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와 서울시가 올해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청년 쿡'은 서울 소재 식품제조 및 푸드테크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영등포구에 소재한 '청년 쿡 푸드테크센터' 등 2개 보육공간을 통해 기업들을 육성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내년 2월까지 '즉석식품제조가공업' 영업신고가 가능한 공유주방과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사업화지원금, 전문가 1대1 멘토링, 투자유치 등 창업에 필요...
고석용기자 2025.04.27 15:00:00서울시는 올해 4대 창업허브 창원지원 사업에 265억원을 투입해 약 800개 기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은 역대 최고 성과로 세계 300개 도시 중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올랐다. 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공하는 서울창업허브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우수한 인프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스타트업 창업자가 가장 선호하는 창업지원센터' 1위에 선정됐다. 그간 창업 생태계를 위해 투자유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까지 시 지원을 ...
정세진기자 2025.03.11 16:43:45중소벤처기업부 등 101개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가 내년 총 3조294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조5552억원은 융자사업에, 나머지 1조7388억원은 사업화, R&D(연구개발), 시설·공간 등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13개 정부부처와 88개 지방자치단체 등 101개 기관의 총 429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됐다. 내년 창업지원에 편성된 전체 예산은 올해(3조7121억원)보다 4181억원이 줄...
고석용기자 2024.12.3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당근이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의 외로움 예방과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선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서울시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안병헌 교보문고 대표, 변경구 hy 대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지난 10월21일 서울시가...
김태현기자 2024.12.02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