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까지 전국에 10개의 창업도시를 만들어 수도권에 쏠린 창업생태계를 다핵화한다. 2030년까지 글로벌 창업생태계에서 100위권에 드는 창업도시 5곳을 만드는 게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월 30일 발표된 국가창업시대 정책방향의 후속 과제로 추진되는 것이다.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지정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창업도시'는 지역 대학·연구소의 혁신인재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실증 인프라 등 지역의 창업자원을 기반으로 사업화 연구개발(R&D)·투자 등 정부의 창업지원 수단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내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도시를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 창업생태계는 국가 단위 및 서울은 글로벌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비수도권 지역은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진다. 서울(20위)을 제외한 지역 도시들은 300위권 이하에 머무르고 있다.
최우영 기자 2026.04.24 0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가 학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2026 SNU 빅 스케일업(BIG Scale-up)' 2기 모집에 246개 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1기 모집(147건) 당시보다 지원 규모가 67% 증가했다. 대학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인 경쟁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서울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는 학생 창업이 104개(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졸업생(73개, 30%)과 교원·연구원(69개, 28%)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부터 동문 창업기업으로 문호를 넓히자마자 기성 창업가들이 대거 몰리며 프로그램의 체급 자체를 바꿔놓았다. 창업 단계별로는 이미 사업자등록을 마친 기창업자가 151개(61%), 예비창업팀이 95개(39%)로 집계됐다. 기술 분야는 AI(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케어, 게임, 유통 등 전 산업군을 망라한다.
김건우 기자 2026.04.24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개발한 틸다가 일본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일본 무역상사 5곳으로부터 1만300기, 총 200억원 이상 규모의 솔루션 공급 요청을 받은 것. 현지 파트너의 브랜드를 통해 공급되는 '화이트 라벨링' 방식으로 유통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솔루션 사용료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반복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틸다는 지난나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태양광·에너지 전시회 'PV 엑스포'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해당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제품이지만 ESS와 연결하는 설치 작업이 필요해 순차적으로 솔루션을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틸다의 AI EMS '아그맥스 파워'는 공장, 쇼핑몰, 데이터센터 등에 설치되는 상업·산업용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운영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AI를 통해 시간대별 전기요금과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ESS의 충·방전을 제어하고 운영을 효율화한다.
고석용 기자 2026.04.24 0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가 서울대학교병원 및 기업·기관용 AI(인공지능) 도입·운영 솔루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렛서와 만성질환 관리 분야의 AI 코칭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닥터다이어리가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AI 기술과 플랫폼 운영 역량에 서울대병원의 임상 전문성을 더해 의학적인 검증을 진행하고, 렛서의 LLM(거대언어모델) 고도화 역량으로 이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닥터다이어리 관계자는 "병원 밖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개인 맞춤형 AI 코칭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며 "협력의 첫 번째 과제로는 보건복지부 AX-Sprint 사업의 '만성질환 관리 AI 코칭' 과제 참여를 추진한다"고 했다. AX-Sprint는 AI 기반 응용 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한다. 이 중 만성질환 관리 AI 코칭 과제는 환자가 생활하는 일상 환경에서 식사·운동·복약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AI가 이를 의학적 가이드라인에 따라 분석해 개인별 맞춤 코칭하는 통합 관리 모델 구축이 목표다.
