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서울대기술지주가 대학생 대상 홍보 프로그램 '서울대기술지주 서포터즈 2기'를 출범하고 4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포터즈 2기는 스타트업과 투자 생태계에 관심 있는 서울대 학생 12명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창업자 인터뷰, 포트폴리오 기업 행사 참여, 실무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다. 이번 서포터즈는 문과·이과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의예과, 제약학과 등 이공계 특성화 전공 학생들도 함께 선발돼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의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창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VC(벤처캐피탈)와 AC(액셀러레이터) 등 투자·육성기관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서울대
최태범기자 2025.05.12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금용기계와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투자, 사업화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서울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 인력,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업과 투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현재 운용 자산은 1200억원 이상이며 14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금용기계는 정밀 산업장비와 스마트 제조 시스템 분야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제조업체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스타트업의 사업화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금용기계가 보유한 정밀한 제작 역량과 현장 실행력은 매우 인상적이다. 서울대기술지주가 발굴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양측의 강점을 연결해 실질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최태범기자 2025.04.1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기술지주가 지난해 35건의 투자를 통해 총 98억2000만원을 집행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금 중 44%(43억1000만원)을 후속 투자에 집중하며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성장을 도왔다. 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히 한 번의 자금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필요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참여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후속 투자 사례로는 리벨리온과 트래블월렛이 있다. 리벨리온의 경우 국내 첫 AI(인공지능) 반도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등극에 있어서 서울대기술지주가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리벨리온의 팀빌딩부터 시작해 시드투자, 프리시리즈A, 시리즈A·B까지 4회 연속 투자에 참여하며
최태범기자 2025.01.08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오는 19일 공동 데모데이 'KAIST X SNU 스타트업 피칭 매치(Startup Pitching Match)'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보 교류가 필요한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돕고, 스타트업이 갖는 혁신성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의 주제인 'Startup Pitching Match'는 국내 대표적인 대학 기술지주인 두 회사가 직접 투자한 스타트업이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4가지 라운드를 △바이오·메디컬 △에듀테크·디지털헬스케어 △핀테크 △학생창업기업으로 구분하고 2개 스타트업씩 나와 총 8개의 팀이 피칭을 한다. 데모데이 참가 기업은 △바이오·메디컬(애니그마테크놀로지스 vs 이와이어라이너) △에듀테크·디지털헬스케어(비웨이브 vs 7일) △핀테크
최태범기자 2024.06.14 14: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기술지주회사와 라이프자산운용이 'SNU-LIFE 미션벤처투자조합 1호' 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서울대기술지주는 서울대가 보유한 기술·인력·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창업과 투자활동을 돕는다. 총 12개 조합을 만들었고 투자 포트폴리오는 180개를 넘어섰다.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을 10개 이상 배출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가치투자 1세대로 꼽히는 이채원 이사회 의장과 강대권·남두우 공동대표가 이끄는 회사다. 현재 9560억원을 운용(AUM)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시장 평균보다 10%p 이상 높은 수익률을 내고 운용자산의 증가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올해 상반기에 신규로 결성 예정인 벤처투자조합의 공동 업무집행사원(GP)을 맡는다. 공동투자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최태범기자 2024.03.05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기술지주가 '2023 엔젤투자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개인투자조합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설립한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는 서울대 유일의 투자 기관이다. 학내외 및 산업 분야의 구분 없이 새로운 시선으로 사회적 문제를 혁신하고자 하는 초창기 기술 기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다. 운영 펀드는 12개(벤처투자조합, 개인투자조합 포함)로 지금까지 170개 이상 기업에 투자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수상에서 개인투자조합의 업무집행 조합원으로서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엔젤 투자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서울대기술지주는 총 8개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리벨리온, 트래블월렛, 어썸레이 등 유니콘을 목전에 둔 포트폴리오에 초기 투자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형태의 투자
남미래기자 2023.12.27 2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