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국 19개 테크노파크(TP) 원장 및 임직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17개 지역본부장 등과 함께 '테크노파크 성과 발표회 및 간담회'를 열고 지역중소기업 육성 협업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장관은 지난 17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지역 TP 성과를 공유하고 TP와 중진공 양 기관의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중기부가 18일 밝혔다. 지역중소기업 육성 역할을 맡은 TP는 각 지역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2003년부터 열어 왔다. 올해는 다양한 정책수단을 갖춘 중진공이 TP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영주 장관은 특별강연에서 "TP와 중진공은 주어진 예산을 기업에게 전달만 하는 '파이프라인' 역할에서 벗어나,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 지역의 혁신자원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 장관 특강에 이어 부산TP와 지역기업 Mt.H콘트롤밸브가 '레전드50+' 프로젝트의 우
김성휘기자 2024.10.18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기업 육성을 위해 '인구활력펀드'(이하 활력펀드)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활력펀드는 연내 2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중기부 모태펀드에서 95억원,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45억원을 각각 출자하며, 나머지는 민간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활력펀드는 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활력이 저하된 지역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내 기업 유치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는 게 목표다. 펀드 결성액의 60% 이상을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 투자 후 2년 이내 본점을 인구감소지역 등으로 이전하거나 해당 지역에 지점, 연구소, 공장을 설립하는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한편, 중기부와 행안부는 내년부터 지역별 투자 현황과 수요를 분석해 펀드 규모를 점
김태현기자 2024.10.0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3%(3423억원) 늘린 15조2920억원 편성한 가운데 벤처·창업과 R&D(연구개발)을 포함한 혁신생태계 조성 예산은 전체의 12%인 약 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모태조합(모태펀드) 출자예산은 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0.1%(460억원) 증액했다. 중기부는 이처럼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혁신성장, 글로벌 도약 지원에 예산을 집중했다고 28일 밝혔다. VC(벤처캐피탈) 업계는 스타트업 관련 예산 확대를 환영했다.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 지원·오픈이노베이션 확대━주요 벤처·창업 관련 예산은 △창업성장기술개발(R&D) 5960억원 △중소기업모태조합(모태펀드) 출자 5000억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플러스) 프로젝트 1310억원 △창업중심대학 775억원 등이다. 민관 공동 기술
김성휘기자,김태현기자 2024.08.29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딥테크 스타트업이 국내 벤처투자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딥테크 스타트업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주체로 떠오르면서 굵직굵직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2024년 상반기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동향'(이하 딥테크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딥테크 동향은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이하 신기사)를 제외한 벤처투자회사 통계만 집계됐다. 신기사와 벤처투자회사를 포함한 통계는 오는 8월 발표할 예정이다. 딥테크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회사의 딥테크 분야 신규 투자는 1조24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 늘었다. 같은 기간 벤처투자회사의 전체 신규 투자가 2조6754억원으로 19% 증가한 걸 감암하면 압도적인 성장세다. 딥테크 스타트업이란 △AI(인공지능)·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로봇 △모빌리티 △클라우드·네트워크 △우주항공 △친환경기술 △양자
김태현기자 2024.07.28 12:00:00경상북도가 새롭게 태어난다. 지역 통합과 도로망 건설부터 소형모듈원전(SMR)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청정수소 생산을 통한 수소 경제를 선도하고 방위산업 핵심 반도체 생산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벤처 투자도 활성화된다. 정부는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섯번째,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에서 △첨단·에너지 新산업의 허브, 경북 △동해안 관광 新거점, 경북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 경북 등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구상을 발표했다. ━"전세계 원전 설계·생산 공장, 청정수소 거점" ━ 원전 14기를 보유한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시장 게임체인저인 SMR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무탄소 전원을 기반으로 청정수소 산단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전세계 수소 경제를 선도하고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한 SMR 기술 선점을 위해서다. 경북은 14기의 원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문무대왕과학연구
세종=조규희기자,김성휘기자,정혜윤기자,이창명기자,김온유기자 2024.06.21 05:24:00"경북 창업기업들이 투자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올라가야 하고 지역에서 투자받기가 너무 어렵다고 한다. 정부 모태펀드가 지역벤처투자 활성화에 보다 많은 역할을 하게 해달라." (손민호 인라이트벤처스 부사장) 지역창업 육성이 인구위기 및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여전히 현실은 녹록지 않다. 벤처창업과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이 한 사례다. 올해 1분기 벤처투자액 중 비수도권의 비중은 전체의 18.8%로, 2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최다 벤처투자를 기록한 대전도 투자규모가 서울의 8분의 1 수준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와 관련 20일 "스타트업이 데스밸리를 넘으려면 자금이 공급돼야 한다"며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자금난 해소를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열고 "경북을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키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투자 받으러 서울 가야 하나" 민생토
김성휘기자,고석용기자 2024.06.20 18:00:00정부가 경상북도에 전국 네 번째로 지역엔젤투자허브를 설치하고 대기업과 지역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지역창업 육성이 인구위기 및 지방소멸의 대안이라는 판단 아래 이차전지 등 특화 산업이 있는 경북에 대한 지역벤처투자를 더욱 늘린다는 구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경북을 찾아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26회째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관련 "경북을 혁신 생태계를 갖춘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리는 영남대학교 내에 대구경북권 지역엔젤투자허브를 오는 27일 개소할 것"이라며 "지역 투자자를 발굴하고, 유망 스타트업과 연결될 기회를 제공하며 경북에 우수한 투자자들이 정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스타트업이 딥테크 선도 대기업의 인프라·노하우를 활용하며 함께
김성휘기자 2024.06.20 12:52:1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부터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과 시작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거친 국내 스타트업들의 누적 후속 투자유치 금액이 5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기부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2019년 구글을 시작으로 2020년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다쏘시스템이 참여했고 2021년에는 앤시스·지멘스로 확대됐다. 지난해 오라클·IBM, 올해 인텔·오픈AI가 참여하면서 총 11개사가 참여하는 대형 프로그램이 됐다. 연간 지원 규모도 2019년 60개사에서 올해는 305개사로 늘었다. 지난해까지 9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5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인수합병(M&A)은 12건에 달한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1호' 기업인 구글은 이날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에서 '창구' 프로그램의 알럼나이
최태범기자 2024.06.18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열심히 외화를 벌고 있는데…(라인야후 사태같은) 선례가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 일본서 사업을 펼치거나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라인야후의 네이버 지분 논란 관련 여전한 우려를 드러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 기업들의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며 김앤장, 광장, 태평양 등 국내 3개 대형 로펌이 무료 법률자문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에서 일본 진출 국내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일본에서 규제를 받으면 어떤 피해를 받을 수 있냐는 질문을 받기 시작했다"며 "(라인 사태는) 매출과 생존이 걸린 문제로 위기감이 크다"고 말했다. 최 대표에 따르면 그는 7년 전 현지직원 1명으로 일본 사업에 도전했다. 현재 연간 매출 500억원 규모로 사업을 키웠고 이 가
김성휘기자 2024.06.13 15:39: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김앤장, 광장, 태평양 등 국내 대형 로펌과 손잡고 해외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의 법률 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해외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기회도 마련, K-스타트업들의 사업정착을 돕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에서 일본 진출 국내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7월부터 대형 로펌사와 협업하여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앤장, 광장, 태평양 등 로펌사가 조만간 중기부와 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대상으로 무료 법률자문을 시행한다. 오영주 장관은 로펌과 협업한 법률자문을 약속하는 한편 "재외공관과 협업하는 K-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현지에서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꾸려지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와 K-스타트
김성휘기자 2024.06.13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