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6만3000여명이 지원한 정부의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도전자들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고 경위와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모두의 창업 도전자들의 닉네임,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출된 개인정보 중 알려진 것은 닉네임, 이메일 주소, 합격·불합격 여부 등으로 보인다. 그 밖의 정보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모두의 창업은 서비스 가입 시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한카드에만 개인정보를 제공한다고 공지돼 있다. 그밖에 다른 업체들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공지는 없다. 수집하는 개인정보는 닉네임,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 실명, 성별, 생년월일 등이다. 그러나 특정 업체들에게 일부 사용자들의 개인정보가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업체들은 도전자들의 개인정보를 통해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자사가 국가 R&D(연구개발) 지원금 확보를 돕겠다'는 광고 메일을 보냈다.
고석용 기자 2026.06.17 14:00:1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다음달 시작하는 대국민 창업오디션 '모두의 창업' 2기부터 3인 공동 심사, 심사 피드백 하한제 등을 도입한다. 최근 1기 프로그램 1차 심사 결과 발표 후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실 심사 등 논란을 해결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은 전날(15일) 여의도에서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2기 모두의 창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조 국장은 "1기 모두의 창업 진행 과정에서 수렴된 도전자 및 운영기관들의 의견을 토대로 운영 절차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2기부터는 다면평가를 도입한다. '멘토(심사위원)' 3인의 공동 심사 체제를 도입하고 운영기관에는 심의위원회를 의무화해 '기관 의결'로 합격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멘토들은 심사평가를 200자 이상 작성하도록 하고, 자체 점검을 통해 불성실 멘토는 2차 모두의 창업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고석용 기자,송정현 기자 2026.06.16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K뷰티 스타트업들이 이탈리아 로마에 집결했다. 현지 대형 유통 바이어들과 만나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K-뷰티 글로우 위크 인 로마(K-Beauty GLOW WEEK in Rome)'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중국 상하이, 4월 베트남 하노이에 이은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젝트다. 현장에는 뷰티·패션·라이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소 브랜드 10개사가 참여했다. 뷰티 기업으로는 △구다이글로벌 △모노글로틀홀딩스 △비주그룹 △파켓 △한국비엔씨 △워너비코스메틱 △라이프위드코퍼레이션 등 7개사가 참가했다. 패션과 라이프 분야에서는 각각 바이와이제이, 리빙크리에이터, 코코도르가 부스를 열었다. 참여 기업들은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해 제품을 홍보했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SNS 실시간 제품 리뷰도 진행하며 유럽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진현 기자 2026.06.1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임팩트투자사 큐네스티(옛 한국사회투자)가 본사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조성한 글로벌 창업 허브 'SVC 서울(Seoul)'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SVC 서울은 국내외 대기업·글로벌 벤처캐피털(VC)·스타트업·창업지원기관이 집적된 협업 생태계 공간이다. 큐네스티는 이전을 계기로 이 공간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오픈이노베이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사업전략 수립, 투자 연계,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큐네스티는 공익법인 기반의 임팩트투자사다. 기부·후원 자금을 사회문제 해결형 혁신기업에 투자해왔으며, 초기 스타트업 발굴·육성부터 사업 고도화, 임팩트 측정, 후속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아우르며 국내 임팩트투자 생태계의 주요 민간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큐네스티는 2017년부터 소셜벤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왔다.
류준영 기자 2026.06.12 09:00:00"아이디어를 한 줄만 적어낸 지원서도 있었다. " 정부의 창업 장려 정책인 '모두의 창업' 지원서를 심사한 AC(액셀러레이터) 관계자의 말이다.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실제 심사 현장에서는 A4 반 페이지도 채 되지 않는 신청서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수백 건을 검토해도 투자검토 단계까지 갈 수 있는 사례는 손에 꼽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창업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정책 취지는 이해할 만하다. 창업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선택지가 돼야 한다는 방향 자체를 문제 삼기는 어렵다. 문제는 과정에서 전달된 메시지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는 구호가 창업을 지나치게 가볍게 인식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나온다. 벤처투자 시장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달라졌다. 과거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투자를 유치하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아니다. 투자자들은 기술력과 시장 검증, 창업팀의 실행 역량을 먼저 본다. 좋은 아이디어는 출발점일 뿐이며, 그것만으로 투자와 성장을 담보할 수는 없다.
최태범 기자 2026.06.0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으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이 몇 개 나오는 지 보다 중요한 건 장벽을 낮춰 창업을 시도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입니다.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8일 서울 마포구 SVC(스타트업벤처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창업벤처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대국민 창업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2개월여간 6만2944명이 신청했다. 한 장관은 "모두의 창업 1기 모집에 9세 어린이, 90세를 넘긴 어르신도 신청했다"며 "정말 창업할만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환경이 조성됐냐는 일각의 지적이 있지만 다양한 계층이 '창업'이라는 단어에 버튼을 눌렀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부가 모두의 창업을 통해 창업 인식 변화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석용 기자 2026.05.28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개발자 및 구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 도약을 위한 넓은 시야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윤정현 블루시그넘 대표) "구글의 지원을 통해 이용자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앱 유지율을 높이며,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방향에 대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장지웅 트이다 대표) 27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20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개최된 구글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I/O 2026'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들은 이 같은 내용의 참석 후기를 남겼다. I/O는 구글이 매년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다. 안드로이드 생태계 표준과 차세대 AI(인공지능) 비전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축제이자 미래 기술 트렌드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행사로 꼽힌다. 올해의 경우 구글이 'I/O 필드 트립'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스타트업 및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인 '창구'를 졸업한 기업 10개사를 초청했다.
최태범 기자 2026.05.27 15: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외부의 기술과 자원 등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이번 사업은 AX(인공지능 전환)와 DX(디지털 전환), 신사업 진출 등 중견기업의 수요를 발굴해 이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10개사에서 올해 24개사로 확대해 협업 성과 창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중견기업들은 친환경(25. 7%), 첨단바이오(23. 9%), 신재생에너지(13. 9%) 등 분야에서 신산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신속하게 실증할 수 있는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5.25 13:41:3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해 1분기 3년 이하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66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 5% 감소했다. 정부는 딥테크 주도의 벤처투자 흐름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초기 딥테크 스타트업에 조단위 금액을 투자하는 해외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벤처투자액은 3조318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 1%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업력 3년 이하 초기 스타트업 투자는 6675억원으로 9. 5% 줄었다. 전체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1%로 전년동기(27. 6%) 대비 7. 5%포인트 감소했다. 중기부는 초기 투자 위축에 대해 최근 벤처투자가 딥테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중기부는 "7년 초과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은 딥테크 분야가 전체 벤처투자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에 초기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고석용 기자 2026.05.2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오는 7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차 모두의 창업에는 선발 인원을 1만명으로 현재보다 2배 늘리고 분야별 리그를 만들어 모집 대상을 확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국가창업시대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모두의 창업 모집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지난 15일 1차 모두의 창업에 6만2944명이 도전해 높은 관심을 보인 만큼, 7월 초 2차 모두의 창업을 시작해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차에서는 선발 인원을 1차 5000명에서 2배 늘려 1만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중기부는 1차 모두의 창업에 참여했으나 탈락한 약 5만7000여명의 신청자가 2차 모두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보완 피드백과 함께 온오프라인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한다. 재도전 및 창업 아이디어 보완 이력을 가진 경우 2차 모두의 창업 평가 시 우대한다.
고석용 기자 2026.05.22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