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장관회의 계기, 창업가 컨퍼런스·IR '조인 2025' 제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계기로 다음달 1일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조인(JOIN) 2025'를 제주에서 개최한다. 27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APEC 역내 중소벤처·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994년부터 해마다 개최했으며 올해는 다음달 1~5일 진행한다. 이 기간의 첫날 열리는 조인 2025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 올해로 3번째인 제주지역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 조인의 알파벳 4글자는 여정, 기회, 혁신, 네트워킹의 영어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스타트업, 투자자, 대·중견기업,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창업생태계 서밋, 글로벌·개방형 혁신 사례공유, AI(인공지능) 트렌드에 대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의 강연, 투자 IR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계기로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APEC 회원국가로 교류 협력의 기회를 확장
김성휘기자
2025.08.27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