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럽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인 '비바테크놀로지 2025'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비바테크 최대 후원기업 LVMH(루이뷔통 모에헤네시)의 주목을 받은 AI 콘텐츠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를 비롯, 로봇 의수 개발사 만드로 등 국내 스타트업과 창업진흥원 등 지원기관들이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엔비디아가 GTC(GPU 테크 컨퍼런스)를 비바테크와 같은 기간 개최해 주목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1일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비바테크는 지난해 세계 1만3500개 스타트업이 참가, 16만5000명이 다녀간 유럽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와 함께 세계 3대 기술 전시행사로 통한다. 11~14일 프랑스 '파리 엑스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2025는 세
파리(프랑스)=김성휘기자 2025.06.11 05:00:00AI(인공지능)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최고경영자)는 중국 화웨이가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했다며 AI 분야에서 "중국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30일(현지시간) 말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이 기술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AI 기술력에서 "중국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는다. 바로 우리(미국)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매우, 매우 가깝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자체 AI 칩 설계로 사업을 확장한 중국의 화웨이를 지목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기업 중 하나"라면서 "화웨이는 AI 발전을 위한 컴퓨팅과 네트워크 기술에서 놀라운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화웨이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AI칩 'H100'을 뛰어넘는하는 자체 AI칩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미국은 엔비디아의 중국에 대한 최첨단 AI칩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변휘기자 2025.05.01 13:16:18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려면 20년은 걸릴 것이라는 발언으로 시장을 흔들었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20일(현지시간) 실수를 인정했다. 황 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퀀텀데이 행사 사회자로 무대에 올라 "CEO가 자신의 실수를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여러 전문가를 초청하는 역사상 최초의 이벤트일 것"이라며 이 같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양자컴퓨팅에 대한 문제의식은 놓치 않으면서도 섣부른 언급이 일으켰던 파장과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흔쾌히 인정하고 나선 것이다. 황 CEO는 "지난 1월 언론 인터뷰 보도를 통해 양자컴퓨터 상용화 20년 발언이 알려진 다음날 관련업체 주가가 급락하고 업계 전체 주가가 60% 떨어졌다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다"며 "이런 소식을 접했을 때 보였던 첫 반응은 '이 회사들이 상장사였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양자컴퓨터 관련 회사가 상장된 줄 몰랐기 때문에 발언의 파급력을 생각하지 못한 채 생각을 밝혔다는 것
새너제이(미국)=심재현기자 2025.03.21 08:00:00인공지능(AI) 업계의 선두업체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최고경영자)가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더 이상 반도체 제조업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5' 미디어 간담회에서 "엔비디아가 칩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은 지난날의 일이고 이제는 수억, 수조달러 규모의 AI 기초시설을 구축하는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CEO는 또 전날 엔비디아가 차세대 AI칩 '루빈'과 '파이먼' 로드맵을 공개한 데 대해 "아무 기업도 2년, 4년 후의 제품을 먼저 알리지 않는다"며 "엔비디아가 이러는 이유는 엔비디아가 AI 설비업체고 모든 관련 기업이 미리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새너제이(미국)=심재현기자 2025.03.20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피지컬 AI(인공지능) 시대가 될 것이다." 지난달 6일(현지시간) CES 2025 개막 하루 전 기조연설에 나선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이같이 말했다. 2017년 이후 8년만에 CES 기조연설에 나선 젠슨 황이 던진 화두는 피지컬 AI, 가상의 공간을 넘어 모빌리티와 휴머노이드 등 물리적 실체를 직접 작동하는 AI를 뜻한다. 피지컬 AI 실현을 위한 시도는 주변에서 여럿 보인다. 구글의 로보택시 '웨이모',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등이다. 그러나 피지컬 AI를 실제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일은 쉽지 않다. 물리적 실체를 갖고 있는 만큼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에게 어떤 신체적 피해를 입힐지 가늠하기 어렵다. 피지컬 AI 관련 업체들이 인공일반지능(AGI) 개발에 매달리는 이유다. ━물고기 낚는 법 배우는 AGI, '팔방미인'
