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장성연 교수 연구팀이 체온만으로도 실제 전자기기를 구동할 수 있는 '고체형 n형 열갈바닉 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의 충전이나 전원 없이도 웨어러블(착용형)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작동시킬 수 있어 차세대 자가발전형 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열갈바닉 전지는 사람의 체온(약 36℃)과 주변 공기(20~25℃)의 미세한 온도 차이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소형 발전 장치를 말한다. 하지만 수 ℃에 불과한 온도차로는 전자기기를 구동할 만큼의 출력을 얻기 어려워 그동안 실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장 교수팀은 이 한계를 극복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고체 전해질 내부에 이온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전류량을 확보했으며, 열 확산 과정에서 추가 전압 상승까지 이끌어내 전체 출력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
류준영기자 2025.08.20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역 기업들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산업 현장에 AI를 신속히 접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호응이 높다."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은 산업체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AI 교육 프로그램 '노바투스 아카데미'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노바투스 아카데미'는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장의 난제를 교수와 대학원생 멘토와 함께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50개 기업, 500여명이 참여했다. 박 총장은 "도메인(산업영역) 지식을 가진 재직자에게 AI 도구를 직접 가르쳐 곧바로 문제 해결로 이어지게 하는 이른바 '현장형 AI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접근은 최근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대담=임상연기자,정리=류준영기자 2025.08.24 10:00:00국내 연구팀이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강아지의 3차원 형상을 복원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UNIST(유니스트)는 주경돈 인공지능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개 사진 한 장으로 3차원 아바타를 생성하는 AI(인공지능) 모델 '도그레콘'(DogRecon)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는 품종마다 체형이 다르고, 사족보행 특성상 관절이 가려지는 경우가 많아 3차원 복원이 어려운 동물 중 하나다. 2차원 사진으로 3차원 형상을 복원하기엔 정보가 부족해 일부 부위가 부정확하게 생성되거나 형태가 왜곡된다. 연구팀은 개 전용 통...
박건희기자 2025.07.24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니스트기술지주가 공공기술 사업화 분야의 모태펀드 운용사(GP)로 최종 선정됐다. 운용규모는 총 120억 원에 달하며, UNIST가 단독 운용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산하 유니스트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모태펀드 공공기술 사업화 분야' 운용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유니스트기술지주는 UNIST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로, 대학 기술의 민간 ...
류준영기자 2025.07.02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항공우주, 인체 착용형 장비, 군사 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제품엔 이미 3차원(D) 프린팅 기술이 도입됐다. 기존 제조업 공정을 거의 대체할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보시면 된다." 울산(통도사)역에서 차로 30여 분 달려 도착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 지난해 2월 울산 남구 두왕동 산업단지캠퍼스 내에서 문을 연 이곳은 4차 산업혁명의 상징처럼 자리 잡고 있다...
울산=류준영기자 2025.06.26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9일 히팅스퀘어로부터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UNIST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히팅스퀘어는 지난해 4월 설립된 국내 고성능 포토 공정 세라믹 히터 기술 창업기업이다. 같은 해 7월, 반도체 포토 공정 세라믹 히터 특허를 출원했다. 이어 11월에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팁스)에 선정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래 총장...
류준영기자 2025.06.09 20:00:00작은 실수를 저지른 AI(인공지능)에 강한 벌점을 부과하지 않고 보상을 평탄하게 유지했더니, AI 성능이 좋아졌다. 이렇게 학습한 AI는 경험해보지 않은 새로운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했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윤성환 인공지능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환경 변화에도 성능이 저하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AI 강화학습 기법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히는 'ICLR'의 구두 발표 논문으로 채택됐다. 학회에 제출된 1만여건 논문 중 상위 2%만 구두 발표의 기회를 얻는다. ...
박건희기자 2025.04.21 10:58:24"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인간은 AI(인공지능)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AI와의 능력 차를 꼭 극복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만의 직관과 통찰력으로 AI와 협업해야 합니다." '챗 GPT 광풍'이 몰아치기 훨씬 전 우리나라에는 AI를 이긴 최초의 인간이 있었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 AI '알파고'와의 바둑 대전 제4국에서 알파고를 굴복시킨 전(前)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이다. 이세돌이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AI를 이기는 법'이 아닌 'AI와 협업하는 법'을 가르치는 특임 교수로 돌아...
울산=박건희기자 2025.04.13 09: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