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창업디딤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 8개사를 오는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3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기업은 IT·통신산업·IoT·빅테이터·AI·블록체인·로봇 기술 등 딥테크 기술기반의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는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창업기업에 해당하는 'Pre-BI' 5개사와 3년 미만 창업기업인 'BI(Business Incubator·창업보육공간)' 3개사 등으로 구분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 동북권 대학의 교원, 교수 창업이나 VC(벤처투자사) ...
정세진기자 2025.05.15 11:35:05서울시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모집 기간은 6월9일까지다. 1차 서면 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실제 입주는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최대 2년간 서울시 강동구 강동그린타워에 사무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오픈키친, 회의실, 코워킹 공간, 식품 R&D(연구개발)랩 등 부대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입주기업들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판로 개척...
고석용기자 2025.05.11 15:00:00씨엔티테크와 서울시가 올해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청년 쿡'은 서울 소재 식품제조 및 푸드테크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영등포구에 소재한 '청년 쿡 푸드테크센터' 등 2개 보육공간을 통해 기업들을 육성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내년 2월까지 '즉석식품제조가공업' 영업신고가 가능한 공유주방과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사업화지원금, 전문가 1대1 멘토링, 투자유치 등 창업에 필요...
고석용기자 2025.04.27 15:00:00서울시는 올해 4대 창업허브 창원지원 사업에 265억원을 투입해 약 800개 기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은 역대 최고 성과로 세계 300개 도시 중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올랐다. 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공하는 서울창업허브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우수한 인프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스타트업 창업자가 가장 선호하는 창업지원센터' 1위에 선정됐다. 그간 창업 생태계를 위해 투자유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까지 시 지원을 ...
정세진기자 2025.03.11 16:43:45중소벤처기업부 등 101개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가 내년 총 3조294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조5552억원은 융자사업에, 나머지 1조7388억원은 사업화, R&D(연구개발), 시설·공간 등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13개 정부부처와 88개 지방자치단체 등 101개 기관의 총 429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됐다. 내년 창업지원에 편성된 전체 예산은 올해(3조7121억원)보다 4181억원이 줄...
고석용기자 2024.12.30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