최태범 기자 2026.04.23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로봇(AMR) 솔루션 기업 나비프라가 세계 최고 권위의 발명상인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엔지니어링 및 로보틱스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시상식을 열고 각 부문 금·은·동 수상작을 발표했다. 나비프라는 지난 2월 파이널리스트 선정에 이어 이번 시상식에서 최종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인 '나비독(Navi-Dock)'은 고가의 라이다(LiDAR) 센서나 별도의 QR코드 마커 없이 카메라 기반 비전 AI(인공지능)만으로 ±5㎜수준의 초정밀 도킹을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마커리스(Marker-less) 비전 도킹 시스템이다. 자체 개발한 시각 지능 기술을 통해 설치 시간을 기존 대비 95% 단축하고 도입 비용을 9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레이아웃 변경이 잦은 물류·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건우 기자 2026.04.23 18: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와 은행 간 원화 입출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난자팩토리가 베트남 군인상업은행(MB은행)과 가상자산 거래소 간 VND(베트남 동) 기반 입출금 연동에 대한 상용화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MB은행은 베트남 국방부 산하 금융기관으로 약 30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베트남 4대 은행이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인허가 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며, 현지 금융권을 중심으로 관련 인프라 구축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본격적인 상용화에 앞서 진행된 양측의 PoC(기술검증)는 가상계좌, QR 이체, 펌뱅킹 이체 등 가상자산 거래소의 VND 입출금 방식을 실제 운영 환경에서 구현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보난자팩토리는 가상자산 거래소에 공급 중인 입출금 검증 솔루션 '트랜세이퍼'(TranSafer)의 핵심 아키텍처를 베트남 현지 은행 시스템에 맞게 이식·구현했다.
최태범 기자 2026.04.23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들웨어 개발사 위베어소프트가 티맥스소프트에서 23년 가량 근무하며 국내외 미들웨어 솔루션 기술 임원을 역임한 설희수 부대표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베어소프트는 기업들이 API를 간편하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API 통합 관리 미들웨어 솔루션 'OSORI APIM'를 운영하고 있다. 미들웨어는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통신하는 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일컫는다. 위베어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API 게이트웨이(Gateway)를 중심으로 API 개발자와 API 사용자를 위한 포탈을 제공한다. 다양한 API를 탐색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설정된 API의 변경 사항이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위베어소프트의 기술은 챗GPT, 클로바, 제미나이, 클로드와 같은 AI(인공지능) API의 효율적인 관리와 판매를 가능하게 하고 여러 오픈 API를 통합 관리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최태범 기자 2026.04.23 18: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산업용 로봇 플랫폼인 '플렉시봇'(Flexibot)을 운영하는 디밀리언이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초창패)'의 최종 평가에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초창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매년 수천 개 팀이 지원하며 기술 완성도와 시장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디밀리언의 플렉시봇은 컴퓨터 비전, 로봇 팔,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AMR(자율주행 로봇)을 결합해 다품종 소량 생산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유연 생산'에 최적화돼 있다. 주변 환경을 실시간 분석하고 자율적으로 경로를 설정해 작업함으로써 생산 공정의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기존 설비나 생산 라인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과 설치 기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인간 작업자와 협업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인다.
최태범 기자 2026.04.23 17: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혁신센터)가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한국·일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사업화와 투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네트워크 기반의 진출 지원과 현지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네트워크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 △일본 현지 진출 지원 △파트너 발굴 및 협력 확대 △글로벌 인재 교류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협력한다. 아울러 인천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진출 컨설팅 △일본 기업·기관과의 협력 기회 △현지 파트너 발굴 △글로벌 IR 지원 △금융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양측은 공동 세미나 개최, 일본 연사 초청,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양국 기업 간 협력 기회도 확대한다.
최태범 기자 2026.04.23 17:2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최예은 나눔엔젤스 상무는 씨엔티테크 센터장을 거쳐 현재 나눔엔젤스 파트너이자 멘탈스케일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을 맡고 있다. 초기 기업의 성장 가속화와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41개 포트폴리오 기업에 투자하고 7건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통해 시장에서 검증된 투자 트랙 레코드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볼트온(Bolt-on) 전략 중심 M&A 회수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투자 시장이 AI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상용성과 명확한 수익창출 구조를 입증한 글로벌 스케일업 기업에 핵심투자 기준을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애그리푸드, 라이프스타일 혁신,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버티컬 AI(주요 산업특화)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에 선제적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범 기자 2026.04.23 17: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