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지방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R&D(연구개발)나 모태펀드 지원 외에도 지방의 전문 심사역 양성, 회수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가 올해 공격적으로 R&D와 모태펀드 투자를 지방에 할당해 생태계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기회를 이어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23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케일업 팁스 간담회'에선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벤처캐피탈(VC) 및 지방 스타트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딥테크 분야의 성장 단계 기업이 데스밸리를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운영사가 10억원을 투자하면, 정부가 3년간 최대 3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연간 300개사를 모집한다.
세종=고석용 기자 2026.04.23 17:27:02중소벤처기업부가 추가경정예산을 기반으로 오는 6월부터 '모두의 창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 1차 모집에 지원했던 창업자는 2차 모집에서 우대 받는다. 중기부는 23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기준 '모두의 창업' 플랫폼 접속자는 누적 70만3000명, 신청자는 1만2760명에 달했다. 현재 아이디어 작성 중인 이들도 1만1960명에 달한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39세 이하 청년층이 낸 게 약 63%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2. 7%, 영남권 15. 6%, 충청권 15. 5%, 호남권 10. 9% 순으로 많았다. 현재 진행 중인 1차 모집에선 5000명을 우선 선발한다. 이후 100여개 보육기관의 도움을 받아 사업 아이디어를 갈고 닦게 된다. 6월부터는 2차 모집이 시작된다. 200여개 보육기관이 1만명의 창업 아이디어를 돕는다. 중기부는 1차 모집에서 탈락한 지원자가 아이디어를 보완해 재도전할 경우 2차 모집에서 우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1차 모집에서 우선 선발된 5000명의 창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 역시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우영 기자 2026.04.23 17:34:0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청년층 참여 열기를 확산하고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2일 호서대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충남대, 경상국립대에 이은 세 번째 대학 현장 행보다.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창업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개시 25일만인 지난 19일 누적 신청자 1만명을 넘어선 직후 이뤄졌다. 1만번째 신청자가 대학 시절 창업동아리 활동을 했다가 접었던 꿈을 다시 펼치기 위해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캠퍼스가 가진 도전의 의미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한성숙 장관을 비롯해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층이 생각하는 창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 모두의 창업에 대한 개선 의견과 창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대학은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하고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며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눈부신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우영 기자 2026.04.22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올해의 K-스타트업'에 '인공지능(AI) 리그'를 신설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의 K-스타트업'은 중기부 등 9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창업경진대회다.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 생태계 대표 플랫폼이다. 그동안 뤼튼테크놀로지스, 엘디카본, 라이온로보틱스 등 혁신기업을 배출하며 'K-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대회는 기존 '도전! K-스타트업'을 '올해의 K-스타트업'으로 개편해 추진한다. 예비창업자 대상 프로그램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로 분리·운영하고 본 대회는 초기 창업기업 중심 경진대회로 재편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발굴에 집중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9개 부처 12개 리그의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현재 AI리그, 혁신창업리그, 연구자리그, 학생리그, 국방리그, 기후에너지환경리그는 참가자 모집 중이다.
