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자율주행 V2X 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에티포스는 19일 신용보증기금(KODIT)이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프리-아이콘(Pre-ICON) 보증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에티포스는 향후 3년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직접투자 검토, 보증료 인하·컨설팅·금융 연계 등 신용보증기금의 종합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은 혁신 아이콘(ICON)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보유한 고성장 스타트업을 사전 선별·집중 육성하기 위해 설계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성장성·기술력·혁신성을 모두 갖춘 기업을 선정한다. 에티포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차세대 V2X 통신 반도체(ESAC 칩셋)와 방산용 국방 통신 모뎀 반도체 개발 투자 재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 시리즈C 투자유치 및 2028년 하반기 이후 추진예정인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추진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이라는 정책금융기관의 공신력 있는 외부 검증을 확보하는 효과를 동시에 얻었다.
박기영 기자 2026.06.1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8일 판교 창업존에서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제36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은 경기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6회 행사는 연세대 기술지주, 동국대 기술지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가 공동 참여하는 '대학·기술지주 트랙(Track)'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혁신을 겨냥하는 유망 스타트업 5개사가 무대에 올라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BM)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은 △니어랩스(노코드 기반 지도 서비스 구축 SaaS) △42테이프(개인키 기반 보안 클라우드 스토리지 허브 및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프보이(카메라·라이다 기반 중장비 AI 충돌방지 시스템) △노아(AI 기술 기반 스마트폰용 분광기) △메디센싱(실시간 음성 AI 기반 실버케어 및 영유아 소리 진단 서비스) 등이다.
김진현 기자 2026.06.19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LX판토스와 함께 미국 대륙횡단 자율주행 화물운송 노선을 왕복 체계로 확대했다. 편도 기준 약 3500㎞였던 노선을 왕복 7000㎞ 이상으로 늘리면서 운영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스오토는 LX판토스와 미국 장거리 자율주행 화물운송 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서부에서 동부로 향하는 구간은 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을, 동부에서 서부로 복귀하는 구간은 국내 제조기업의 건축자재를 운송한다. 양사는 복귀 화물을 확보해 왕복 운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편도 운송 중심의 자율주행 물류 운영 모델을 고도화했다. 특히 이번 확장의 핵심은 공차운송률 개선이다. 미국 화물운송 시장은 복귀 화물을 확보하지 못해 빈 차로 이동하는 공차운송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스오토와 LX판토스는 동부발 복귀 화물을 연계해 공차운송률을 약 5% 수준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
김진현 기자 2026.06.19 10:00:00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아마존이 자체 제작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을 다른 기업의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엔비디아의 독점 체제를 깨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넘어 자체 칩 사업까지 확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터 디샌티스 아마존의 AI 총괄은 파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잠재 고객사들과 이같은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고객사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이어 "우리는 AI 인프라가 매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 아마존 주가는 2. 9% 오른 244. 37달러에 마감했다. 2020년에 처음 출시된 아마존의 AI 가속기 칩 '트레이니엄'은 오픈AI, 앤트로픽, 우버 등 주요 구매자를 확보한 상태다. 다만 지금까지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서만 해당 칩을 사용할 수 있었다. 아마존은 지난 4월 이 칩이 2250억달러(약 346조원) 이상의 매출 약정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조한송 기자 2026.06.19 15:33:3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의 뷰티테크·콘텐츠 스타트업들이 '패션과 뷰티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비바테크2026'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바이어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비바테크에는 전 세계 1만5000여개 스타트업과 글로벌 빅테크, 4000여명의 투자자가 참석했다. 전체 참관객 규모는 18만명에 달한다. 18일(현지시간)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 따르면 '스타일리쉬 코리아'를 테마로 KIDP가 조성한 비바테크 한국공동관에서 뷰티·헬스케어 스타트업 이너시아는 '셀비전' 등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이너시아는 별다른 사전 마케팅 없이도 부스를 찾은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들의 잇따른 문의를 받았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아직 뷰티 디바이스의 보급률이 높지 않지만, K-뷰티의 위상에 힘입어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리(프랑스)=최태범 기자 2026.06.19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학의 창업 현장에서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세월 동안 수많은 창업 기업의 탄생과 소멸을 지켜봤다. 그동안 대한민국 창업생태계는 몰라보게 풍요로워졌다.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쏟아내는 창업지원금은 매년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세련된 공유오피스와 고성능 장비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인프라만 보면 지금은 바야흐로 '창업하기 가장 좋은 시대'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 풍요로움 속에서 필자는 깊은 우려를 느낀다. 가끔 현장의 청년들을 보며 동료들과 이런 씁쓸한 대화를 나누곤 한다. "과거 창업가들은 절벽 끝에 선 심정으로 사력을 다해 뛰어내렸는데, 요즘 창업가들은 절벽 끝에 안락하게 의자를 펴고 앉아 경치 구경을 하고 있는 것 같다. " 과도하게 촘촘한 지원 제도의 그물이 창업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결핍'과 '야성'을 거세해 버린 것은 아닐까. 지금 우리 생태계에 필요한 것은 따뜻한 격려가 아니라, 창업의 본질을 되묻는 뼈아픈 경종이 아닐까.
