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 한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부산시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쿨' 3기 프로그램을 오는 30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전세계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구글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문제 해결능력, 디지털 마케팅과 AI 등을 주제로 구글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스타트업 운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모색한다. 구글은 국내 지역 단위로는 최초로 지난해 5월 부산에서 스타트업 스쿨을 시작했다. 최근 AI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3기 프로그램은 기존 대비 AI 관련 교육을 더욱 강화했다.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현장 교육 수료자에는 내년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우대, 투자유치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을 넘어
최태범기자 2024.08.08 05:30:00"뿌웅, 뿌웅" 건물 밖에선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 소리가 종종 들려온다. 복도 곳곳엔 '워케이션 참가자 네트워킹' 등 교류 행사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부산역에서 30분 가량 차로 달려 도착한 '부산 위성 워케이션센터'. 이곳 인근엔 크고 작은 어선들과 대형 크레인을 실은 운반선, 소형 크루즈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근처 오래된 수산물 유통 창고, 선박 관련 부품 제조 공장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얼핏 보기엔 평범한 부두 동네지만 이곳은 최근 부산의 '워케이션 메카'로 떠오르는 영도구다. 부산 지역 워케이션센터를 종합적으로 관리·운영 중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송용준 센터장은 "부산엔 공단이 많아 여기서 떠올린 아이디어나 계획한 BM(비즈니스모델)이 실제로 작동 가능한지를 바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며 타지역 워케이션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최근엔 한국관광공사, 부산시와 함께 일본인 워케이션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일본 기업 관계자들을 부산으로 초청,
부산=류준영기자 2023.09.14 09:00:00"날고 기는 스타트업이 몰려 있는 강남 테헤란로의 축소판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2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그린타워 18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빼곡히 들어선 고층 빌딩숲 사이로 점심시간 무리 지어 나온 젊은 직장인들이 식당을 찾아 바삐 이동하는 모습이 마치 강남 테헤란로 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점심시간 풍경처럼 활기 넘쳤다. 시리즈벤처스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표 액셀러레이터(AC)로 최근 155억원 규모의 창업 펀드를 결성하는 등 동남권 스타트업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곳이다. 박 대표로부터 부산 지역 혁신 생태계 현황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었다. 부산광역시는 지자체 처음으로 팁스(TIPS) 사업을 도입,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센탑)을 구축했다. 이곳을 중심으로 투자자본이 풍부한 스타트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발표한 '지역별 창업기업' 보고서
부산=류준영기자 2023.02.06 0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