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에 1.5조 쐈다…"농식품 스타트업 투자 본격화할 때"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기금, 기관, 개인 등 다양한 출자자(LP)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 원장은 21일 열린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LP-GP 교류회'에서 "농림수산식품산업은 K-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전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투자조합을 관리·운용하는 위탁운용사(GP)와 LP 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첫 개최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농산업 분야 관계자와 투자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국내 농식품 기업에 대한 투자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는 2010년 출범 당시 약 500억원 규모로 시작해 현재 총 140개, 2조2776억원
                                최태범기자
                                2025.05.21 11: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