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웹툰 웹소설 분야 콘텐츠 전문 교육시설 '상상비즈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창작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상비즈아카데미'는 2023년 5월 개관했다.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분야에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생 가운데 51%인 171명이 관련 플랫폼사, 제작사와 작품 계약 체결 또는 에이전시 취업 등을 이뤘다.
올해 7개 과정 140명 양성을 목표로, 상반기에 4개 과정을 운영했고 하반기에 3개 과정 60명의 교육생을 새롭게 모집하는 것이다. 주요 분야는 웹툰 및 웹소설로, 웹툰 과정은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해 다음달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14주간 교육한다. 웹소설은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며 8월1일~9월26일 기간에 교육한다.
코스별로 8주 또는 최대 14주간 현직 작가와 PD가 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전액 무료 교육이며 서울시 거주 청년 가운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지난해 추진한 프랑스 단기 연수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일본 등 해외 콘텐츠 기업과 연계한 단기 연수도 확대한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서울 대표 창조산업 인재 양성기관인 상상비즈아카데미를 통해 독보적인 글로벌 K-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비즈플랫폼 홈페이지(sangsangbiz.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