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덕분에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 19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한국 힙합의 살아있는 전설 타이거JK는 지난 17일 열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GFS)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술 트렌드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AI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타이거JK는 1999년 힙합 그룹 드렁큰 타이거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로 데뷔해 국내 힙합 대중화의 물꼬를 튼 인물이다. 현재 자신의 아내인 래퍼 윤미래와 함께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을 이끌고 있는 대표(CEO)다. 지난해 '밤양갱'으로 히트 친 가수 비비(BIBI)의 소속사다. 타이거JK는 이번 행사가 생애 첫 스타트업 관련 행사 참석이라고 밝혔다. 그는 AI를 적극 활용한 필굿뮤직의 운영 방식을 청중들과 공유했다. 또 AI가 음악 창작 환경에 어떤 혁신을 가져오는지 생
최태범기자 2025.06.19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들면서 느낀 것은 AI가 정말 좋은 도구라는 점이다. 국내에 재활치료사가 굉장히 부족한 상황에서 AI를 통해 이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었다." 김정은 잼잼테라퓨틱스 대표는 28일 열린 '창구' 7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왼손을 쥐지 못하던 뇌성마비 아이가 몇백만 원짜리 집중 치료에도 불구하고 크게 효과를 못 보다가 우리의 재활치료 게임을 꾸준히 플레이하면서 주먹을 쥘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창구는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국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각각 앞 글자를 따왔다. 중기부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구글은 앱·게임 퀄리티 개선, 글로벌 진출, 수익화 전략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2019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660
최태범기자 2025.05.28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