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본업과 다른 영역, 이른바 '이종 산업' 분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나서는 대·중견기업이 늘고 있다. 본업과 무관해도 시너지를 낼 수 있거나 미래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선제적인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관련 업계를 종합하면 오픈이노베이션의 스펙트럼이 비교적 넓은 쪽은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사들이다. 현업 부서마다 필요한 혁신 수요와 기술장벽 등이 다르다. 또 미래의 산업변화를 고려하면 다양한 영역을 겪어봐야 한다. 어느 한 분야를 고집하지 않는 이유다. ━계열 다양한 그룹사, 미래 산업변화 고려━삼성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에서 출발, 외부 스타트업을 키우는 'C랩 아웃사이드', 삼성생명·삼성화재 ·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등을 동시에 운영 중이다. 2019년 시작한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는 현재
김성휘기자 2025.04.01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미국·유럽·아시아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24일 SBA에 따르면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연내 130여개 스타트업을 모집, 10여개국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AI(인공지능), 딥테크, ICT, 바이오헬스케어, 핀테크, 모빌리티, 물류유통, 디지털 기술 등이다. 상반기 진출 대상국은 미국(실리콘밸리), 베트남(하노이·호치민), 인도(델리 수도권), 중국(베이징), 독일(베를린), 스페인(빌바오·무르시아) 덴마크(코펜하겐) 일본(도쿄·고베), 프랑스(파리) 등 9개국이다. 일본과 프랑스는 각각 별도로 모집하며 나머지 7개국 9개 지역에 진출할 기업 53개를 28일까지 뽑는다. 여기에 일본·프랑스 진출기업 18개를 포함, 상반기 7
김성휘기자 2025.03.24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19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대·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계획을 발표하는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데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SBA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올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대기업이 스타트업과 협력 계획을 발표하는 리버스 피칭이 열린다. 리버스 피칭에는 호반그룹,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포스코, 신한금융그룹, 현대건설, SK텔레콤, 삼성금융네트웍스, SK에코플랜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은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계획, 스타트업 선발 시 지원 혜택 등을 설명한다. 행사는 SBA 서울창업허브 유튜브 채널 '썹tv'를 통해 중계한다. SBA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종우 서울경
김성휘기자 2025.03.17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무역회사 A는 지난해 2월 미국의 제재 명단인 '우려 거래자' 목록에 올랐다. 미국의 제재 대상국에 기계장비를 수출했다는 이유다. 해당 품목은 군수용으로 쓰일 수 있는 이중용도여서 수출입 신고 및 허가가 필요한데 이를 누락해서다. 미국의 제재를 받으면 미국 입국 및 금융거래가 제한되는 등 경영이 타격을 입는다. 호주의 B사도 미국 제재대상 업체에 수출, 거액의 벌금을 낼 처지였다. 그러나 B사가 최종 부과받은 벌금은 예상금액에서 99% 감면받은 액수였다. A사와 달랐던 차이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에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한편 직원교육 강화, 모니터링 등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했다는 사실이다. OFAC가 해외기업에 요구하는 제재준수프로그램(SCP)을 충실히 이행한 것이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경제정책이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 업계를 긴장시키
김성휘기자 2025.03.10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후 트럼프 신정부는 수입품 관세 부과와 함께 기존 수출 통제 체계의 변화를 추진 중이다. 미국에 수출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으로서는 미국의 수입 규제, 통관 절차 등 비관세 장벽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수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지원 사업을 선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SBA는 우선 미국 정부가 해외 기업에 제시하는 제재 준수 프로그램(SCP)을 수출 중기가 지킬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SCP는 기업이 미국의 수출 제재와 통상 규정을 내부적으로 준수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SBA는 오는 4월 말부터 SCP 지원사업 희망기업을 모집한 다음, 선정된 기업별 제재 리스크 현황을 진단하고 제재 준수 교육, 정보 제공, 서류 준비 등을