최우영 기자 2026.04.22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협력모펀드에 출자하려던 대기업들이 1년째 출자 시기를 기다리거나 아예 포기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펀드 최소 설정액이 모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표면적인 이유이지만 업계에선 정부가 펀드 홍보 및 출자기업 모집에 적극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상생협력모펀드는 도입 2년이 다 되가지만 아직까지 단 한개도 결성되지 못한 상태다. 2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5대 그룹 계열사인 A사는 지난해 4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에 '상생협력모펀드' 출자 의사를 밝혔다. 상생협력모펀드는 대·중견기업이 출연하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협력기금)을 출자해 조성하는 벤처모펀드다. 민간의 벤처투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6월 마련됐다. 그러나 상생협력기금을 관리하는 재단은 A사의 출자를 대기시켰다. A사가 계획한 출자규모는 3억원이었는데 펀드 결성을 위해선 최소 20억원 이상의 금액이 모여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고석용 기자 2026.04.22 03:30:00중소벤처기업부가 인도에 진출한 한인 창업가들과 만나 '글로벌 K-파운더스 네트워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인도 공과대학(IIT)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우리 창업기업의 국제 영토 확장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중기부는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에서 '글로벌 K-파운더스 네트워크 in India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K-파운더스 네트워크'는 전 세계 각지에 흩어져 활동 중인 한인 창업가와 투자자들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올해 중기부가 처음으로 시작하는 국제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거대한 내수 시장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인도를 첫 번째 거점으로 낙점했다.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주요국으로 교류를 확대한다. 전 세계 어디든 한국인 창업가들이 서로 돕고 끌어주는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국제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어진 현지 진출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노용석 중기부 1차관은 기업이 인도 시장 안착 중 겪는 인허가 문제와 현지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최우영 기자 2026.04.21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과 인도 스타트업이 인력과 기술을 교류하며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양국 간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실무그룹을 가동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도 중소기업부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과 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이날 양해각서는 중소기업 분야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증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해각서에 따라 한국과 인도는 중소기업 분야 혁신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한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워킹그룹' 운영에 대한 구체적 내용과 함께 대기업 중심의 인도 진출을 중소기업까지 확대한다는 구상도 양해각서에 담겼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 간 실질적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해각서 체결 후에는 벤처·스타트업 인재 교류와 창업 생태계 확장 협력 등을 위한 '한-인도 벤처·스타트업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최우영 기자 2026.04.21 06:00:00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AI 솔루션 370개 공모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차 예선을 통과한 창업 도전자 5000명의 창업 아이디어 실현을 돕고 도전자에게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AI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대학·AC(액셀러레이터) 등 100여곳의 전담 보육기관과 500여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 5000명의 창업 도전자를 선발해 창업활동자금, 멘토링, AI 솔루션, 후속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이 중 AI 솔루션 지원은 1차 예선에 선발된 5000명의 창업 도전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실패 위험을 줄여 빠르게 서비스 형태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중기부는 국내 유망 AI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3월 9일~27일 AI 솔루션을 공모해 총 370개를 접수했다.
최우영 기자 2026.04.2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동종업종 재창업 불인정 기간을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정책자금이나 보조금을 노린 '무늬만 창업'을 양산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개정안에 따르면 폐업한 지 1년이 지날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도 동종 업계에서 재창업해 창업기업에 제공되는 혜택을 또 다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기부가 시행령 개정 근거로 밝힌 '경험 기반 창업자의 재도전 확산'을 위한 제도는 이미 존재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해 6월부터 시행 중인 성실경영 심층평가(창업인정트랙)'다. 이 트랙은 통과하면 동종 재창업을 해도 창업 기간 불인정 규제에서 자유롭다. 해당 트랙에서는 창업자가 기존 사업체를 운영할 때 법령 위반이 없었는지를 따져 1차 대상자를 걸러낸다. 이후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실패 원인 분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또는 신기술 도입 여부 등 기술·사업성을 심층 검토한다.
최우영 기자 2026.04.20 0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폐업한 뒤 1년만 지나도 동종업계에서 똑같은 사업을 재개할 경우 다시 창업기업으로 인정하고,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성실하게 경영하던 창업자의 신속한 재도전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기존 사업자의 도덕성·기술성을 검증하지 않기에 자칫 정책자금을 노린 창·폐업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중기부는 동종업종 재창업 불인정 기간을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창업지원법(창업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5일 입법예고했다. 경험 기반 창업자의 재도전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패의 자산화를 통한 재창업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것이 시행령 개정 배경이다. 중기부는 재창업 관련 실태조사 과정에서 실제 동종업계 재창업에 소요되는 기간이 1년 내외라는 결과를 파악한 뒤 기존 법규의 3년 제한이 너무 길다는 판단을 내렸다.
최우영 기자 2026.04.20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