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학생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캘박'을 운영하는 에이비엠랩이 9억원 규모의 시리즈A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프리시리즈A 투자사인 신용보증기금과 탭엔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에이비엠랩은 대학생의 시간·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학생 특화 소형언어모델(sLLM)인 캘박-AI를 구축하고 있다. 대학생의 활동 데이터를 결합해 학습·소비·경험 전반을 연결하는 대학생 특화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캘박'은 대학생의 일정과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고객에게는 최적의 마케팅 시점과 상품 추천을 제안한다. 학생에게는 개인화된 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현재 전국 150여개 대학교와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비엠랩은 AI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남미래기자 2025.11.11 14:32:3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만성적으로 기침을 하고 가래가 생기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가 300만명에 달한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 발생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초기에 의원급 의료기관(1차 의료기관)에서 이를 진단하긴 쉽지 않다. 대부분 1차 의료기관들에 폐 기능 검사장비가 없어서다. 가장 큰 이유는 1차 의료기관 의료진 대부분이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가정의학과 전공인 만큼 호흡기내과에서 사용하는 전문 검사장비를 사용하기가 까다로워서다. 검사 장비들이 점차 고도화되면서 역설적으로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장비를 다루고 결과를 해석하는 게 더 어려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스타트업 티알은 AI(인공지능) 기반 폐 질환 검진기 '더 스피로킷'을 개발해 이런 문제 해결에 나섰다. 검사기기를 입에 물고 호흡하기만 하면 AI가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단해주는 장비로, 호흡기내과 전공이 아닌
고석용기자 2025.11.01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폐 기능 검사기 개발기업 티알은 총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한림대기술지주, 인포뱅크, 신용보증기금,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서울경제진흥원(SBA) 등이 참여했다. 티알은 호흡기 질환의 조기 진단을 돕는 AI 기반 폐 기능 검사기 '더 스피로킷',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네블라이져 '더 넵', 흡입기 보조도구 스페이서 '더 에어로킷' 등 호흡기 관련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티알 관계자는 "최근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폐 기능 검사가 포함되는 제도적 변화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왔다"며 "더 스피로킷이 호흡기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높은 정확도의 폐 기능 및 질환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티알은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남미래기자 2025.10.30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술작품을 액세서리 등으로 제품화하는 브랜드 '뚜누(tounou)'의 운영사 아트라미가 무신사파트너스와 신용보증기금에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뚜누는 예술작품을 홈퍼니싱, 패션, 모바일 액세서리 등 제품으로 제작하는 브랜드다. 소비자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상품을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창작자는 제작부터 유통, 정산, 마케팅, 판매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소화할 수 있다. 현재 158명의 국내외 창작자들과 25종 8000개 이상의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무신사파트너스 관계자는 "아트라미는 독립 창작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커머스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무신사 및 29CM의 라이프스타일 영역 확장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고석용기자 2025.10.22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식품 제조 원스톱 솔루션 기업 풀릭스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맞춤형 보증 지원과 투자 연계,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풀릭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1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풀릭스는 단절적이고 비효율적인 식품 제조 과정을 디지털 전환으로 통합·시스템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획·개발·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 리스크를 줄여주고 있다. 최근 초개인화·단기화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브랜드들이 빠르게 제품을 선보여야 하는 만큼 풀릭스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단기간 내 시장성 있는 제품을
김진현기자 2025.09.23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리세일 솔루션 '릴레이'를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는 신용보증기금과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총 1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마들렌메모리는 에이벤처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프리시리즈A2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이번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총 36억원 규모의 투자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마들렌메모리는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리세일을 브랜드 서비스화하는 솔루션 '릴레이'를 중심으로, 리세일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화 및 유통 채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 FnC의 자사몰 전용 리세일 마켓 'OLO 릴레이 마켓'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의 브랜드 인증 리세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올 하반기에는 LF의 자사몰 전용 리세일 마켓 역시 오픈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현대백화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중
남미래기자 2025.07.17 10:10:0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노코드 웹사이트 빌더 '큐샵'을 운영하는 스퀘어스가 2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현대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신용보증기금,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다. 스퀘어스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31억원이다. 큐샵은 클릭 몇 번만으로 웹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자동 생성할 수 있는 AI 기반의 노코드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디자인이나 개발 지식 없이도 5분 내에 완성도 높은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어 초기 창업자와 소상공인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큐샵은 AI 생성형 기술을 통해 자동 카피라이팅, 이미지 배치, 섹션 구성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기존 노코드 툴과 차별화된 자동화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퀘어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고도화 및 사용자 맞춤형 추천 기능 강화를 추진하는 한
남미래기자 2025.06.23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