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시대 스타 연구자인 얀 르쿤 교수가 메타(페이스북 모회사)를 떠나 자신만의 AI 스타트업을 세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르쿤이 몇 달 안에 메타를 떠나 자신의 스타트업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동료들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르쿤은 차세대 AI 시스템에 대한 자신만의 비전을 추구하는 걸로 알려졌다. 그는 AI 신경망 개발의 선구자로, 현재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다. 지난해와 올해 잇따라 국내 AI 관련 포럼에 참석하는 등 활발히 움직여왔다. 그의 '독립'이 메타는 물론 AI 산업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메타 핵심인재 AI석학의 독립선언, 왜 ━올해 65세인 르쿤은 프랑스 태생이다. '컴퓨터·과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제프리 힌튼과 함께 받았을 만큼 학계에서도 인정 받았다. 르쿤은 훗날 'AI의 아버지
김성휘기자 2025.11.15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1~3분기 신규 벤처투자액이 9조77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 특히 3분기에 투자가 급증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 4분기 이후 약 4년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 4조원을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3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하고,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벤처 4대강국 도약 방안'(가칭)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분기별 신규 벤처투자 규모는 △1분기 2조6720억원 △2분기 3조660억원 △3분기 4조400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분기당 투자액이 4조원을 넘은 것은 2021년 4분기 5조692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에 힘입어 1~3분기 투자 총액은 10조원에 육박했다. 1~3분기 피투자기업 수는 313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46개에서 다
김성휘기자 2025.11.13 12:00:00'IPO(기업공개)를 못하거나 성과미달시 원금과 함께 연 15%의 복리를 손해배상금으로 지급한다. 기한 내 지급하지 못하면 연 12%의 지연배상금을 더하고 회사가 갚지 못하면 CEO(창업자)가 대신 갚는다.' 이 계약은 투자일까, 대출일까. 고금리 사채라고 해도 될 법한 이 계약은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할 때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자들로부터 요구받는 조건을 요약한 것이다. 투자자마다 세부 조건은 다르지만 이런 식의 독소조항이 포함된 계약이 '표준'처럼 쓰인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연대책임만 하더라도 창업자 3명 중 1명이 요구받았다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설문조사도 있다. 업계에서 "스타트업 투자는 합법적인 사채놀이"라는 자조가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심지어 모태펀드 등 정부 정책자금을 출자받은 VC들마저 이 같은 불공정 계약을 하는 것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모태펀드 출자를 받은 VC가 투자계약시 독소조항을 넣는 등 준수사항
임상연기자 2025.11.11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기업 드라이브포스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가 참여했다 . 드라이브포스는 국내 첫 순수 전기추진 시스템 선박 '효정 크루즈' 개발을 시작으로, 순수 전기추진 시스템이 탑재된 한강 리버버스 4척을 올해 상반기 납품했다. 외국 기술을 들여와 조립하는 것을 넘어 기술 내재화와 고난이도 전력변환 설계, AI 기반의 최적제어 알고리즘 등을 모두 자체 개발했다. ECMS(통합운항관리시스템)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통합 제어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에 기술 자립도와 원가 경쟁력 면에 우위가 있다. 투자사들로부터는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출액은 2023년 33억5000만원에서 지난해 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김성휘기자 2025.06.18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열고 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에 자리한 에이치비오티메디칼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울서 열린 이번 데모데이는 전국 4개 규제자유특구, 2개 글로벌 혁신특구에서 9명의 특구 사업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VC(벤처캐피탈)를 대상으로 각각 IR 피칭과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투자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에이치비오티(HBOT)메디칼은 의료용 저소음 고압산소챔버를 개발했다.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수림테크,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의 티센바이오팜이 각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수림테크는 반도체 공정의 독성가스 누설 방지 등 가스 외부누설 차단 이중구조 밸브를 개발했다. 티센바이오팜은 미세섬유기