김태현기자 2025.02.15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람처럼 말하고 반응하는 휴머노이드, 평범한 승합차같지만 내부에 드론을 싣고 다니는 차량…. 이달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는 세계 4500개 넘는 기업의 혁신기술과 서비스 경연장이었다. 엔비디아 전시장의 유니트리 휴머노이드는 관람객과 악수를 나누고, 세게 밀어도 넘어지지 않으며 균형을 잡았다. 유니트리가 엔비디아의 로봇 개발 플랫폼 '아이작'을 사용하며 양사가 제휴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방에 떨어진 물건을 만나면 내장된 로봇 팔을 펼쳐서 이를 집어 옮겼다. 10일(현지시간) 전시장에서 로보락 관계자에게 "언제, 얼마에 판매되느냐"고 물었더니 "가격은 미정이고 올 상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답했다. 눈길을 끈 건 제품만이 아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 기조연설에서 자사의 GPU 업그레이드 제품, 휴머노이드·자율주행차를 개
김성휘기자 2025.01.21 13:00:00올해 CES 2025의 스타트업 전시관에서 대만 스타트업들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를 중심으로 탄탄한 반도체 생태계가 구축된 만큼 반도체 스타트업들이 눈에 띄었고, 이를 활용한 AI(인공지능), 로봇, 헬스테크 솔루션들도 대거 전시됐다. 아직 스타트업 생태계 규모는 한국에 미치지 못하지만 개별 기업들의 기술력은 한국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의 폐막일인 10일(현지시간),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의 '대만관(TTA·타이완 테크 아레나)'에는 마지막까지 수많은 참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대만관에 부스를 차린 스타트업의 특징은 '딥테크'였다. 비메모리 반도체 강국답게 다양한 종류의 반도체 팹리스 기업들이 제품을 전시했고, 신기술을 탑재한 AI 로봇이나 헬스케어 제품들도 눈에 띄었다.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대거 출동━참관객들의 발길을 잡은 기업 중 하나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
라스베이거스(미국)=고석용기자 2025.01.11 12:00:006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가 북적이기 시작했다. AI(인공지능)의 '황제'로 불리는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보기 위한 인파들이 몰리면서다. 기조연설 시작 3시간 전이었지만 1000여명의 참관객들은 조금 더 좋은 자리에서 황 CEO를 보기 위해 줄을 서기 시작했다. 기조연설은 연설이 아닌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이날 황 CEO의 기조연설이 열린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는 미국 프로농구(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스의 홈 경기장이자 가수들의 콘서트장으로도 사용되는 장소다.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로, 행사장은 빈자리 없이 가득 찼다. 황 CEO가 왜 AI업계의 '록스타'로 불리는지 단박에 알 수 있는 분위기였다. 황 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피지컬(Physical)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를 발표했다. 피지컬AI는 휴머노이드 등 로봇을 위한 AI시스템을 말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코스
라스베이거스(미국)=고석용기자 2025.01.07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초대형 호텔이자 전시장을 갖춘 이곳에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이 나타났다. 회사의 야심작 '우븐시티'를 들고 5년만에 CES를 찾은 그가 우븐시티 진행 경과를 설명하려 무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을 향한 관심을 의식한 듯 "이렇게 많이 와주고, 특히 많은 카메라를 가져와 줘서 고맙다"며 "테일러 스위프트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손으로 하트를 그리면서 웃었다. 미국의 세계적 컨트리·팝 가수 스위프트는 양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하트 포즈'로도 유명한데 이것을 따라한 셈이다. 청중들 사이에도 웃음이 터졌다. 토요타 회장은 이처럼 유머를 섞어가며 5년만의 CES 복귀식을 치렀다. 그는 CES 2020 당시 미래도시 우븐시티를 일본에 짓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고 그 후로 처음 CES 행사장을
라스베이거스(미국)=김성휘기자 2025.01.07 14:00:00엔비디아를 비롯한 AI(인공지능) 수혜주들이 지난 7월 중순 고점을 친 뒤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주요 원인 중의 하나는 기업들이 GPU(그래픽 처리장치) 등 AI 인프라 구축에 큰 돈을 투자하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만큼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만족할 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AI 투자는 지속될 수 없고 GPU의 지배적 공급자인 엔비디아 주가는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 말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데이터센터용 GPU인) 호퍼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곧 블랙웰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는 데이터 치리 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인데 이는 엄청난 투자 수익"이리고 말했다. 하지만 황의 이 같은 대답에 투자자들은 만족하지 못했는지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했고 황은 1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테크 컨퍼런스에서 투자자들의
권성희기자 2024.09.12 17: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