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여성 관리자 비율은 평균 25.3%, 임원의 경우 1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규모가 큰 스타트업에서는 여성 관리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이다가 임원급은 여성 비율이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관찰됐다. 11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간한 '스타트업 리더십과 성별 다양성' 리포트에 따르면, 200개 스타트업의 인사담당자와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처럼 스타트업 업계의 리더십에 성별 불균형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여성 관리자 비율이 높은 업종은 △교육(41.9%) △식품·농수산(34.6%) △광고·마케팅(34.2%) 순이었다. 임원급 여성 비율이 높은 업종은 △여행·레저(25%) △패션·뷰티(20%) △헬스케어·바이오(19%) 순으로 나타났다. 하드웨어·제조, 모빌리티, 딥테크 등 기술
최태범기자 2025.06.11 16:05:3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22일 열린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스생컨) 2025'에서 신규 회원사 22곳을 공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회원사는 △디캠프 △알토스벤처스 △블루포인트 △프라이머 △카카오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투자사·액셀러레이터·IT 기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 회원사인 네이버를 포함하면 총 23개사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측은 "이번 회원사 확대는 네이버 중심의 기존 체제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전환점"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신규 회원사들과 함께 해외 연계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대 센터장은 "앞으로는 회원사 수보다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생태계 활성화 사업 구축에 집중하겠다"
류준영기자 2025.05.23 13: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21대 대선 혁신산업 정책제안서: 한국 경제의 미래경쟁력, 혁신생태계가 견인한다'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안서는 AI(인공지능), 플랫폼, 노동, 네트워크, 투자, 기후테크 등 6대 핵심 아젠다를 중심으로 향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스타트업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AI 산업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한 진흥 중심 정책 구축 △플랫폼 규제의 재검토 및 산업 진흥 전략 수립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한 창의적 노동 환경 조성 △망 사용료 제도 개선을 통한 디지털 기반 강화 등을 다뤘다. 또 △M&A(인수합병)·CVC(기업형 벤처캐피탈)를 통한 민간 투자 선순환 구조 마련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등을 스타트업 정책의 중심축으로 제안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면
최태범기자 2025.04.30 11:08:58