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모두를 위한 스마트한 기후테크(Smart Climate Tech for All)'를 주제로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전세계 도시와 혁신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와 연계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과 함께 기후테크의 비전을 확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5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실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시 참여 기업뿐만 아니라 미참여 기업에도 맞춤형 투자 및 법률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기후테크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3층 기후테크관에는 29개 기업이 참여해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된 스토리라인에 따라 다양한 기후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시민참여형 콘텐츠인 유튜버 '슈카'와 함께
오상헌기자 2025.09.25 15:42:48서울시는 '서울창업디딤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 8개사를 오는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3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기업은 IT·통신산업·IoT·빅테이터·AI·블록체인·로봇 기술 등 딥테크 기술기반의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는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창업기업에 해당하는 'Pre-BI' 5개사와 3년 미만 창업기업인 'BI(Business Incubator·창업보육공간)' 3개사 등으로 구분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 동북권 대학의 교원, 교수 창업이나 VC(벤처투자사) 기관 추천,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및 여성·장애인 창업기업은 가점을 통해 우대한다. 입주 기간은 올해 7월1일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Pre-BI 입주기업은 1년까지, BI 입주기업은 1년 입주 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술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사업화 지원, 국제 컨퍼런스 참가 등 창업 전 주
정세진기자 2025.05.15 11:35:05서울시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모집 기간은 6월9일까지다. 1차 서면 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실제 입주는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최대 2년간 서울시 강동구 강동그린타워에 사무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오픈키친, 회의실, 코워킹 공간, 식품 R&D(연구개발)랩 등 부대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입주기업들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판로 개척, 투자유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유관기관 및 투자자 네트워킹 등 보육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국내 대형 유통채널 관계자 초청 품평회와 유통망 입점 상담,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 등 전시회 참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전시회에서 140여건의 바이어 상담과 4000만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고석용기자 2025.05.11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