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22일 산학협력관 1층 마켓홀에서 '제2회 유니-벤처 챌린지' 투자 IR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기술창업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UNIST는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과 '울산창업 L(Learn) 시리즈(연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8개 팀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진행, 이 가운데 13개 팀을 결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결선에 오른 팀에는 단순한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이 지원됐다. '울산창업 L시리즈'의 창업기업 실무교육과 연계해 전문가 피칭 교육과 '1대1 딥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각 팀은 비즈니스모델(BM)과 투자설명(IR) 자료를 구체화하고 기술의 차별성과 시장 진입 전략, 성장 가능성 등을 투자자의 관점에서 다듬었다. 이날 결선에서는 전문 투자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 확장성, 투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류준영 기자 2026.07.23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위튼컴퍼니가 바이오 R&D를 기반으로 개발한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니시티(ORGANICITY)'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위튼컴퍼니는 올해 3월부터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해 현지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cosme)'가 운영하는 플래그십 매장 '앳코스메 도쿄'를 비롯해 '히로세야 위드 앳코스메', '미모자' 등 주요 화장품 전문점에 입점했다. 지난 6~1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회사 측은 "현지 소비자들이 제품의 주요 성분과 함량, 피부 고민별 사용법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위튼컴퍼니는 바이오·피부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기능성 소재와 맞춤형 피부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송보경 대표와 공동창업자 김서율 이사는 KIST-UST에서 신경면역, 줄기세포, 엑소좀, 뉴로펩타이드 등을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창업했다.
류준영 기자 2026.07.21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바이오, 우주 농업처럼 다른 학문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겁니다. "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은 5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우주융합기술관' 설립 배경을 이 같이 설명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공학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최근엔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에 반도체 계약학과까지 묶어 부르는 '의치한약수반'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과 직결된 반도체 계약학과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일부 학과 합격선은 의대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그럼에도 김 학장은 "이공계의 확실한 변화 없이 의대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큰 오산"이라며 공대가 미래 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 분야를 발굴하고, 인재들이 도전할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꺼내 든 다음 승부수는 다름 아닌 '우주'와 '창업'이다.
류준영 기자 2026.07.21 04:00:00"내가 이 회사의 경영자로서 해야 할 일은 대충 끝났다" 일본 라인야후가 가와베 겐타로 당시 회장의 사임을 알린 지난해 12월23일, 그가 남긴 인사는 "대충 끝났다"는 것이었다. 겐타로 전 회장은 일본 인터넷 사업 성공 신화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1995년, 21세 나이로 창업한 인터넷 벤처 기업 덴노타이를 시작으로 창업에 나섰고, 이를 토대로 1999년 창업한 조인트벤처가 2000년 야후재팬과 합병됐다. 이후 야후재팬에 합류한 그는 2018년 야후재팬 CEO(최고경영자)로 취임했고, 2023년 라인과 야후재팬 합병 이후 라인야후 회장으로 취임했다. 겐타로 전 회장이 라인야후 회장실을 나와 처음 향한 곳은 캠핑카였다. 지난달 19일을 끝으로 라인야후에서 완전히 물러난 그는 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일주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AI(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가져야 하는 것은 '큰 뜻'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 뜻을 세우기 위해 전국을 돌며 여러 사람과 만나 대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종훈 기자 2026.07.18 09:36:51[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글로벌 알파 클래스' 첨단 바이오 부문 강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UST 학생과 교원을 비롯해 대학·의료계·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UST 글로벌 알파 클래스는 학생들이 세계 최고 석학의 연구 통찰과 경험을 직접 접하고, 공동연구·인턴십·멘토링 등으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UST가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강단에 선 석학은 △라주 쿠첼라파티 하버드 의대 석좌교수 △인간 게놈 프로젝트(HGP) 핵심 연구자이자 첨단 바이오 스타트업 아리디카(Aridica) 창업자인 팔라니 팔라니아판 CEO(최고경영자) △바이오 혁신 플랫폼 기업 인비보 바이오시스템즈 이사회 의장 브라이언 폴록 등 3인이다. 이들은 강의 분야를 나눠 옴니버스 방식으로 5일간 매일 3시간씩 강의를 진행했다. 바이오 혁신기술이 기초과학적 발견에서 출발해 신약개발을 거쳐 글로벌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풀어냈다.
