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도 스마트하게"...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30일 개막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모두를 위한 스마트한 기후테크(Smart Climate Tech for All)'를 주제로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전세계 도시와 혁신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와 연계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과 함께 기후테크의 비전을 확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5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실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시 참여 기업뿐만 아니라 미참여 기업에도 맞춤형 투자 및 법률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기후테크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3층 기후테크관에는 29개 기업이 참여해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된 스토리라인에 따라 다양한 기후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시민참여형 콘텐츠인 유튜버 '슈카'와 함께
오상헌기자
2025.09.25 15: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