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사진을 AI(인공지능)로 분석해 비만도를 분류한 뒤, 기능성 간식과 운동을 처방하는 액티브펫팀이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한국마사회에서 이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9개 유관기관이 운영을 지원했다. 올해 공모는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8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총 19건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수상작 19건 중 11건이 AI 기술을 접목했으며, 팜맵과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결합 활용했다. 대상을 수상한
류준영기자 2025.08.13 16: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판로확보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Hall C)에서 열리는 AFPRO 2025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이 기술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투자자·유통사·바이어 등과의 협업기회를 모색하는 농식품 분야 B2B 중심 창업박람회로, 올해 3회째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농생명바이오 등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200여개의 유망 창업기업이 참가한다. 또 기술 실증(PoC), 판로 연계,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유통사, 금융사 등 다양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간 AFPRO는 누적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229
류준영기자 2025.07.13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