기 당뇨나 간 질환 등 300가지 이상의 건강 상태를 탐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와이브러시 관계자는 "기존 진동칫솔은 어금니 등 입 안 깊숙한 곳까지 직접 꼼꼼히 닦아야 했다"며 "와이브러시는 20초 만에 치아를 세정하는 동시에 호흡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와 질병 징후를 조기에 포착한다"고 말했다.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였다. 국내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AI(인공지능)를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진단 솔루션을 앞다퉈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라스베이거스(미국)=남미래기자 2026.01.10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올해 택배비 단가를 동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품고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택배비를 인상하지 않게 됐다. 지속적인 물류비 상승 압박 속에서도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앙상블 모델'을 통한 운영 효율화다. 단순히 비용을 감내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품고의 'AI 앙상블 모델'은 일 단위 물동량의 주문 건수와 상품 부피를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예측 정확도는 약 85%에 달한다. 시스템이 주문 접수부터 포장 마감 시점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 예상 적재량을 산출하면, 센터 관리자는 이를 바탕으로 트럭 배차 간격을 조정한다. 불필요한 공차 운행을 최소화하고, 현장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유휴 비용을 줄이는 방식이다.
김진현기자 2026.01.09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웨어러블(착용형) 의료기기 기업 위스메디컬이 CES 2026에서 접근성 및 고령친화(Accessibility & Longevity)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위스메디컬은 이번 CES에서 소프트 일렉트로닉스 기반 무선 웨어러블 수면진단 패치 '테드림'(Tedream)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뇌파(EEG), 심전도(ECG), 근전도(EMG), 호흡 신호 등 다양한 생체전기신호를 세 개의 초소형 기기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장시간·반복 측정이 가능해, 기존 수면검사의 한계를 보완한다. 현재 표준 검사로 활용되는 수면다원검사(PSG)는 병원 내 검사 환경, 높은 비용, 반복 측정의 어려움 등으로 환자 접근성에 제약이 있었다. 위스메디컬의 웨어러블 기술은 이러한 장벽을 낮춰 수면무호흡증을 포함한 다양한 수면질환을 지속적이고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류준영기자 2026.01.09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부동산 STO(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루센트블록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제도화 과정에 발생한 불공정 경쟁 탓에 퇴출 위기에 내몰렸다고 주장했다. 루센트블록은 "규제 샌드박스 제도 하에 불확실성과 각종 규제에도 묵묵히 사업을 진행해오며 50만명의 이용자를 모으고 누적 3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발행·유통해 STO의 시장성을 검증했다"며 "758개의 규제 샌드박스 참여 기업 가운데 중도 철수, 인수 없이 해당 사업을 주 사업으로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사실상 유일한 스타트업"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금융위는 이번 인가를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범서비스를 제도화하는 과정'이라고 공표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 인허가 방식을 발표했으며 심사 조건 역시 기득권에 특화된 항목을 내걸었다"며 "이에 더해 공공기관인 한국거래소와 금융위 전관이 포진한 NXT(넥스트레이드)가 인가의 경쟁자로 나서며 인허가의 공정성 시비를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박기영기자 2026.01.09 16:08:5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십일리터의 진행성 질환 AI 분석 서비스가 삼성전자의 스마트 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에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십일리터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토털 건강관리 솔루션 '라이펫(Lifet)'과 협업한 스마트싱스 펫 케어 AI 건강 분석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으로 선보인 서비스는 반려인이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병변이 의심되는 부위를 촬영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질환, 슬개골 탈구, 백내장 등 주요 진행성 질환을 판별하고 조기 대응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기능이 스마트싱스 펫 케어 서비스와 결합되면서, 반려인들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AI 홈 케어'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류준영기자 2026.01.09 15:16:1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관악구에 둥지를 튼 로봇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IT·테크 전시회 CES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조리용 로봇을 만드는 만다린로보틱스와 로봇 개발 플랫폼 기업 쿳션이 그 주인공이다. 두 기업은 이번 CES에서 자사의 솔루션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해외 시장의 문을 적극 두드릴 계획이다. 쿳션은 로봇 개발 플랫폼 '피오노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피오노이드는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구동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다. 하드웨어마다 제각각인 제어 방식을 표준화해 로봇 제조사나 개발자가 보다 쉽게 로봇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민석 쿳션 대표는 "스마트폰이라는 하드웨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야 하듯, 로봇 역시 단순한 하드웨어만으로는 제대로 작동할 수 없고 소프트웨어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남미래기자 2026.01.0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폴리페놀 보호막으로 모발 강도와 두께를 개선하는 샴푸용 신물질이 CES 2026에 등장했다. 이해신 카이스트(KAIST) 석좌교수가 창업한 뷰티테크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의 기술이다. 배현민 KAIST 창업원장이 창업한 '배럴아이'는 AI 기반으로 고해상도 초음파 촬영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모스'는 일반인도 쉽게 고품질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KAIST는 이처럼 학내·동문 창업기업 12곳과 함께 카이스트 전시관을 구성, CES 2026에 참가했다. CES 최대화두가 AI인 점을 반영하듯 12개 가운데 8개 기업이 AI 기술을 핵심 기반으로 했다. KAIST의 인공지능 연구 역량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는 전략이다. KAIST 연구진이 개발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폴리페놀팩토리)는 폴리페놀 복합체 신기술 '리프트맥스(LiftMax) 615'를 제시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성휘기자 2026.01.0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픽셀로가 9일 눈건강 자가진단 솔루션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공공혁신조달플램폼 '혁신장터'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픽셀로는 CES 2026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혁신장터에 등록된 AI 눈건강 자가진단 솔루션은 키오스크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시력 측정과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시간 시선추적 기술과 좌우 눈 구분 기술을 적용해 검사 정확도를 높였으며, 사용자의 검사 환경과 응시 상태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단순 시력 측정뿐만 아니라 혈압, 악력 등 바이탈(생체신호) 측정 기능과 연동해 전신 건강 지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사 결과는 클라우드에 저장돼 개인별 건강 이력 관리는 물론 보건소나 학교 등 기관 단위의 데이터 활용도 가능하다. 픽셀로는 이번 혁신장터몰 등록을 발판으로 공공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김진현기자 2026.01.09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크릿벤처스가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개발사 펩에 10억원 규모의 시드(Seed) 투자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펩은 지난해 설립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다.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에서 CPO(최고제품책임자)를 역임하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000만건을 기록한 히트작 '고양이 스낵바'를 총괄한 강석 대표와 트리플라, 마프게임즈 등에서 개발을 이끈 김철용 CPO가 주축이 돼 창업했다. 펩의 주력 분야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장르다.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에 캐릭터 성장 요소를 결합해 인앱 광고와 인앱 결제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모델이다.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디그 앤 롤(Dig & Roll)'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땅을 파고, 보상을 얻어 장비를 강화해 더 깊은 곳까지 내려가는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과 반복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트리플라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진현기자 2026.01.09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인 딥엑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스튜디오 이벤트인 'CES 파운드리'(CES Foundry)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속화되는 피지컬 AI'를 주제로 실제 양산과 상용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피지컬 AI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와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녹원 딥엑스 대표를 비롯해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 상무 △레인 휴 바이두 글로벌 에코시스템 AI 매니저 △피트 베르나드 엣지AI파운데이션 최고경영자(CEO) △산딥 모드바디아 윈드리버 최고제품책임자(CPO) △프란시스코 마티오리 울트라라이틱스 리드파트너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AI의 무게중심이 데이터센터에서 물리적 세계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 흐름을 가속화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남미래기자 2026.01.09 08: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