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패러다임 바꾸는 EU…주목할 韓 스타트업은 여기
지난달 18일 '유럽연합(EU) 배터리법(EU Battery Regulation)'이 시행됐다. 2023년 6월 EU 의회 본회의에서 EU 배터리법이 통과된 이후 8개월만이다. 법 시행에 따라 EU 집행위원회가 순차적으로 각 조항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정하면, 유럽의회 및 이사회 검토 후 발효된다. 실제 법 적용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될 전망이지만 배터리 관련 업계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배터리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추적하는 '탄소발자국' △폐배터리 수거 및 구성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회수목표 제시 △재활용 원료 사용 의무 △배터리 탈부착 및 교체 의무 등 배터리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방안들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패러다임 바꾸는 EU 배터리법…재활용·배터리 탈부착 의무화━EU 배터리법 세부조항 중에서도 직접적으로 시장에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이는 조항은 크게 2가지다. 제8조 재활용과 제11조 이동식·경량운송용(LMT) 배터리
김태현기자
2024.03.22 1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