김성휘기자 2025.03.07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DB 그룹과 협력, 'DB×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DB그룹은 2021년부터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왔다. DB그룹은 생명, DB금융투자, 저축은행, DB하이텍, DB Inc.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해 각 산업별 주요 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적합한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금융·보험, △제조·서비스, △ICT 등 세 분야다. 금융·보험 분야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투자정보, 금융 업무 효율화 등이다. 제조·서비스 분야는 반도체 공정 고도화와 엔지니어링 업무 자동화다. ICT 분야는 데이터 기반 신사업과 IT 운영 최적화 기술 등으로 나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5월부터 DB그룹 계열사와 NDA(기밀유지협약)를 전제로 PoC(
김성휘기자 2025.03.05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 한한령(한류제한령)을 해제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중국 알리바바 산하의 타오바오 글로벌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울 패션·뷰티 제품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SBA는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김현우 SBA 대표, 맨디 왕 타오바오 글로벌 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알리바바는 세계 최대 이(e)커머스 그룹이며 타오바오는 약 9억명의 중국 소비자가 이용하는 온라인쇼핑 플랫폼이다. 앞으로 DDP 쇼룸에서 서울의 우수한 패션 제품을 소개하는 타오바오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30명 이상의 왕훙(중국판 유튜버)들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 동대문 패션 브랜드를 포함한 K-패션 브랜드 제품을 실시간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한다. 타오바오글로벌은 또 DDP 쇼룸에서 진행되는 한국
김성휘기자 2025.02.2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처음 뮤지컬 전용 AI(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 스마트안경에 접목한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했다. 엑스퍼트에이아이는 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을 지닌 기술 기업으로, 사회에 보다 많이 기여한다는 취지로 자막이 보이는 스마트안경을 개발했다. 청각장애인도 이 기기를 쓰고 대화하거나 공연을 보면, 안경속 화면에 실시간 자막이 뜬다. 김병준 엑스퍼트에이아이 총괄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전시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청각장애인이나 언어장벽이 있는 외국인이 일상 대화나 공연·문화 생활중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19년 창업한 엑스퍼트아이엔씨는 본래 산업·제조용 화상회의 솔루션이 주력이다. 공장에 있는 직원이 글래스를 쓰고
라스베이거스(미국)=김성휘기자 2025.01.1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콩그레츄레이션!" 8일(현지시간) 저녁, 5개국 스타트업 대표들이 모인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축하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축하의 대상은 네덜란드 차세대 배터리 제조 스타트업 'E-매기'의 캐스퍼 피터스 대표였다. 피터스 대표는 이날 CES 2025와 연계해 한국, 스위스, 네덜란드, 대만, 일본 등 5개국이 공동으로 진행한 IR피칭대회 '서울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CES 2025에 참여한 각국의 스타트업들이 한데 모여 서로 사업모델을 경쟁하고 네트워킹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서울경제진흥원(SBA) 중심으로 마련한 서울통합관을 비롯해 스위스관, 네덜란드관, 대만관, 일본관 등에서 국가별 2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바늘 없이 혈당을 측정하는 스마트워치 '모글루'를 개발한 아폴론,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A
라스베이거스(미국)=고석용기자,라스베이거스(미국)=김성휘기자 2025.01.10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참석했던 다른 전시회에서 유럽과 미국의 유명 유모차 제조사들이 찾아와서 플랫폼(차대)을 공급해줄 수 없냐고 문의했어요. 이번에도 그런 협업이나 벤처캐피탈(VC)과의 투자유치 관련 미팅을 기대합니다." 김동호 세이프웨이 대표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5에서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를 만나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웨이는 이번 CES 2025에서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 서울통합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반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유모차 '레스떼'를 홍보하고 있다. 스마트 유모차는 세이프웨이의 주력 제품은 아니다. 세이프웨이는 배터리, 모터, 제어기 등 부품과 초음파, 라이더 센서를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의 플랫폼(차대)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기업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모빌리티
고석용기자 2025.01.09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