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기반 음식 배달 서비스 기업 로칼(LOEKAL)이 35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칼에 따르면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이번 라운드를 이끌었으며 보광그룹 계열 보광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투자했다. 알토란벤처스, 와이앤아처 등도 참여했다. 로칼은 '배달 2차 커머스'로 부를 수 있는 '딜리버링 푸드코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의 배달 맛집 브랜드를 선별, 입점시킨 후 로칼 소속 셰프와 조리원들이 음식을 조리해 배달까지 하는 방식이다.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는 "배달 F&B 시장은 이런 방식의 접근이 시도되지 않았다"며 로칼의 데이터 분석력,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평가했다. 로칼 측은 "자체 개발 로봇쿠커를 주방에 도입해 인건비를 절반 이상 절감했다"며 "창업 1년 만에 65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를 유치해
김성휘기자 2024.07.23 22:00:00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제9차 규제자유특구 5곳의 출범식을 열고 각 특구별로 유관기관과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오픈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4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통해 △경북 세포배양식품 특구 △대구 이노-덴탈 특구 △경남 수산부산물 재활용 특구 △경남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 특구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특구를 새로 지정했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각 지자체와 특구사업자, 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차 특구를 공식 출범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유예, 구역 내에서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19년 도입 후 5년간 8차례에 거쳐 전국 34곳의 특구가 지정됐다. 이번 9차 특구는 각 특구별 실증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할 옴부즈만을 위촉하고 실증 전반을 지원하는 규제해소지원단을 발족한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규제자유특구 지원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김성휘기자 2024.07.10 14:00:00"경북 창업기업들이 투자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올라가야 하고 지역에서 투자받기가 너무 어렵다고 한다. 정부 모태펀드가 지역벤처투자 활성화에 보다 많은 역할을 하게 해달라." (손민호 인라이트벤처스 부사장) 지역창업 육성이 인구위기 및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여전히 현실은 녹록지 않다. 벤처창업과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이 한 사례다. 올해 1분기 벤처투자액 중 비수도권의 비중은 전체의 18.8%로, 2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최다 벤처투자를 기록한 대전도 투자규모가 서울의 8분의 1 수준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와 관련 20일 "스타트업이 데스밸리를 넘으려면 자금이 공급돼야 한다"며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자금난 해소를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열고 "경북을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키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투자 받으러 서울 가야 하나" 민생토
김성휘기자,고석용기자 2024.06.2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리하베스트, 친환경 뷰티 스타트업 라피끄가 푸드업사이클링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체결한 MOU를 통해 친환경 푸드업사이클링 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사업을 스케일업할 예정이다. 맥주박과 같은 부산물을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리하베스트는 푸드 업사이클링을 전문으로 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맥주박, 식혜박, 밀기울 등과 같은 식품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식품 대체 원료를 제조한다. 최근 국내를 넘어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라피끄 또한 식품 부산물을 포함, 자체개발한 천연성분으로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 민명준(민알렉산더명준) 리하베스트 대표는 "식품 부산물을 업사이클한 원료를 제공하는 것을 식품을 넘어 비식품 분야까지 확대한다"
김성휘기자 2024.05.08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푸덱스 재팬 2024' 에 참가해 국내 농식품 기업의 전시 및 홍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덱스 재팬은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며 94개국 3316개사가 참여했다. 농금원은 이번 박람회에 △미스터밀크 △선해수산 △스위트바이오 △제이앤이 등 농식품모태펀드 투자를 받은 기업과 함께 참가해 부스 임차비, 홍보관 조성비, 전문 비즈니스 통역사 등을 지원했다. 수산물 가공 전문업체 선해수산 심의헌 대표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일본 트렌드 및 시장 파악에 큰 도움이 됐고, 명태를 가공한 자사의 수산스낵 제품을 각국 바이어에게 직접 소통하며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를 선보인 스위트바이오 오종민 대표는 "올해 도쿄에 매장 오픈을 앞
