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중견기업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3.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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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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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SBA(서울경제진흥원)가 국내 중견기업 12곳과 손잡고 오는 6일까지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6 서울창업허브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협력에 적극적인 중견기업의 기술협력 및 투자 검토 수요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각 발굴 분야에 해당하는 설립 10년 미만의 법인사업자이며, 스타트업의 수요(니즈)에 따라 2개 이상의 중견기업에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견기업은 신사업 개발, AI(인공지능) 전환, 경영혁신 등을 목표로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 중견기업의 투자가 필요하거나 개발 중인 기술 실증(PoC) 기회를 찾는 스타트업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q보인다.

구체적으로 참여 중견기업은 솔루엠 (17,060원 ▼330 -1.90%), 삼익THK (9,960원 ▼180 -1.78%), 다날 (6,380원 ▼350 -5.20%), 가온그룹 (5,910원 ▼510 -7.94%), DRB동일 (5,410원 ▼100 -1.81%), 송현그룹, 비바리퍼블리카 비상장 (38,200원 ▼600 -1.55%), 아주, {삼양라운드스퀘어}, 엠케이전자 (16,350원 ▼1,120 -6.41%), 대원산업 (13,100원 ▼340 -2.53%), 한국야금 등 총 12개사다. 이들은 로봇·AI·반도체·에너지·핀테크·푸드테크 등 자사 신사업과 연계한 분야에서 협업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사진제공=서울경제진흥원

중견기업 현업 담당자 또는 투자 담당자가 직접 서류 및 대면 평가를 진행한다.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PoC 및 전략적 투자(SI) 검토를 본격화한다. 선발 종료 후 스타트업의 권리 보호를 위해 PoC 및 투자검토 진행 전 NDA(비밀유지협약) 체결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 중견기업과 PoC 진행 계획이 확정된 서울 소재 스타트업(최대 20개사)에 각 1000만 원의 서울창업허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신성장 동력을 찾는 중견기업 간의 시너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견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스타트업에 기회를 확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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