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전문으로 한 더인벤션랩이 푸드테크 펀드(개인투자조합)를 통해 SPBT(SimPle Brand Tainment)와 하이드미플리즈 2곳에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SPBT는 직접 식음료 매장·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젊은 창업자의 레시피를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결합,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국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유명 '백채김찌치게' 프랜차이즈의 창업자인 박병진 대표가 창업, 신개념 F&B 어그리게이터(Aggregator)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하이드미플리즈는 을지로2가 및 홍제동에 하이드미플리즈(까페), 금야포차(퓨전-고기집) 등 자체 개발한 레시피기반의 브랜드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더인벤션랩은 푸드테크펀드에서 작년에 투자한 5개 팀에 이어 2개팀이 더 늘어 총 7개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팀이 '푸드테크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푸드테크 펀드 조성 이전에 시드 투자해서 성장한 지구인컴퍼니(대체육
류준영 기자 2023.05.23 09:13:20"한국의 전통 발효식초를 세계인 모두가 즐기는 K음료로 만들 겁니다." EBS, YBM 등에서 10년 간 한문강사로 활약하다 돌연 '늦깍이 창업'을 선언한 한채원(41) 씨가 선택한 사업아이템은 엉뚱하게도 '식초'였다. 인기강사로 자리 잡았고 남부럽지 않은 수익도 거뒀던 그가 회사를 차리겠다고 하니 주변에선 "제2의 메가스터디가 나오는 거 아니냐"며 시샘 어린 부러움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에듀테크(교육기술)가 아닌 푸드테크(식품기술) 스타트업이었던 것. 그가 교육업을 아예 고려치 않았던 건 아니다. "사실 에듀테크로 가는 게 훨씬 더 빠른 길이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큰 비전을 그리기엔 한문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요즈음 에듀테크는 기본적으로 AI(인공지능)가 접목된다. AI 기술과 교육을 접목한 서비스들을 보면 보통 자신의 취약한 부분의 유형을 파악해 그 유형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점수가 향상되는 원리다. 그런데 한문은 단
류준영 기자 2022.08.21 15:31:28"아직 공개하긴 이른데, A사의 경우 시리즈C로 바로 퀀텀 점프할 것 같습니다." 김동균 서울먹거리창업센터장은 대체육을 전문으로 한 스타트업 A사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입주기업 A사는 아직 시리즈A 투자도 받지 않은 초기 스타트업이다. 하지만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투자 연계로 싱가포르 대형 투자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현재 예상된 투자금액이 시리즈C급 규모가 될 것 같다고 김 센터장은 귀띔했다. 그는 "BTS(방탄소년단)의 케이팝(K-POP)과 함께 비빔밥, 김치 등 케이푸드(K-FOOD)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면서 해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국내 스타트업 종목도 차츰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3~4년 전만 해도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은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빅데이터·AI(인공지능) 기반 교통예측서비스, 바이오센서, 신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이른바 딥테크(Deep tech)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면, 최근 들어 K푸드테크·
류준영 기자 2022.08.25 15: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