류준영 기자 2026.07.06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강대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은 대한민국 측정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자 출신이다. 1982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입사한 그는 산업 현장에 폭넓게 쓰이는 힘의 표준을 정립하고, 이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 개발에 매달리며 힘그룹장·물리표준부장·표준보급부장·선임본부장 등 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가 참여한 로드셀(힘·중량을 측정하는 센서) 국산화 프로젝트에서는 로봇 동작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다분력 로드셀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새로운 힘 측정시스템을 만들어 힘표준기(힘을 측정하는 기준 장비)가 얼마나 정확한지 수치로 평가할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힘표준 측정 능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최근 피지컬AI 시대의 기본 토대를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그는 2011년 제11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에 취임했다.
류준영 기자 2026.06.29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연구실에 머무는 과학자가 아니라 기술을 사업으로 연결해 세상을 바꾸는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 강대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은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고객이 선택해 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벤처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제동행 창업모델'을 설계하는 등 교육의 틀을 바꿔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이 실패해도 학교에서 제적되지 않고 연구실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학사제도를 마련하는 것, 그리고 연구가 연구로만 끝나지 않고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창업 학풍을 만드는 것. 이 두 가지를 임기 중 가장 중요한 평가 지표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UST는 2003년 설립된 국가 출연연구기관 기반 대학원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30개 출연연을 스쿨로 두고 교수와 학생이 도제식으로 연구하는 교육 체계를 운영한다.
대담=임상연 미래산업부장,정리=류준영 기자 2026.06.29 0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펼치고 있지만 국민 10명 중 8명은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정책 효과 역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내용을 모르니 평가에도 무관심한 악순환 고리가 확인됐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지난 5월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20~59세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한민국 창업 인식' 설문조사(인구 비례할당 추출·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 10%p)를 실시한 결과 '정부의 창업 지원책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전혀 모른다'(45%), '이름만 들어봤다'(39%) 등 부정적인 응답이 84%에 달했다. '내용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16%에 불과했다. 창업 정책의 핵심 타깃인 20대 청년층의 인지도는 더 낮았다. 20대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2.
송지유 기자 2026.06.23 04: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창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하지만 경제적인 요인을 걷어내면 연령대별로 창업을 꿈꾸는 이유도, 필요로 하는 지원책도 달랐다. 창업 정책이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보다 촘촘하게 설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결과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지난 5월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20~59세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한민국 창업 인식' 설문조사(인구 비례할당 추출·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 10%p)를 실시한 결과 연령별 창업 의향은 30대(36. 3%)가 가장 높았고, 50대(27. 6%)가 가장 낮았다. 그러나 '3년 내 창업하겠다'는 단기 실행 의지는 50대(44. 2%)가, '5~10년 내 창업하겠다'는 장기 실행 의지는 20대(33. 9%)가 전 연령대 중 가장 강했다.
송지유 기자,고석용 기자 2026.06.23 0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창업 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이 부정적인 것은 무엇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역동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선 창업 기회를 늘리는 것만큼이나 창업 실패 시에도 생활이 위협받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지난 5월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20~59세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한민국 창업 인식' 설문조사(인구 비례할당 추출·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 10%p)에 따르면, 창업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31. 4%, 창업환경이 '좋다'는 응답은 12. 1%에 불과했다. 창업 수요에 비해 창업 환경에 대한 신뢰는 높지 않다는 의미다. 둘 사이의 격차를 발생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실패 리스크와 경쟁에 대한 부담이다. 이번 조사에서 창업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항목은 '실패 시 경제적 타격이 두려워서(49.
고석용 기자,송지유 기자 2026.06.23 04: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