김성휘기자 2025.05.30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5월 셋째주(5월12일~5월16일)에는 12곳의 스타트업(비공개 제외)이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센디 △로아이 △온블록 △벰로보틱스 △에너자이 △슈퍼엔진 △텐 △이와이엘 △남도마켓 △이너부스 △어트랙트 △다다닥헬스케어 등이다. 이번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절반 이상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플랫폼이나 솔루션을 개발하는 곳이다. 투자금액별로는 양자난수 생성기를 개발하는 이와이엘이 가장 많은 100억원을 투자받았고, GPU 최적화솔루션을 개발하는 텐이 80억원을 유치했다. 투자 단계별로는 시드부터 시리즈B브릿지까지 다양하게 분포했다. 투자단계를 밝히지 않은 곳을 제외하고 시드 라운드 1건, 시드브릿지 1건, 프리시리즈A 2건, 시리즈A 2건, 시리즈B 브릿지 1건 등이다. ━공정설계부터 로봇제어까지 자동화 '로아이', 14억 시드투자
박기영기자 2025.05.18 15:16:5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국내 밴처투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국내 신규 벤처투자액은 1589억원, 총 3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57개 스타트업이 2688억원을 투자받은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투자규모별로는100억원 이상 '메가딜'이 6건으로 전년 동기(7건)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영향이다. 반면 전체 투자건수는 40% 가량 줄었다. 업종별로는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4곳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한동안 얼어붙었던 바이오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밖에 게임·엔터 4곳, IT·정보통신 4곳 등이었다. 주목할만한 딜은 프레이저테라퓨틱스(290억원), 리얼월드(210억원), 그래핀스퀘어(160억원), 인테이크(143억원), 메이드(110억
박기영기자 2025.05.02 17:00:5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A씨는 매달 돌아오는 세금신고, 직원 급여 명세서 발송, 경정청구(세금 환급) 처리 때문에 늘 머리가 아팠다. 국내의 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알게 되면서 변화가 생겼다. 매출·손익 현황이 매달 카카오톡 요약 리포트로 전달된다. AI가 부가치세 예측을 돕고, 세금 환급 가능성이 있을 땐 경정청구를 추천해준다…." AI 세무·재무 솔루션 스타트업 혜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황을 가정한 설명이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일수록 복잡한 금융·세무 업무를 다룰 자체 전문인력이 부족하다. 최근 세무 서비스 시장에 자동화 플랫폼을 넘어 '에이전트' 즉 비서처럼 일해주는 서비스가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데이터를 정리하거나 신고를 돕는 '도구형' 서비스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하는 '비서형' AI의 영역이 커질 것으로 본다. 이런 가운
김성휘기자 2025.04.12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혜움이 10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투자자인 IBK기업은행, 쿼드벤처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고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누적투자금액은 210억으로 늘었다. 이번 투자로 혜움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혜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사업자용 AI 세무·재무 자동화 서비스 기업이다. 사업자 세무 처리를 지원하는 '혜움 레포트 2.0', 사업자 경정청구 서비스 '더낸세금' 등이 있다. AI 에이전트 기술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에 포함됐다. 혜움은 이번 투자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AI 에이전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의 전문가 상담, 세금계산서 무료 발급과 같은 편의 중심의 기능을 넘어 미수·미지급금 관리로 서비
김성휘기자 2025.04.08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카이스트창업투자)는 미국 VC(벤처캐피탈) 세락(Serac) 벤처스와 함께 음성 AI(인공지능) 분석 서비스 스타트업 포도노스에 10억원 규모 프리시드 투자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설립한 포도노스는 AI 모델 성능 향상을 위한 분석 및 데이터 수집 업무를 효율화한다. 이른바 'AI를 평가하는 선생님' 역할이다. 카이스트창투에 따르면 기존에는 전세계 언어에 대한 AI 모델 성능 평가와 결과 도출에 약 2개월이 필요했지만 포도노스의 기술로 12시간이면 가능하다. AI 모델 개발사들은 분석 및 평가비용을 줄이고 AI 모델의 성능 개선 속도 역시 빨라진다. 포도노스는 음성 평가를 넘어 영상 AI와 LLM(거대언어모델) 평가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AI 에이전트의 성능 개선에 기여할 여지가 있다. 이번 투자로 포도노스
김성휘기자 2025.03.28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