류준영기자 2024.03.11 17:30:30소고기를 먹지 않아도 소고기 먹은 효과를 내는 하이브리드 '단백질 밥'이 나왔다. 젤라틴으로 코팅한 쌀알에 소고기 세포를 붙였다. 연구팀은 "식량 위기와 지구온난화의 심각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차세대 식량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진기 연세대 화학·생체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생선 젤라틴과 미생물 트랜스글루타미네이스를 코팅한 쌀알에 소 근육과 지방 세포를 뿌렸다. 이를 통해 소고기를 직접 먹지 않아도 그에 상응하는 단백질원을 얻을 수 있는 쌀알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매터(Matter)'에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세계 곳곳의 작물 재배 환경이 변하면서 '식량 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한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기후 변화로 홍수와 가뭄이 잦아지면서 식량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발표한 바 있다. 그 결과 기존 식용으로 사용됐던 식물, 고기류가 고갈되면서 식량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포 배양이나
박건희기자 2024.02.17 08:51:4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꼭 터미네이터 같은데…"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가 자동차를 생산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든 미국의 스타트업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로부터 투자받을 걸로 보인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생활속에 성큼 들어오는 것은 물론이고 오픈AI가 AI 기반 로봇시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풀이돼 관심을 모은다. 한편 '카카오 없는 초콜릿'을 개발한 유럽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플래닛A푸드(Planet A Foods)가 1540만달러(약 204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MS-오픈AI가 찜한 스타트업, 뭐하는 곳이길래━"키 170㎝, 몸무게는 약 60㎏ 정도. 다섯 손가락으로 자동차를 조립하고, 5시간마다 휴식하며 충전한다." 자동차공장 노동자에 대한 설명인데 엄밀히 사람이 아니라 로봇에 대한 것이다.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개발사 피규어(Figu
김성휘기자 2024.02.03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광화문, 여의도 등 사무실 밀집지역엔 점심시간 어김없이 진풍경이 펼쳐진다. 직장인들이 점심값으로 쓰는 돈은 얼마나 될까. 이 같은 의문에 거침없이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 "직장인 점심값은 연간 34조원쯤 돼요. 회사가 밥값을 지원하는 액수가 그중 절반인 17조원에 달합니다. 이게 모바일식권(e식권)이 적용 가능한 시장이고요."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 '직장인 점심' 시장에 e식권 열풍을 일으켰다. 식신의 e식권은 1월 현재 900여개 기업, 약 23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식신은 이를 바탕으로 상장에 나섰다. 지난해 기술평가를 통과, 올해 초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안병익 대표는 한국통신(KT) 연구원일 때 위치정보를 다루면서 인생 행로가 달라졌다. ━모바일 e식권으로 성장, IPO 준비 ━식신은 e식권과 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을 운영한다. 지
김성휘기자 2024.01.15 07:00:00포스텍(옛 포항공대)이 '푸드테크융합전공'(석사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식품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2년 동안 △로보틱스 개론 △푸드테크 개론 △인공지능 △가상현실 기술의 이해와 응용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진은 10명의 포스텍 교수진과 외부 민간기업 대표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박주홍 IT융합공학과 교수는 "푸드테크 규제와 관련 법령 교육을 통해 식품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급격한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테크(Food-tech)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제조기술 등 최첨단 기술과 식품 산업이 결합된 미래 핵심 산업이다. △휴대폰 앱을 통한 식당 예약 △육류를 대체할 식물성 고기 △주문과 서빙을 담당하는 로봇 △원격으로 비닐하우스를 관리하는 스마트팜 모두 푸드테크 산업의 성과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월 'K-키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경상북도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통해
류준영기자 2023.09.15 13:30:55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전문으로 한 더인벤션랩이 푸드테크 펀드(개인투자조합)를 통해 SPBT(SimPle Brand Tainment)와 하이드미플리즈 2곳에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SPBT는 직접 식음료 매장·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젊은 창업자의 레시피를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결합,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국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유명 '백채김찌치게' 프랜차이즈의 창업자인 박병진 대표가 창업, 신개념 F&B 어그리게이터(Aggregator)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하이드미플리즈는 을지로2가 및 홍제동에 하이드미플리즈(까페), 금야포차(퓨전-고기집) 등 자체 개발한 레시피기반의 브랜드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더인벤션랩은 푸드테크펀드에서 작년에 투자한 5개 팀에 이어 2개팀이 더 늘어 총 7개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팀이 '푸드테크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푸드테크 펀드 조성 이전에 시드 투자해서 성장한 지구인컴퍼니(대체육
류준영기자 2023.05.23 09: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