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지적재산권(IP) 기업 로버스가 총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를 비롯해 KB증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산업은행(KDB) 넥스트원 펀드, 앤틀러코리아, 앤디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로버스는 종자 IP의 발굴·거래·상업화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하는 품종 IP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자체 솔루션인 '제닉스'(Genix)를 통해 글로벌 품종 IP 상업화를 기존 대비 50% 이상 빠르게 실현하고 있다. 41만개 이상의 글로벌 품종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어의 재배 환경과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품종을 정밀 매칭하고 계약·검역·유통까지 상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육종 예측 솔루션을 자체 개발 중이다. 향후 맞춤형 품종 개발과 로열티 기반 비
남미래기자 2025.07.14 10: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기금, 기관, 개인 등 다양한 출자자(LP)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 원장은 21일 열린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LP-GP 교류회'에서 "농림수산식품산업은 K-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전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투자조합을 관리·운용하는 위탁운용사(GP)와 LP 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첫 개최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농산업 분야 관계자와 투자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국내 농식품 기업에 대한 투자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는 2010년 출범 당시 약 500억원 규모로 시작해 현재 총 140개, 2조2776억원
최태범기자 2025.05.21 11: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