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년 전 설립 직후 시드 라운드에서 1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AI(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이 있다. 이곳이 만든 AI 검색 서비스는 단 6주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100만명을 기록했고 9주 차에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연내 MAU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서비스 무료화 지속 및 해외 진출 등을 위해 현재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추진 중이다. AI 검색 플랫폼 'oo.ai(오오에이아이)'를 운영하는 오픈리서치의 이야기다.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오픈리서치의 시리즈A 라운드에는 VC(벤처캐피탈) 20곳 이상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 때 참여했던 LB인베스트먼트와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 등이 후속 투자에도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리서치는 '누구나 누리는 전문가 AI'를 만들겠다는
최태범기자 2025.07.01 10:36:0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위상이 조금씩 흔들리는 모양새다. 국내에서도 오픈리서치,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스타트업들이 특화된 AI 검색 서비스로 이용자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어 네이버, 다음 등 포털과 구글 중심의 검색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오픈리서치가 지난 3월 출시한 AI 검색 솔루션 'oo.ai'는 지난달 출시 2개월여만에 MAU(월간활성사용자) 20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AI가 웹 문서를 분석해 답변을 요약·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환경을 대화형 대신 기존 검색솔루션과 유사하게 구성하고 빠르고 간결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AI 검색 솔루션 라이너도 최근 누적 가입자 수 1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고석용기자 2025.06.18 16:5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