김우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글로벌협력처 홍보팀장 2026.06.19 08:00:00창업생태계에서 AC(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는 경제 역군을 키워내는 산파 같은 존재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자금을 투자하고 보육까지 담당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적 사례가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다. 2005년 설립된 와이콤비네이터는 에어비앤비, 스트라이프 같은 글로벌 기업들을 초기에 발굴·육성하면서 세계 최고 AC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AC제도가 도입된 것은 2016년이다. 정부는 민간 중심의 창업생태계를 육성하겠다며 AC 확대에 속도를 냈다. 실제 제도를 도입한 후 등록 AC 수는 가파르게 증가해 현재 500곳 넘는 업체가 활동 중이다. 숫자만 놓고 보면 국내 창업생태계도 제법 외형을 갖춘 셈이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업계 안팎에서는 "AC가 너무 많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온다. 더 심각한 문제는 상당수 AC가 투자·보육회사라기보다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수행기관처럼 움직인다는 점이다.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라는 본업보다 정부사업 수주에 매달리는 구조다.
임상연 미래산업부장 2026.06.19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전 AI(인공지능)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CVPR 2026'에서 열린 '파운데이셔널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이 챌린지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챌린지는 객체별로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 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탐지하는 AI 성능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규모 데이터 수집과 라벨링 없이도 AI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대표적인 벤치마크로 꼽힌다. 올해 대회에는 X-ray, 열화상, 항공 영상 등 일반 인터넷 환경에서 접하기 어려운 20개 전문 분야 데이터셋이 활용됐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평균 객체 탐지 정확도(mAP) 53. 9를 기록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중국 푸단대학교·레노버 산학협력팀(51.
송정현 기자 2026.06.18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1층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6'에서 우주항공 스페셜 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벤처·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6'과 연계해 진행된다. 컴퍼니케이와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은행 주요 임원진과 컴퍼니케이를 포함한 주요 VC 심사역, 스타트업 관계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강연과 함께 IR(기업설명회) 발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조강연은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국장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최경일 KT SAT 대표와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본부장이 민간 우주사업의 비전과 우주과학 연구의 산업화 가능성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석용 기자 2026.06.18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플루토랩스는 자사의 AI (인공지능) 과학자 플랫폼 '싸이냅스 AI'가 포스텍에 이어 카이스트에서도 활용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도입 사례를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싸이냅스 AI는 전 세계 17만명 이상의 연구자가 사용하는 학술 검색 엔진 '싸이냅스(Scinapse)'를 기반으로 개발된 연구 지원 플랫폼이다. 단순 논문 검색을 넘어 선행연구 분석과 연구 가설 수립, 연구 기획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의 핵심은 2억건 이상의 논문과 인용 관계를 연결한 '인용 그래프(citation graph)'다. 키워드 중심 검색 대신 연구 간 연결성과 발전 과정을 분석해 연구자가 필요한 논문과 연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검증 가능한 가설 후보와 연구 설계안도 제안한다. 플루토랩스에 따르면 현재 싸이냅스 이용자의 95% 이상은 해외 연구자다.
송정현 기자 2026.06.18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