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위상이 조금씩 흔들리는 모양새다. 국내에서도 오픈리서치,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스타트업들이 특화된 AI 검색 서비스로 이용자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어 네이버, 다음 등 포털과 구글 중심의 검색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오픈리서치가 지난 3월 출시한 AI 검색 솔루션 'oo.ai'는 지난달 출시 2개월여만에 MAU(월간활성사용자) 20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AI가 웹 문서를 분석해 답변을 요약·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환경을 대화형 대신 기존 검색솔루션과 유사하게 구성하고 빠르고 간결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AI 검색 솔루션 라이너도 최근 누적 가입자 수 1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고석용기자 2025.06.18 16:58:0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올 1분기에만 83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뤼튼은 이달 초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육성 프로그램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강원도 원주에 자리한 셀락바이오는 1분기 171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세포재생 및 항노화 제품을 개발하는 이 회사는 2024년 창업, 업력이 짧은 가운데서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1분기 벤처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되면서 벤처투자가 '혹한기' 탈출 조짐을 보였다. AI 분야를 중심으로 전체 투자 및 펀드결성 규모가 늘었고 내용 면에서도 업력 3년 미만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회복됐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벤처투자액이 2조6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벤처
김성휘기자,고석용기자 2025.05.21 06:28: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초격차 1000+ 프로젝트(DIPS 1000+)' 선정 기업들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사업화와 투자유치, IPO(기업공개) 등 스케일업 지원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리노베이션 데이' 행사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AI(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10대 딥테크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1000개사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 등 총 11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런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초격차 링크업'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초격차 링크업은 초격자 10대 지원 분야 중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로봇 △친환경·에너지 등 4개
고석용기자 2025.05.14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지원 사업 대상자로 망고부스트, 바스젠바이오, 씨드로닉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온어스 등 197개 딥테크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리노베이션 데이' 행사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사 이상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 등 총 11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407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신규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로 △시스템반도체 15개사 △바이오·헬스 20개사 △미래모빌리티 17개사 △친환경·에너지 40개
고석용기자 2025.05.13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