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통한 사회 기여"…서울대생들, 스타트업 '서포터즈' 나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서울대기술지주가 대학생 대상 홍보 프로그램 '서울대기술지주 서포터즈 2기'를 출범하고 4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포터즈 2기는 스타트업과 투자 생태계에 관심 있는 서울대 학생 12명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창업자 인터뷰, 포트폴리오 기업 행사 참여, 실무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다. 이번 서포터즈는 문과·이과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의예과, 제약학과 등 이공계 특성화 전공 학생들도 함께 선발돼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의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창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VC(벤처캐피탈)와 AC(액셀러레이터) 등 투자·육성기관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서울대
최태범기자
2025.05.12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