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이나 사진의 내용을 분석하는 비전AI(인공지능) 기술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비전AI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도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돼서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산업 재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기업들이 비전AI에서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는 비전AI 기술을 토대로 현장 위험성을 분석·관리해 재해를 예방하는 스타트업들의 솔루션들이 전시됐다. 이 같은 기술이 등장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비전AI 기술력이 고도화하면서 실효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화되고 새 정부가 산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모습이다. 이재명
고석용기자 2025.07.17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위상이 조금씩 흔들리는 모양새다. 국내에서도 오픈리서치,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스타트업들이 특화된 AI 검색 서비스로 이용자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어 네이버, 다음 등 포털과 구글 중심의 검색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오픈리서치가 지난 3월 출시한 AI 검색 솔루션 'oo.ai'는 지난달 출시 2개월여만에 MAU(월간활성사용자) 20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AI가 웹 문서를 분석해 답변을 요약·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환경을 대화형 대신 기존 검색솔루션과 유사하게 구성하고 빠르고 간결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AI 검색 솔루션 라이너도 최근 누적 가입자 수 1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고석용기자 2025.06.18 16:5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