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총 3조4645억원 규모의 2026년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창업지원사업을 통합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를 합쳐 111개 기관, 총 508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됐으며 총 예산은 전년(2025년) 3조2940억원 대비 1705억원(5. 2%) 증가했다. 중기부는 더 넓은 곳에 지원사업비를 쓸 수 있게 창업지원사업 관리지침도 개편한다. 정부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창업자가 알기 쉽게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공고해 왔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중기부·금융위원회·산림청 등 중앙부처 15개, 서울시 등 광역단체 17개·기초 지방자치단체 79개가 참여했다. 중앙부처는 15개 부처가 88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조2740억원 규모다. 중기부가 3조734억원으로 가장 많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846억원), 문화체육관광부(400억원), 농림식품부(317억원) 순이다.
김성휘기자 2025.12.19 08:28:59서울시는 올해 4대 창업허브 창원지원 사업에 265억원을 투입해 약 800개 기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은 역대 최고 성과로 세계 300개 도시 중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올랐다. 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공하는 서울창업허브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우수한 인프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스타트업 창업자가 가장 선호하는 창업지원센터' 1위에 선정됐다. 그간 창업 생태계를 위해 투자유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까지 시 지원을 받은 총 907개 스타트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투자유치 1827억원, 기업매출 2384억원, 해외 법인설립 117개사 등의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서울시는 올해도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스타트업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가속화 △ 주요 국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거점과 네트워크 확대 △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정세진기자 2025.03.11 16: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